엄청 불편한 걸로 아는데.. 타블로가 어제 배우고 싶은 2가지가 운전이랑 요리라고 하네요. 운전공포증이 있다고.
많이 불편했겠어요
엄청 불편한 걸로 아는데.. 타블로가 어제 배우고 싶은 2가지가 운전이랑 요리라고 하네요. 운전공포증이 있다고.
많이 불편했겠어요
지역에 따라 생활패턴에 따라 달라요. 전 동부 대도시랑 중부 소도시?에 오래살았는데 차없이 버텼어요....
정 필요하면 택시 아니면 지하철 버스면 충분....
지역별로 약간 달라요. 뉴욕, 워싱턴DC, 보스턴처럼 지하철과 버스 모두 있는 곳이면 불편은 해도 뭐 살면 살 수는 있는데요. 대부분의 지역은 버스만 있고 지하철이 없구요. 버스가 있다고 해도 서울시내 대중교통 같은 수준이 아니라서...버스 노선이 다양한 것도 아니고 자주 있지도 않은 편이예요. 칼리지타운(대학이 중심이 된 소도시)은 그나마 학생들때문에 버스가 좀 많기라도 하지(그래도 차없으면 불편) 그 외는 정말...
차 없으면 여러모로 불편해요. 서울에 살면서 차 없는 것과는 정말 다른 이야기예요.
다르죠 ...지하철이나 트램 버스 같은거 지나다니는 구역에 살면 대중 교통 이용하며 살수도 있구요
대체로 이런것들이 시내 주요군데는 통과하니까
대학가 주변으로는 우리나라처럼 빠글 빠글은 아니어도 학생과 대학 직원들 이용가능하게
커피숍 식당 이런거 근접해서 거의 있고
자전거 이용하기도 하고
아예 시내 한복판에 아파트가 있기도 하구요
오히려 대도시 서버브나 이런데가 운전 안하면 곤란한데 여기는 완전히 자리잡은 부자 동네 구요
보통 차 없으면 뭐가 됐든 대중교통 이용가능하다던지 그런 대책을 조금은 생각하고 집을 얻는게 보통이고
학교 안에 기숙사도 흔하구요
타블로 다녔다는 스탠포드 가봤는데 자전거 타고 다니던 사람 많던데요
전 미국은 아니고 캐나다였거든요. 물론 다운타운이야 버스나 트램도 있지만, 약간 주택가 외곽으로 벗어나면 차 없이는 진짜 불편했어요. 제가 서울사람이라 더 그랬을수도 있지만 가족수대로 차 갖고 있는 가정이 대부분이고 학생들도 면허부터 따거든요.
대도심은 오히려 주차 할곳이 없으니 대중교통 이용이 편하구요.
뉴옥같은 밀집된 도시에선 면허 있어도 운전 잘 안하고요 ㅡ복잡 주차힘듬
한가한 곳에선 차 없으면 생활이 안되요
차로 좀 가야 작은 수퍼라도 있거든요
동생이 뉴저지 첨가서 차 한대일때 남편 출근하면 꼼짝 못하고 20분 걸어서 맥도날드랑 친구네 가는게 다였대요
저도 북미에서 거의 10년 살면서 면허도 없었어요.
차 태워줄 사람도 없었고.
근데 대도시에 그것도 전철역 코 앞이고 버스도 많고
모든 편의시설이 집앞에 몰려있는 시내 가장 중심가에 살았기 때문에
큰 불편은 못느꼈어요.
차 있었으면 매달 주차비가 어마어마했을듯.
뉴욕 아닌 다음에는 불편해요. 시카고에서 잠시 살았는데 그 대도시마저도 대중교통이 미흡하더군요. 미국에서 정말이지 사람답게 살려면 차가 필요합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살았는데 차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차없어도 살수 있어요.
기숙사에서만 살았을테니
미국에 산다는거는 다리없이 산거나 마찬가지죠..
제대로 산게아님..
미국 남부에 사는데 제 나이는51
미국온지 3년 운전 못하니까 불편해요
물론 영어도 잘못해요
한국슈퍼가 자동차로 20분 정도 걸려서
자주 가고싶어도 운전 못하니까
애들한테 부탁해야 하니까 자주 못가요
제가 운전하면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을텐데...
대도시라고 해도 한국 처럼 버스 지하철이 그물 처럼 잘 엮어져 있질 않아요.
차로 10분이면 가는 거리를 버스 3번 갈아타야할 수도 있거든요.
외출할때 신발을 신는것 처럼 너무 당연하게 차를 타는데
차가 고장나거나 하면 진짜 스트레스 너무 받아요.
사는 곳이 대도시이고 집앞에 바로 버스 정류장 있는데도
차 없음 못살거 같으니 너무 차에 의존하고 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