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인가봐요 생계형맞벌이라 꾸역꾸역 다니는데 주5일 9-6 칼퇴
할일은 꽤 많구요. 실수령월급 175인데 연차도 없고 빨간날도 안쉬고
그냥 오로지 신정,구정,추석,여름휴가2일, 토일 이렇게만 쉽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죽갔네요.. 재취업도 어렵게 어렵게 했는데
저한테 과분한 회사인데 왜이런 맘이 드는지.. 어제 오늘 꼭 해야될 업무만 처리하고 이러고 있어요..
경력으로 재취업. 곧 38이에요.
8시출근 기본 6시반 퇴근.
토,일 쉬고 연휴는 다 쉬고요
월차는 있다고는 하지만 특별한 이유없이 쉴 수 있는 분위기 아니고요.
전 다른 건 다 참겠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안맞아요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어서 퇴사고민 하고 있습니다.
주5일이라니 그게 어디예요...
주5일 안하는곳 꽤 있어요...
회사가 좋아서 다니는 사람은 없으니 걍 다니세요...
그렇죠
회사가 좋아서 다니는 사람은 없죠..
얼른 이 권태기가 지나갔음 좋겠네요
빨간날도 안쉰다니 정말 힘든 회사네요
암튼 연말이라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