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플란트는 몇살때해야 할까요....?

아기호랑이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4-12-29 17:42:23

우리아이는 남자 고2 17살 입니다

중학교때 신경치료받고서 안아프니 여지껏 치과에를 안갔네요 

앞니가 두개가 썩어서 미관상도 안좋고 내성적인아이라 자신감도 없어서 진작에 치료받으라  했었는데도

안하더니 결국 어제 일이 터졌네요  ㅠㅡㅠ  앞니한쪽이 부러져서 반쪽이 됐습니다

어제 집에와서 하는말 치과에 가야되겠다고하네요...

어디서 들으니 고3 지나서 더있다가 인플란트는 해야한다고 그러던데  그럼 그동안에 그냥 부러진채로 있어야하는지....

아님 가짜이를 하라고 하는데 가짜이를 해놓으면 또 미관상 괜챻아서 또 치과 치료는 안할까봐 또 걱정되네요

치과가는걸 너무 싫어해서 이참에 본인이 치과 간다고할때 아주 확실하게 인플란트로 해버렸으면 좋겠는데

어찌해야할찌 걱정이네요 

우리아이 지금 상태는 이를 씌우고할수 있는 단계는 넘은거 같아요  하나 마저도 또 언제 부러질지 모르구요

요즘 인플란트 가격도 궁금하네요  혹시 하신분 게실까요...?

IP : 14.34.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9 5:51 PM (183.99.xxx.135)

    저 요즘 하는중이예요
    예비 고3이네요?
    발치하고 금방 임플란트 못할수도 있어요
    저도 발치하고 금방 못하고 뼈가 자란걸 확인하고 시작했어요
    요즘엔 한번에 되는게 있기도 하다는데...
    우선 치근을 먼저 심어요 수술차럼 드릴로 뚫고 박고..
    아팠어요 그리고 잘 자리잡은거 확인한후 3개월쯤 후 임플란트 시술을 한다네요
    아이 수능 보고 한가해지면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치과다니는거 너무 아프고 스트레스예요
    참 그리고 저는 160만원이요
    국산은 120인가도 있다던데.. 전 그냥 오스템인가? 그거했어요

  • 2. ...
    '14.12.29 6:05 PM (112.150.xxx.229)

    제 조카가 했어요 고등학교 들어가기전 치아 검사해서 몇개 치료하고 부러진 이를 뒤늦게 발견해서 겨울방학에 임플란트를 했네요
    잇몸 튼튼할때 하면 안빠지고 튼튼하다더라구요
    나사 박고 마취풀리면 아프다고 해서 언니가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한두시간아프다고 하고 괜찮아서 밥도잘먹었다네요 ㅎㅎ 조카가 20살이니 3년전쯤이네요 치과 잘아는곳에서 현금가로 130정도했다고 들었어요

  • 3. 아기호랑이
    '14.12.29 6:37 PM (14.34.xxx.23)

    네~~ 감사합니다 치과에 한번 같이 가봐야겠네요

  • 4. 111
    '14.12.29 7:15 PM (61.73.xxx.205)

    임플란트는 치아가 없어지면 무조건 해야 해요.
    그런데 치아가 없어진다는게 이가 부러지거나 그랬을 때를 말하는 게 아니라 뿌리가 견디지 못할 때예요.
    그러니 이가 부러진 정도는 포스트 씌우고 크라운으로 해결될 수도 있어요.
    대신 일단 발치를 하고 나면 임플란트의 과정을 바로 진행해야 해요. 빈 채로 있으면 1년 이내로 옆니가 밀려 내려와서 치열이 다 틀어지거든요. 임플란트 유효기간이 잘 써야 10년 내외인 것 아시죠. 최대한 자기 치아 오래 쓰는 게 좋으니 한치도 미루지 말고 치과 가세요.

  • 5. ....
    '14.12.29 7:28 PM (121.181.xxx.223)

    중학생인데 임플란트 한던데요

  • 6. .....
    '14.12.29 8:46 PM (39.119.xxx.43)

    아이구나 , 이 부러졌다고 무조건 뽑아내고 임플란트 하나요 , 나같이 나이든 사람도 앞니 치료하고 치아색으로 씌웠어요 . 웬만큼 뿌리가 살이있으면 뿌리에 기둥 세워 씌워 주기도 합니다 ... 앞니는 자칫 딱딱한것도 막 깨물게 되는데 부실한 치아는 살살 써야 되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522 생리할 때 하루 정도 쉬었다가 한 번 더 왕창; 나오고 끝나는 .. 6 당황 2015/07/18 2,072
464521 나한테 무관심한(?) 친구.. 7 친구야ㅜㅜ 2015/07/18 3,051
464520 네이트판 읽다가 이런신랑과 시집도 있네요 5 그냥 2015/07/18 2,990
464519 귀 씻는 방법.... 4 귀씻는 2015/07/18 4,000
464518 건성에게 클린징로션 쓰라고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10 2015/07/18 2,299
464517 이런 문자..스팸일까요? 2 ?? 2015/07/18 1,019
464516 냉동고 작은거 3 리차드 2015/07/18 1,400
464515 (도움요청)자동차펑크 수리에 대하여... 2 대체 2015/07/18 480
464514 요즘 남자들 결혼시에 1억5천이 기본인가봐요 25 2015/07/18 5,982
464513 여자가 이렇게 하면, 그린라이트인가요? 4 윤프 2015/07/18 1,952
464512 판교에서 이사가려는데 지역추천 부탁드립니다 5 2424 2015/07/18 2,119
464511 발골한 백종원표 치킨 스테이크와 그냥 순살 구이 차이 6 발골 2015/07/18 2,810
464510 레이먼드 카버 소설 정말 좋네요 20 아하 2015/07/18 4,049
464509 요가 매트 살때 두께가 두꺼울수록 좋은거지요? 5 뭘보고 사야.. 2015/07/18 2,044
464508 너무너무 가난해서 도와달라더니만 7 ㅠㅠ 2015/07/18 4,089
464507 섹스리스가 되는 이유, 원인. 43 .. 2015/07/18 25,874
464506 괜찮은 먹을거 발견했어요 ㅋ 1 2015/07/18 1,577
464505 만보걸으려 나갔다, 삼천보 걷고 죽는줄.. 5 만보는 2015/07/18 2,261
464504 못생긴 여자가 남편복이 많대요ㅡ 38 이런얘기 2015/07/18 14,168
464503 배에 힘주고 있으면 가슴살 빠지나요? 3 흐미 2015/07/18 1,447
464502 양도소득세 질문합니다 (1가구 3주택) 6 나무 2015/07/18 1,622
464501 자기 괴롭히는사람 어떻게 신고할수있나요? 4 아이린뚱둥 2015/07/18 983
464500 요거트 쫀득하게 만드는 방법없을까요 10 ㄴㄷ 2015/07/18 2,685
464499 짜증나네요ㅡ.ㅜ 기차안. 23 .... 2015/07/18 5,143
464498 전세입자인데 집주인이 참 밉네요 12 푸른박공의집.. 2015/07/18 4,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