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개가 산책만 다녀오면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러는지 제 팔과 다리를 붙잡고 붕가붕가-_-;;를 해요.
4살 암컷이고 생리기간도 아니거든요.
이런 습관이 생긴지는 두달 정도예요.
그래서 인터넷 찾아보니
그럴땐 혼내주라고 해서
하지마! 하고 혼내면 뭐가 그리 서러운지
이~이잉~~잉잉
거려요.ㅠㅠ
그러곤 이불 다 물어 뜯고 주위에 입에 물리는건 다 물어 뜯고요.
한 5분 그러다 말아요.
혼내면 안되는 걸까요??
왜이러는 걸까요ㅠㅠ
실내배변을 안해서
아침 저녁 한시간씩 운동겸 배변겸 산책 하는데
나가면 신나서 아주 좋아 죽거든요^^
실컷 놀다온다고 생각하는데
들어오면 붕가붕가할려고 하궁...
어쨌거나 저쨌거나
우리 이쁘니 정말 이뻐 죽겠어용*^^*
요놈 웃는거 보면
우리가족 다 웃어요.
너무 이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