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외과 의료사고가 더 늘어나는 이유 - 불황

성형공장 조회수 : 1,920
작성일 : 2014-12-29 15:56:55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54683


불황에 병원 경매 속출 병원 경매 해마다 늘어..지난해 하루에 한 곳 경매行
불황 모르던 강남 성형외과도 폐업률↑ 입력 : 2014-03-24 오후 7:13:34
[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경매로 넘어가는 병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을 모르던 성형외과 의원도 폐업률이 늘면서 손바뀜이 잦아졌다.
 
24일 부동산 태인에 따르면 지난해 경매에 나온 병원 및 의료시설 건물은 전년 대비 45% 늘어난 379건을 기록했다. 일년 동안 하루에 한 곳 꼴로 경매가 진행된 셈이다.
 
늘어난 경매 물건수에 비해 찾는 사람은 없어 낙찰가율은 하락세를 지속했다. 지난 2006년 70%에 가까웠던 낙찰가율이 올해 들어서는 감정가 대비 반토막인 52%까지 떨어졌다.
 
특히 100병상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종합병원급 시설의 경매 건수도 ▲2007년 4건 ▲2008년 3건 ▲2011년 4건에서 ▲2012년 11건 ▲2013년에는 23건으로 크게 늘었고, 올해 1분기가 채 지나지 않은 현재까지 7건의 종합병원 건물이 경매에 나와 있어 의료계에 닥친 불황의 여파를 실감케 했다.
 
정대홍 부동산 태인 팀장은 "경기 불황에 경쟁이 심해지고 비싼 의료장비와 임대료 부담에 허덕이는 경우가 늘면서 부채를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가는 병원이 늘고 있다"며 "통계에 잡히지 않는 근린상가 내 소규모 의원까지 집계하면 숫자가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료과목 중 가장 인기가 있는 성형외과 의원 역시 불황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강남 일대에만 600개가 넘는 성형외과가 등록돼 있고, 이들 사이에서 출혈 경쟁이 심해지는 까닭에 문을 여는 곳 만큼이나 닫는 곳도 많아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 분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개업한 성형외과는 78곳, 폐업은 44곳으로 폐업률이 56%였지만, 지난해에는 개업한 곳이 90곳으로 늘어난 반면 폐업한 곳도 61곳으로 늘어 폐업률이 68%에 이르렀다.
 
병원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강남역, 신사역, 압구정역 등 성형외과 밀집지역에 새로운 병원이 생기는 만큼 문을 닫는 곳도 크게 늘었다"며 "요즘은 경기 불황으로 잘 되지 않는 성형외과가 많아 대놓고 개업하기보다는 아는 의사들끼리 힘을 합쳐서 개업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강남역을 중심으로 보면 입지가 제일 좋은 곳은 396㎡ 기준으로 월 임대료가 2500만원, 입지가 그렇게 뛰어나지 않은 곳도 2000만원 정도"라며 "10억원을 가지고 시작했을 때 처음에 병원 장비 등을 셋팅하는 데만 4~5억원이 들고 월세 말고도 초기 홍보비용과 운영비용이 1억원은 들어가기 때문에 처음 3~4개월 동안 1억원씩 까먹다보면 꼼짝없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형병원에서도 중국인 의료브로커들이랑 손님 받아서 
수술비 수수료 반땡 하고 나면 마진도 얼마없고
요새는 대형화되어서 무조건 건물도 크고 넓게 짓느라 은행에서 대출도 많이 받거든요.
그래서 미친듯이 코디네이터 고용해서 환자한테 시술 강요하고 그러는게 더 심해졌어요.
신해철 강원정도 대출 만땅 받아서 지분투자할수있는 닥터들 고용하면서 과다수술하고 그러면서 사람들 죽게되고 장애생기고 그렇게 되는 겁니다.
턱수술 안해도 되고 보톡스정도만 맞아도 되는데 턱수술에 광대수술까지 권하면서 광대 함몰되고 뇌사 빠지는 경우도 많고...의대 졸업하면서 메디컬론 받고 학비 빚에 여러가지 빚에 쪼이면서 그렇게 되는 의사들 많아요. 더군다나 불황까지 겹치면서 더 심해지는 거죠.

찾아온 손님?한테 될 수 있는대로 많이 뽑아내야하니깐....


IP : 46.165.xxx.24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921 싸이판 pic 와 월드리조트 고민하시는분 3 정보 2014/12/30 2,668
    450920 고3이상 대학생 학부모님들께 질문 6 예비고3맘 2014/12/30 1,524
    450919 보일러 온수로틀어두세요?아니면 외출로틀어두세요??? 5 보일러 2014/12/30 1,764
    450918 재정붓고 규제풀고 금리 내려도... .... 2014/12/30 380
    450917 뒤늦게 '아내의 자격' 보았어요. 시청소감 1 ... 2014/12/30 1,113
    450916 홈쇼핑 고데기~누굴 놀리나?? 5 나참 2014/12/30 4,968
    450915 기미주근깨는 간이 안 좋은 경우라서, 간영양제를 먹으라고 하는데.. 11 기미주근깨 2014/12/30 6,018
    450914 러~캐~ 무과* 이런거 질문드려요 9 돈이문제 2014/12/30 1,223
    450913 혼자사는 여자 세입자 연락이 안되요. 7 .. 2014/12/30 2,301
    450912 베어스 타운 스키장 가보신 분이요 4 땡글이 2014/12/30 708
    450911 흑인이 백인 조롱해도 사회적으로 매장되나요? 4 djnucl.. 2014/12/30 881
    450910 사골국물에 계란조림 해도 될까요? 1 .. 2014/12/30 396
    450909 서울대만 빼고 대학 다 평준화 시키면 고교생들 행복해짐 22 생각2 2014/12/30 3,059
    450908 '사이버사 정치댓글' 연제욱-옥도경 솜방망이 처벌 샬랄라 2014/12/30 324
    450907 스티바 에이연고 삼일째 6 랄랄라 2014/12/30 6,524
    450906 아이가 부산에서 기차타고 서울역에 도착하는데 6 2014/12/30 1,009
    450905 중학생봉사활동 어디서 해야하나요? 6 ㅇㅇ 2014/12/30 1,051
    450904 사랑니 뽑아보신분께 질문입니다 8 고민 2014/12/30 1,390
    450903 아이허브에서 alive 비타민 먹다가 목에 걸려서 2 샤베트맘 2014/12/30 2,237
    450902 목동 1단지 영어학원 추천좀... 2 2014/12/30 1,347
    450901 사주공부 한다는 사람이예요 -_- 18 ..... 2014/12/30 7,033
    450900 자사고 지원시 어떤 부분이 중요할까요? 독서기록은 필요 없나요?.. 3 자사고 2014/12/30 1,024
    450899 남편이 바람이 났어도 이혼만은 안 한다? 15 2014/12/30 5,167
    450898 알타리김치 오래된건 어찌 해먹나요? 7 드드 2014/12/30 1,637
    450897 끌올 - 연차 휴가에 대해 질문드려요.답글 절실 1 연차 2014/12/30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