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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가 요즘 왜 이러죠?

이상타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4-12-29 16:08:51

최근 들어 자유게시판에 달리는 댓글들을 보면 삭막해서 원...

빈정대고, 인신공격에, 삭막한 지적질에...

자기 관심사가 아니면 그냥 지나가면 될 것을 '이따위에 관심 있는 네 수준 알만하다'가 주루룩~ 달리지 않나...

위로가 필요할 것 같은 글에도 개떼처럼 달려 들어서는...

지적을 해도 유머가 있곤 했는데, 요즘은 참 게시판이 너무 무섭네요.

사는게 삭막해 그런건지, 일베가 대량 유입 됐다더니 그래서 그런건지...

 

우리 이러지 좀 맙시다요...ㅠㅠ

IP : 106.242.xxx.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기가
    '14.12.29 4:10 PM (37.58.xxx.66)

    안좋아서 더 그런것같아요.

  • 2. 맞아요.
    '14.12.29 4:10 PM (211.36.xxx.174)

    싸우고싶어 안달난 사람들처럼요~

  • 3. ...
    '14.12.29 4:12 PM (118.37.xxx.40)

    상처입은 사람들에게 오바하지 마세요. 울지마세요 무ㅗㄹ 잘했다고 울어요?
    이러는거 보면 참 맘아파요.
    세상에 실수 안하고 사는 사람 있나요? 그 사람의 상처가 나에겐 안아프더라도 헤집을 필욘 없잖아요

  • 4. ....
    '14.12.29 4:12 PM (110.70.xxx.168)

    화풀이를 여기다 하는 분위긴데요

  • 5.
    '14.12.29 4:14 PM (39.7.xxx.171)

    다 살기 힘들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남위로해줄 맘에 여력이 없어지는듯..

  • 6. ㅇㅇ
    '14.12.29 4:15 PM (24.16.xxx.99)

    어떤 글은 댓글 반 이상이 서로 그냥 싸우고 있더라구요.
    뭐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어요.

  • 7. ...
    '14.12.29 4:16 PM (180.229.xxx.175)

    부들거리는 버글이들이 몇 상주하며 분탕치는듯요...

  • 8. ㄴㄴ
    '14.12.29 4:17 PM (203.226.xxx.156)

    요즘 그런게 아니라 이렇게 삭막해진지 오래되었네요.
    조금만 자신과 다른 의견을 달기라도 하면 알바니 뭐니 개때처럼 달려들어 물어뜯는 모습이라니.....

  • 9. 분탕질자들
    '14.12.29 4:22 PM (1.235.xxx.63) - 삭제된댓글

    제가 생각하기로는...

    1.매일 사회에서 갑질에 정신적 피해받은 을분들 중 분풀이용
    2.분탕질 목적용.
    3.뇌가 청순하다못해 안드로메다 형

    익명 게시판 매너로 반말 하지말자고 하니 "충"들에게 반말해도 된다고
    그와 상관없이 좋은말하자니 그걸 두둔한다고 또 충타령...
    이런식으로 여기 물 흘리고 타인심기 불편하게 해서 못들어오게 할려고 하나봐요.

    1,3은 측은지심에 이해라도 되지만 분탕은 노답입니다,.

  • 10. 가끔
    '14.12.29 4:57 PM (180.233.xxx.99)

    연예인들 극성팬과 안티팬까지 유입된 것 같아요.티는 안 내도 보통 이상의 감정이입을 하는 거 보면..왜 여기와서 이러나 싶어요.

  • 11. .....
    '14.12.29 5:10 PM (39.118.xxx.218) - 삭제된댓글

    요즘 좀 그렇죠?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대놓고 비아냥거리고 죽자고 달려들고 먹튀네마네 하면서 싸우려고 덤벼대기도 하더군요. 이런경우도 있고 저런경우도 있는데
    끝까지 달려드는거보고 정떨어지더군요.무슨 글 한줄 쓰기가 겁이날정도예요. 조금씩 양보하고 좋은쪽으로 마음먹으면 한층 여유로울텐데 넘 각박해진것같아요.

  • 12. ...
    '14.12.29 5:12 PM (223.62.xxx.99)

    쌈닭들이 상주하고 있는거 같아요
    비야냥 거리는 댓글보면 인생 자체가 불쌍해 보여요

  • 13. ...
    '14.12.29 6:05 PM (147.6.xxx.101)

    8년전 처음 82 가입 했을때
    그리고 2년전만 해도 댓글들이 따뜻 했는데
    요즘은 ㅎㅎㅎ
    여기 있는 우리라도 따뜻한 희망의 댓글 한줄

  • 14. 행복한요자
    '14.12.29 6:13 PM (223.62.xxx.205)

    열폭자들 정말많아요

  • 15. eeer
    '17.1.28 4:00 PM (110.70.xxx.103)

    못배워서 그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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