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ㅇ
'14.12.29 4:48 PM
(211.237.xxx.35)
그러다 살찝니다.................
2. 원글
'14.12.29 4:49 PM
(116.126.xxx.252)
벌써 많이.. 됐어요..
배가..ㅠㅠ
3. 말도마
'14.12.29 4:50 PM
(222.100.xxx.51)
밥에 물 말아보세요 더 잘 들어감.
4. ㅋㅋㅋ
'14.12.29 4:50 PM
(106.242.xxx.141)
몰래 먹는다는 대목에 ..ㅋㅋㅋ
밥이 많이 안 남는다며 아이들을 의심 ㅋㅋㅋㅋ
5. ....
'14.12.29 4:58 PM
(211.202.xxx.148)
저는 스트레스 쌓였을 때나 기가 허할 때 그래요.
저도 모르게 따순 밥에 김치 쫙쫙 찢어 올려서 먹고 있어요.
저한테 회복식 같은 건가 봐요. 기분 업되고 기운 나요.
6. Bb
'14.12.29 5:01 PM
(14.47.xxx.181)
ㅋㅋ~ 아이들을 의심...ㅋㅋㅋ
김장 김치 완전 맛있나봐요~^^
7. 아이고
'14.12.29 5:12 PM
(221.139.xxx.38)
반가워라 김치없인 못사는 1인입니다
방금도 입이 궁금하여 김치쭉찢어 밥통열고 세숫가락 퍼먹고온 아짐입니다 군거질도 안하는데 너는 왜 살찌냐는 남편..범인은 요놈입니다 ㅋ
8. 김장김치
'14.12.29 5:15 PM
(220.76.xxx.102)
김장김치 맛있으면 밥많이먹어요 다른반찬 필요없어요 그렇게먹으면 안되는데
나도그래요 많이는못먹어요 눈물을 머금고 내가당뇨가있거든요
우리는해마다 김치가맛잇어요 한번도김치 맛없이되지 않아서
김치머리만뚝잘라서 뜨신밥해서 먹어봐요 그맛은예술이죠
9. ㅋㅋㅋㅋ
'14.12.29 5:17 PM
(119.194.xxx.239)
물 말아 먹으면 더 맛있다는 댓글 ㅋㅋㅋㅋ 쓰러집니다.
스모선수들 식단이라고 하니 원글님 쇼크받으시겠어요. ㅎㅎ
그나저나 밥 퍼먹을걸로 의심받는 아이들 너무 웃겨요
10. ㅋㅋㅋㅋ
'14.12.29 5:18 PM
(119.194.xxx.239)
(또써요) 제가 이런 깨알같이 미소짓는 글들때문에 시원하게 웃어요.
원글님과 댓글님들께 감사를 ^^
11. 김장김치
'14.12.29 5:19 PM
(220.76.xxx.102)
한가지팁이라면 흰밥은 많이먹어요 그러니까 잡곡밥을하세요
그래야덜먹어도 배가부르고 많이안먹어요 속상해요먹고싶은걸
못먹어서 현미랑콩이랑 싫어도넣어먹어요
12. 지나다
'14.12.29 5:19 PM
(115.140.xxx.74)
혹시 탄수화물중독이.. ;;;;
내집밥 몰래먹는다는 대목에서 ^^;;;;;
13. 원글
'14.12.29 5:29 PM
(116.126.xxx.252)
그러게요...;;;
이게 몰래 뭐하자는 짓인지..
오늘도 퇴근해서 그렇게 먹을 생각만 하고 있네요.. ㅠㅠㅠㅠㅠ
14. @@
'14.12.29 5:31 PM
(1.239.xxx.72)
윗님얘기처럼 탄수화물 중독 맞아요
김치는 탄수화물이 곁들이로 불러드리는거에요
맨 밥만 먹으면 많이 못먹으니까요.
등심이나 갈비살등을 구워서 많이 드세요
밥은 드시지 말고 배가 덜 고플 때
고기와 김치 만으로 배를 채워 놓으세요
밥이 훨씬 덜 땡깁니다
15. ..
'14.12.29 5:51 PM
(211.177.xxx.194)
어렷을때랑 커서도 별로 김치 거의 안먹고 맛잇다고 생각 안햇엇는데 40다되가면서부터 시작해서 김치 매일 먹네요.
16. 집 김치가 너무
'14.12.29 5:53 PM
(110.70.xxx.204)
맛있게 되면 올케한테 김치 좀 제발 다 가져가서 내눈 앞에 안보이게 해달라고 사정해요. 너무 맛있어서 살찐다고ㅠㅠ
17. ㅎㅎ
'14.12.29 5:53 PM
(175.214.xxx.91)
이 글보면서 군침도는 나는 뭥미....ㅋㅋ
18. ㅇㅇ
'14.12.29 6:08 PM
(112.153.xxx.56)
저두 그런 적있어요 여전에 애들 어릴 때 친정엄마가 김장 보내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하루 5~6끼를 김치하고 밥만 먹었어요 근데 겨울지나고나니 살이 쪄서 힘들엇어요 조심하세요
19. as
'14.12.29 6:16 PM
(211.215.xxx.166)
저도 스모선수 식단였군요.ㅠㅠㅠ
김장 한뒤로 흰쌀밥만 하고 있어요.
딸아이 김치 안좋아하는데 김장은 좋다네요. 엄마가 흰밥만 한다고.
스모식단인줄 알면서도 또 오늘 흰밥합니다.;;
20. 김치가
'14.12.29 8:42 PM
(61.79.xxx.56)
엄청 맛있는가 보네요.
부럽네요.
젓갈 냄새 솔솔 나는 맛난 김치 먹고 싶네요.
우리 남편도 반찬이 없어 그런가 맨날 김치하고만 밥 먹어요.
저는 양심 찔리고 있는데 님은 맛나서..
혹시 우리 남편도 우리 집 김치가 그리 맛난 가?
21. ㅇㅇ
'14.12.30 8:59 AM
(119.194.xxx.163)
저랑 같으시네요 ㅎㅎ 전 김치만 많이 먹어서 위염이 생겼어요ㅜㅜ
22. ㅇㅇ
'14.12.30 9:00 AM
(119.194.xxx.163)
음식점 가서두 김치가 제입맛에 맞으면 밥한공기를 김치에싸서 다먹어요
23. 동감
'14.12.30 1:37 PM
(223.62.xxx.13)
김치는 길게길게 죽 찢어서 둘둘 말아 먹으면 더맛나요
글 읽다보니 군침이 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