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도 없고 그냥 사람들 들뜬 그런 느낌도 없고
크리스마스때도 성탄절 기분도 안들고..
다 축 쳐져있는 그런 분위기예요.
꽉꽉 쪼이는 느낌.
특히 자영업하는 분들
빈 음식점에서 티비보고 있는 거 보면 마음이 안좋더라고요.
제일 바쁠시간에도 한산
어쩌면 이렇게 경기가 죽었을까 놀랄 정도예요.
저렇게 한산해서 어찌 여누...하고 지났갔던 곳이 빈곳으로 남아있거나
아예 새로운 간판달고 있는거 보면
또 다른 사업실패자가 생겼구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