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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여자가 아들 공기업 들어갔다고 자랑이 대단해요

.. 조회수 : 27,484
작성일 : 2014-12-29 18:19:40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올해입사하고 아직도 경사가 난 듯 합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성대 나왔으니 대학도 잘 나와 취업했으니 대견하긴할텐데 자랑을 종종 하네요.
이런자리 없다고 집안 괜찮은 소개자리 좀 알아봐달라는둥..
그래서 드는 궁금증이 요즘 공기업이면 대체로 대기업이나 공무원보다 더 인정받는 분위기인가요?
흡사 과거 전문직아들을 둔 사람들처럼 행동하는데 공기업의 위상이 궁금하네요.
IP : 175.223.xxx.119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9 6:20 PM (121.129.xxx.139)

    많이 자랑할만해요.
    거기다 학벌도 좋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2. ....
    '14.12.29 6:21 PM (182.216.xxx.228)

    성대에 공기업,,부럽네요.

  • 3. ㅇㅇ
    '14.12.29 6:21 PM (221.132.xxx.20)

    정년보장되면서 월급도 어느정도 있고..당연히 인정받죠.
    특히 메이저공기업이나 금융공기업은 어느 대기업보다 선호도 높은 편이고요.
    다만, 요즘 지방이전이 많아서.. 본사가 지방에 있는곳은 예전보단 선호도가 좀 떨어져요. 그래도 잘한건 맞아요.

  • 4. ...
    '14.12.29 6:23 PM (110.47.xxx.21)

    공기업 들어가기 힘들어요
    대기업이나공무원보다 한수위이구요
    그렇긴하지만 자랑도 적당히 해야지요

  • 5. ...
    '14.12.29 6:23 PM (175.215.xxx.154)

    요즘같은 취직문 좁을때 대졸 공기업이면 최고죠
    공기업도 급이 있긴 하지만요...
    어딘지 알아야 선을 주선하죠

  • 6. 그동안 인간성 별로인
    '14.12.29 6:25 PM (223.62.xxx.91)

    이웃 아니었으면 자랑 들어주세요

    학교도 좋고 요즘같은 시기에 공기업에 들어가고 그엄마 살맛나겠어요

  • 7. ...
    '14.12.29 6:25 PM (175.215.xxx.154)

    한국은행 코트라 인천공항 정도면
    전문직빼면 신랑감으론 최고 직장이죠

  • 8. sp
    '14.12.29 6:26 PM (39.121.xxx.198)

    네..사실입니다.배아프시겟지만

  • 9. Dksl
    '14.12.29 6:26 PM (223.62.xxx.62)

    왠지 성대 홀리 스멜이 ㅎㅎㅎ
    성대가 스카이보다 높다고 주구장창 82에서 주장하던 분?

  • 10. ....
    '14.12.29 6:27 PM (121.181.xxx.223)

    부럽네요..요즘은 취업만 하면 자랑거리죠

  • 11. ..
    '14.12.29 6:29 PM (175.223.xxx.119)

    대기업 공무원보다 한수위군요.. 몰랐어요 평소 인간성은 좋아 잘지내던 엄만에요 자부심 가질만 한가봐요~
    전 대기업이나 7급공무원이 더 좋은 직장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요즘은~

  • 12. ..
    '14.12.29 6:31 PM (175.223.xxx.119)

    맞아요~ 역시82쿡 정보력. 모르는게 없네요
    그 회사본사가 지방 내려가서 주말에만 올라오나봐요

  • 13. ...
    '14.12.29 6:32 PM (175.215.xxx.154)

    메이저 공기업이면 대기업 7급 공무원 윗급이구요
    비메이저면 대기업 공무원과 비슷한 곳도 있고 그보다 아래로 보는 곳도 있습니다
    보통 공단 들어간 곳은 9급과 비슷하다 보구요

  • 14. ㅇㅇ
    '14.12.29 6:32 PM (124.5.xxx.71)

    요즘같이 어려운 때 공기업 취직했다면 자랑할 만하죠.
    많이 축하해주세요.

  • 15. ...
    '14.12.29 6:32 PM (223.62.xxx.89)

    부럽다~
    엄청.

  • 16. 궁금이
    '14.12.29 6:33 PM (182.226.xxx.4)

    공기업도 나름이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들어가기 힘든거 맞아요.

  • 17. ..
    '14.12.29 6:33 PM (175.223.xxx.119)

    성대요? 당연 스카이아래고 한양대나 중앙대 이대 등과 서울 중상위권대학 아닌가요? 훌리는 뭔가요??

  • 18. **
    '14.12.29 6:33 PM (119.67.xxx.75)

    그 집 아들 조건은 좋지만 저런 푼수 시엉서니 자리면 소개하지 마세요. 저도 이웃이나 아이 친구들 진심으로 축하해 주지만 저렇게 두고두고 자기입으로 떠벌리고 다니는 사람 좀 모자라 보여요.

  • 19. 22
    '14.12.29 6:35 PM (59.187.xxx.109)

    근데 자랑은 한 두번으로 끝나야지 계속하면 피곤 하긴 해요
    전 인성이 덜 되서 그런가 자꾸 자랑이 늘어지면
    얘기를 딴데로 슬쩍 돌려 어제산 2만원짜리 머그컵 자랑해요

  • 20. ..
    '14.12.29 6:36 PM (175.223.xxx.119)

    원래 푼수는 아닌데 ... 너무 본인아들이 최고라는 식으로 드러내니까 좀 안좋더라구요 한번은 아들 대기업 보낸 엄마는 맘상해보이구..

  • 21. ...
    '14.12.29 6:36 PM (175.215.xxx.154)

    자랑이 공기업에서 끝나는 걸로 봐서는 메이저 공기업은 아닌듯????

  • 22. ..
    '14.12.29 6:37 PM (175.223.xxx.119)

    머그컵센스ㅎㅎ 저도 그래야겠어요 그릇산거 자랑해야지~

  • 23. @@
    '14.12.29 6:39 PM (223.62.xxx.69)

    대기업 간 아들엄마 맘 상할 정도로 자랑하는거 푼수 맞는데요.

  • 24. 궁금녀
    '14.12.29 6:39 PM (116.118.xxx.225)

    메이져공기업은 어딜 말하나요?

  • 25. ..
    '14.12.29 6:41 PM (58.141.xxx.28)

    신의 직장이지요. 공무원 시험 합격하려면 힘든데 그에 비해 준비는 수월한 편이고
    대신 조건이 훨씬 좋죠. 대기업보다도 훨씬 안정적이구요.

  • 26. ㅋㅌㅊㅍ
    '14.12.29 6:48 PM (218.148.xxx.46)

    공기업이 100개가 넘어서 일반화 하기는 힘듭니다

    일반적으로 연봉이 많은 메이저 공기업으로는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방송광고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마사회, 가스공사, 한국전력, 석유공사, 조폐공사, 감정원, 수자원공사, 항만공사, 도로공사, 관광공사, 토지투택공사, 철도공사 등과 금융공기업(한국은행 등)

  • 27. ㅋㅌㅊㅍ
    '14.12.29 6:51 PM (218.148.xxx.46)

    행정고시>메이저 공기업>메이저 대기업>중하위 공기업>중견 기업>중소 기업

    개인적으로 이렇게 봅니다.

  • 28.
    '14.12.29 6:54 PM (182.221.xxx.59)

    소개는 해주지 마세요.
    공기업 괜찮지만 이웃 주민한테 그렇게 몇번이고 자랑할 일은 아니죠.
    그동안 몰랐던 그 모습이 본 모습일지도 모르죠

  • 29. aa
    '14.12.29 6:56 PM (121.131.xxx.196)

    요즘 공기업, 여의사랑 결혼 합니다.

  • 30. ...
    '14.12.29 6:59 PM (116.123.xxx.237)

    잘 지내던 사이면 같이 기뻐해주고 자랑 들어주세요 ㅎㅎ

  • 31. ..
    '14.12.29 7:02 PM (39.7.xxx.221)

    어딘지는 정확히모르고 지방 외진곳에서 근무해요~ 무슨 발전소 같은데~

  • 32. ....
    '14.12.29 7:04 PM (175.215.xxx.154)

    동서발전 남부발전 그런곳인가 보군요
    한수원 자회사고 메이저 공기업은 아니지만
    발전공기업이라 연봉 높아요....
    그런데 지방이 근무지라 지방여자 만날꺼 아니면 조건 좋은 신랑감은 아니죠

  • 33. ..
    '14.12.29 7:06 PM (39.7.xxx.221)

    맞는거같애요 서부발전 동부발전 이런느낌인듯..
    문과 사무직이구요
    연봉도 쎈가보내요~

  • 34. 111
    '14.12.29 7:12 PM (61.73.xxx.205)

    공기업이 어느 정도냐 하면,
    공기업 공채에 변호사가 라이센스로 가산점 받아 들어가요.
    로스쿨출신만이 아니라 연수원 출신들도요.
    자랑할만큼 대단한 일이 맞긴 한데, 너~무 자랑하면 좀 아니꼽긴 하죠.ㅎ

  • 35. 파란하늘
    '14.12.29 7:23 PM (119.75.xxx.221)

    대기업.공무원.교사보다 공기업 좋습니다.
    성대나왔구...그만하면 엘리트청년
    맞습니다 맞고요...

  • 36. 파란하늘
    '14.12.29 7:27 PM (119.75.xxx.221)

    대기업은 금방짤리고 공무원은 행정고시
    치지 않는한 출발선이 박봉이고 교사는
    학생.학부모에 시달리고ㅠㅠ
    공기업 맞벌이하면 연봉 억대던데요.
    부럽군요.

  • 37. ..
    '14.12.29 7:31 PM (39.7.xxx.221)

    사무관이 세전200이면 심하네요.. 월급보고하는게 아니지만

  • 38. ..
    '14.12.29 7:32 PM (39.7.xxx.221)

    정말 의외네요 대기업 교사보다 낫다니.... 전 옛날생각하고 몰랐어요~

  • 39. ..
    '14.12.29 7:33 PM (39.7.xxx.221)

    신상과 밀접히 관련된 댓글은 지울게요

  • 40. ㅇㅇ
    '14.12.29 7:36 PM (223.62.xxx.88)

    메이저공기업 5년차 연봉 세전 5천조금 넘어요. 대기업보단 적어도 근속연수 생각하면 나쁜건아니죠 호봉제니 계속 올라가고요. 제가 직접 원천징수영수증 봤으니 금액은 정확해요.

  • 41. ...
    '14.12.29 7:39 PM (110.44.xxx.155)

    한국은행, 금감원 정도되는 메이져 공기업은 전문직 못지 않죠. 채용인원보다 변호사 cpa자격증 가진 지원자가 더 많아요.

  • 42.
    '14.12.29 7:58 PM (182.221.xxx.59)

    메이저 공기업은 성대 학벌로는 들어가기 매우 힘들고 지방 돈다는거 보니 서부발전 동부발전 그정도 맞을듯요.
    취업난 심각한데 공기업 들어가 기쁘긴 하겠지만 집안 좋은 츠자 소개해줄 정도는 아니에요 . 그냥 축하한다하고 넘기세요.
    멀쩡히 축하받을 일도 스스로 자랑을 과하게 많이해서 반감을 자초하는지 그런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요.

  • 43.
    '14.12.29 8:26 PM (1.177.xxx.214)

    요즘은 취업이 어려우니 9급 공무원 시험이라도 합격하면 다 들 축하해주는 시절입니다.
    공기업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는 하지만 분명한 건 정말 입사가 힘들다는 겁니다.
    요즘 성대가 삼성 잡은 이후 약진하고 있지만 깊은 뿌리가 없는 탓에 여전히 꽤나 열심히 노력해야 해요.
    공기업에 들어갈수만 있다면야 뭘 바랄까요. 돈 한두푼 따지고 앉을 일이 아니죠.
    영원히 갑일 수 있죠. 요즘 갑의 횡포가 문제이지 직장 생활이 갑일 수 있기 쉽지 않아요.
    그리고 얼마나 좋을지 어떨지 잘 모르시더라도 남의 집 아이 잘됐다하고 본인들 기뻐하는 취업이라면
    무조건 그냥 같이 축하해주고 기뻐해주면 안되는 건지..저라면 이웃의 그 모습을 자랑으로 보지 않겠어요.
    그냥 좋은 일 생겨 부모 보람 있어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보이지..

  • 44. 아무리
    '14.12.29 9:34 PM (211.245.xxx.20)

    기쁘고 자랑하고 싶다 해도 정도껏 해야지 지나칠 정도로 자랑질 자꾸 하면 거부감 들죠 게다가 대기업 다니는 자식 둔 엄마 앞에서 자기 자식 직장이 더 좋다는 식의 자랑질을 한다면 그동안 인간성 좋게 했던건 연극이였다고 느껴짐

  • 45. 전진
    '14.12.29 10:22 PM (220.76.xxx.102)

    유별나게 자랑잘하는여자들 많아요 내아는지인이 아들이공기업 취업이 되었는데
    자리가없어서 오래기다렷어요 경북쪽에 가난한집인데 취업되엇는데도 여자친구가
    떠났다고하데요 남자집이 너무가난하니까 떠난거에요 내지인은 자랑도안하는사람이고
    사람이좋은데 결혼시킬려고했더니 떠났다고 속상해하데요 직장이좋아도 그래요
    결혼시켜도 전세도못해주니 그집엄마아버지가 백수라서 아들결혼도 안된다고

  • 46. 요즘
    '14.12.29 11:23 PM (112.187.xxx.4)

    아줌마들 만나기가 겁나요.
    너도 나도 자랑자랑...오늘도 오랫만에 누굴 좀 마주쳤는데 얼마나 딸자랑을 해대는지..
    듣다보니 앞뒤말이 안맞아 '허언증 있는게 확실해'속맘으로만 그렇게 결론 내렸는데..
    한도 끝도 없이 자랑자랑 ..집에 돌아와서 우리애한테
    '엄마가 남보기에 어떻게 보이면 사람들이 맨날 나앞에서기만 하면 지겹도록 자랑을 할까?'
    하고 물어 봤네요.
    설령 사실이라 해도 지나치게...왜그러는지 몰라요 정말..

  • 47. cdrp
    '14.12.29 11:30 PM (121.166.xxx.74)

    단순히 월급으로 비교하는건 의미 없는것 같습니다.
    삼성처럼 돈 많이받고 과로사를 걱정해야하는 직장과
    조금 덜 받고 일도 덜하고 정년보장되고 복지 최고인 공기업 어느쪽이 더 좋을까요?

  • 48. ..
    '14.12.30 1:01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자랑할만 하네요.. 지방 발전소면 연봉도 높을거에요..

  • 49. 헐.. 제기 성대 나와
    '14.12.30 1:25 AM (175.112.xxx.238)

    여의도에 있는 공기업 다니는데요-_-
    제가 그렇게 잘난 건지 댓글 보고 처음 알았네요
    실상은 그럭저럭 사람 구실들 하고 사는 정도지
    전혀 무슨 전문직에 준하느니 ㅎㅎ 웃음만 나네요
    대우도 별로에요
    무슨,여의사랑 결혼이에요ㅎㅎ
    준재벌급 집안 아들 아니고선 공기업 직원이란 타이틀만으로 전문직과 결혼하는 남자 직원 한명도 없구요
    외벌이 가정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저 역시 대기업 다니는 남편과 살고있으니
    윗 댓글 기준에 의하면 조건 빠지는 사람이랑 결혼한 거네요ㅎㅎ
    남편은 스카이 나와서 연봉 내 두배임-_-;;
    노처녀 노총각도 많고, 아무리 또라이 같아도 안짤리니 같이 일하는 사람들한테서 받는 스트레스 장난 아니구요, 일평생 같이 일하니 개인사에 오지랖들도 쩝니다..
    애들 두고 지방 툭하면 발령 나서 내려들 가구요
    이웃한테 두고두고 자랑할 거리는 진짜 아니라고봄
    내 자식 예쁘다 우쭈쭈 정도는 가능하지만요
    대기업 간 남의 자식 까면서까지 자랑할 일은 절대 아닙니다-_-;;

  • 50.
    '14.12.30 7:39 AM (14.39.xxx.40)

    사촌오빠 금감원 다니는데 의사랑 결혼했어요
    금감원 정도면 다 cpa 변호사 이렇던데요

    물론 일반 사무직 전산직 빼구요

  • 51. 푸하하
    '14.12.30 7:43 AM (1.231.xxx.238)

    저두 메이저다니는데요. 이렇게까지좋게보나요 ㅋㅋㅋㄱㄱㅋㄱ들어가기힘든건 대기업과마찬가지구요 요새 공기업 거의 지방이전해서. . . 게다가 정부에서 민간으로 지분을 계속 이양하고있어요 예전만큼아니예요. 조직문화도 물갈이잘안돼서 겁나 빡빡하고. 참고다닙니다 그리고남직원들은 자기가 의사급인줄알고 여자스펙 겁나따지고 ㅋㅋㅋ 그래서노총각진짜많아요 공기업남자랑 소개팅해보고 실망한적이많아오 특히나이많을수록 더함ㅡㅡ집이얼마나잘사냐묻질않나 ㅋ 저도 중소기업다니는신랑이랑사는데 월급비슷한데 ㅋㅋㄱㅋㄱㅋㄱ

  • 52. ..
    '14.12.30 8:29 AM (223.62.xxx.101)

    위애 언급된 메이져 공기업중 하나 다니시는분 와이프왈...저보다 월급이 적어요..
    와이프는 대기업 다녀요

  • 53. 공기업이면
    '14.12.30 9:11 AM (118.220.xxx.90)

    일반기업체 들어간 것보다는 짤릴 염려 없으니 그런면에서 평범한 회사원보다는 낫다는 거지..
    무슨 의사, 변호사 동급이겠어요.

  • 54. ..
    '14.12.30 10:13 AM (14.39.xxx.211)

    여의도에 있는 금융권공기업은 정말 꿀입니다.
    연봉높고, 안정적이고 웬만한 전문직보다 낫기도 하죠.

  • 55. 공기업이
    '14.12.30 11:00 AM (180.182.xxx.245)

    그리 대단한곳이었나요?
    공기업도 급이 있나보네요.
    남편이 공기업다니는데 정말 급여박하고
    국정감사매년받고 급여10년째 동결이에요.
    올라가는 물가를 따라가지못해요.급여는 동결 물가는 매년상승..

  • 56. 공기업이
    '14.12.30 11:01 AM (180.182.xxx.245)

    더구나 지방으로 본사가 이전하다보니 두집살림하고있는데
    직원들 살곳도 마련해주지 않고 본사만 이전시켰어요.
    이중고에요.

  • 57. ...
    '14.12.30 11:09 AM (123.143.xxx.86)

    공기업이 좋은 이유는 고용불안이 대기업에 비해 적다는거 아닌가요?

    공기업도 당연히 급이 존재하지요
    그 공기업이 어디냐에 따라 중소기업보다 못한곳도 있고
    대기업보다 훨씬 좋은곳도 있고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공기업도 호봉제이니 지금 입사한 사람들의 급여는 낮을수밖에 없을거고
    근속년수가 조금만 되면 그야말로 신의직장되지 않을까싶네요.

  • 58. ..
    '14.12.30 11:26 AM (223.62.xxx.110)

    공기업이 어느 정도냐 하면,
    공기업 공채에 변호사가 라이센스로 가산점 받아 들어가요.
    ------> 이건 좀 다른 얘기에요
    이사람들은 변호사로 들어가는거에요. 일반사원이 아니고요.

  • 59. 울부부
    '14.12.30 12:37 PM (1.242.xxx.102)

    메이져공기업 정년했는데
    대기업 상무인 제부 울부부평생 저축액을 2년에 모으고 그외 많은부분 비교불가

  • 60. ㅋㅋㅋ
    '14.12.30 1:52 PM (123.248.xxx.181)

    초등동창이 올초 33살나이로 남동발전(?)이라는데에
    입사를 했더군요. 한전계열 회사라는데 솔직히 저는
    들어본적이 없더라구요. 자꾸만 주변에 결혼안한친구 소개해
    달라고, 꼭 대학동창(음대 피아노과) 이면 좋겠다는데
    글쎄요... 20년 30년후에 얼마나 잘 풀릴진 모르겠지만
    33살 나이에 한달에 200만원 월급받는 남자를 쉽게 소개하기가
    참 힘들더군요. 게다가 전문지식갖춘 전문직이라고 행세하는것도
    우습고... 해 넘어가면 또 소개팅 독촉할텐데 머리아프네요

  • 61. .....
    '14.12.30 2:13 PM (59.1.xxx.136)

    성대라면 혹시 성균관대?
    그런데 학벌이 부러워요????

  • 62. 현우최고
    '14.12.30 2:13 PM (210.104.xxx.82)

    다들 직업이 어떻게 되시길래 이렇게 댓글 다시는 지 궁금해집니다. 공기업 다니는 게 대단한 게 아닐지 모르겠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취업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지 예전과 많이 다릅니다. 아들이 취직했다는 거 자랑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63. 온라인에서만
    '14.12.30 2:17 PM (218.236.xxx.162)

    공기업,대기업 까이죠
    오프라인에서는 공기업, 대기업만 입사해도 대단하다고 하고 축하받아요
    축하해주세요.

  • 64. 돌돌엄마
    '14.12.30 5:00 PM (115.139.xxx.126)

    대기업보다 힘들죠. 들어갈 때 전공 시험을 보는데... 토익도 거의 만점이어야 하고 자격증도 있어야 하고요. 보통 스펙으로는 응시도 못하죠...
    공무원처럼 잘 안 짤리고, 돈은 대기업만큼 받고..
    신의 직장임....

    전문직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일반대학 나와서 취직하는 자리로는 최고죠..

    자랑할만 하다고 봅니다.
    저도 4학년 때 좀 해보다가 다 떨어지고 대기업 감ㅋㅋ

  • 65. 돌돌엄마
    '14.12.30 5:02 PM (115.139.xxx.126)

    아 물론 메이저 얘기.... 이름도 못들어본 공기업 말고요..

  • 66. 인정
    '14.12.30 5:20 PM (116.122.xxx.248)

    내가 모른다고 인정 안하면 안되지요.
    돌돌엄마 말이 맞아요.

    대기업의 복리와 임금에
    공무원의 정년퇴직과 품격이 보장된 신의직장.

  • 67. ........
    '14.12.30 6:43 PM (1.251.xxx.248)

    대기업 다니다가 공기업으로 이직한 사람은 많아도
    반대의 경우는 드물어요.
    단순 연봉으로 비교할 게 아니지요.

  • 68. 울조카
    '14.12.30 7:02 PM (172.56.xxx.160)

    중학교들어갈때 abcd나 간신히 알았는데 늦공부터져.군대다녀온후 좋은대 편입하고 하루에 열몇시간씩 공부가 너무재미있고 전공이너무재미있어 미친듯이 공부하더니공기업을 몇개나 합격하여 젤 좋은 곳을 골라가더군요. 조카너무 자랑스러워 자랑하고 다녔는데 자랑좀하면 안되나요? 완전 노력파여요.

  • 69. 그분
    '14.12.30 7:05 PM (59.12.xxx.56)

    인간성 좋으시다지만 소개하지 마세요.
    공기업 아들이 최고인 시어머니 치가 떨려요.
    저 남편 메이저 공기업인 남편 만났는데 울 시어머님은 니가 어디 복이 붙어서 우리 아들 같은 사람을 만났니 하는 투세요.

  • 70. 그리고
    '14.12.30 7:07 PM (59.12.xxx.56)

    자랑도 적당히 하셔야지 인격의 밑바닥이 보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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