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먹고 거실에 카페트를 특대형으로 것두 두개나 확 질렀었어요.이번 겨울에요.
아놔~~뽀글뽀글~~
진짜 열받네요~~==;
이거 워싱카페트..진짜 무늬도 넘예쁘고,크기도 넘 맘에 들고 뭐하나 맘에 들지않는게 없어서 잘샀다 볼때마다 내심 뿌듯해있었는데...있었는데~~~잘 사긴 개뿔....(죄송~넘 속상해서 언어순화모드가 작동이 안돼용..ㅠㅠ)
세탁하고 나서 잘 말린후 거실에 다시 촥 깔아놨더만 가만히 보니 패치부분 박음된곳들이 몇군데가 뜯어져있네요.
이게 한두푼도 아닌데 이게 대체~~
말이 되냐고요~~~~!!!!!
그렇다고 누가 이 큰걸 손세탁을 할수 있으며~
말도안되게 그럼 세탁소에 매번 맡기라는것도 아니고~~
아 이거 진짜 넘넘 속상해서 미치겠네요~**;;
바느질도 잘 못하거려니와..이런 워싱들 싼건 한번 뿌지직된곳은 또 계속 힘받을때마다 뜯어지던데...
으아~~~~~
진짜 뽀글뽀글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싱카페트 이쁘긴한데요~~
짜증 두트럭 조회수 : 719
작성일 : 2014-12-29 15:36:54
IP : 110.13.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
'14.12.29 6:22 PM (118.38.xxx.202)살까 말까 오늘도 망설였는데 역시나 세탁시 님과 같은 고민으로 안샀네요.
걍 두툼한 면누빔 패드가 막 쓰기 좋은 것 같아요.
세탁도 잘 되고 촉감도 부드럽구요.2. ...
'14.12.29 7:32 PM (110.13.xxx.33)맞아요~
저도 세탁에 강한 두툼한 면패드도 있는데 이게 제일 만만하고 쓰기에 좋더라구요.
워싱면 카페트는 정말 너무 예쁜데 아사(?)같이 너무 얇고 힘이 없어서그런가 세탁시 이런일이 다 생기네요..ㅠㅠ
전에 아사차렵이불도 너무너무 예뻐서 망설임없이 주문한적이 있었는데 역시나 아사라그런지 쓰다보니~세탁하다보니~넘 허무하게 찢어지더라구요...;;;;
아~~
진짜 돈 아깝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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