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이가 둔탁한것 뿐이어서
지마켓에서 찾아보니 독일산 레더커 브러쉬가 있던데
설거지하기 어떤가요?
브라운색 부드러운 모를 사야할지 좀 거친 미색 모를 사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잘 사용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제 경우에는 별로여요
두종류 다 샀는데 거친모가 거칠지도 않구요 한번 썼더니 모들이 다 누우려고 하더라구요
일회용도 아니고 가격은 꽤 나가서 큰맘먹고 샀는데 이렇게 쓰기도 저렇게 쓰기도 다 불편하더라구요
에라 장식용으로 걸어두자 했다가 가격 생각하니 꼴보기 싫어 싱크대 아래에 넣어버렸어요
이런 거 저런 거 다 사봤는데, 브러쉬 좋다 그랬던 사람이 밉더라구요...
우리처럼 뽀드득~ 설거지 하는 덴 소용없어요.
독일사람들 대충 씻어 먹는 용도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