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 31일 이승환 콘서트 가시는 분 계세요?

환옹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4-12-29 14:52:35
미혼일 때 부터 빼먹지 않고 갔던 이승환 콘서트 아이 낳고 키우느라 꽤 오래 못가봤는데 이제 다시 꼬박꼬박 챙겨서 볼려고 이번 콘서트는 진작부터 예매를 해뒀어요.
12월 31일 밤에 하는 거라 콘서트장에서 새해를 맞이할 듯 하네요. ^^

남편은 이승환 별로 안좋아해서 그날 아이 봐준다고 혼자라도 실컷 즐기고 오래서 큰 맘먹고 VIP석으로 예매해서 가는데 혹시 그날 부산 콘서트 가시는 분 계시나요?
혼자 가시는 분도 계시겠죠?

2005년 콘서트를 끝으로 승환옹 콘서트 진짜 오랜만에 가는 거라 너무 기대되네요.
그 옛날 팬들도 노령화(^^;)되고 있지만 신나게 방방 뛰고 올려구요.

오랫동안 이승환, 신해철 팬이었는데 마왕님 콘서트는 영영 못보게 되었지만 환옹 콘서트는 앞으로도 계속 갈려구요.
승환옹, 함께 늙어가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ㅜㅜ
IP : 1.252.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14.12.29 3:03 PM (223.62.xxx.29)

    저 남친이란 가요 ..^^
    기대중이에요 저도

  • 2. 여울목
    '14.12.29 3:06 PM (112.185.xxx.116)

    전 남편한테 강쥐 맡기고 중2 아들과 둘이 가요~~
    아들도 저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 3. 좋겠다
    '14.12.29 3:17 PM (175.193.xxx.56)

    가서 재밌게 놀다 오세요 후회 안하실거구 기 받아 오실거예요 가수로 부터 옆 관객으로 부터 무대로 부터

    우리 젊게 늙어요^^

  • 4. 저~~
    '14.12.29 4:07 PM (59.14.xxx.9)

    27일 잠실 공연 보고 왔어요.
    완전 킹왕짱이였어요.

    괜히 공연의 신이라고 하는 게 아니였어요.
    그 진심 하나하나가 느껴져서...감동을 넘어
    그 사람한테 매료되었어요.
    스텝분들 까지도 아티스트로 보였어요.

    잘 보고 즐기시고 오세요!
    앞으로 일 년동안은 행복하실거에요.

  • 5. 저도
    '14.12.29 6:03 PM (223.62.xxx.233)

    27일 잠실에서 봤어요.
    아직도 공연의 흥겨움에 흥분상태네요 ^^
    섹시하고 귀여우신 우리 공장장님 또 보고 싶어요. ㅎㅎ

  • 6. 체리망고
    '14.12.29 9:08 PM (1.229.xxx.197)

    전 28일 공연이요 넘넘 좋았어요 그 나이에 그런 정열을 가질수 있다는거에
    존경심을 표합니다 연주자들 실력도 수준급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888 요리에센스 연두?? 4 아이쿰 2014/12/29 3,323
450887 개인회생이라는 제도 알고있어야겠네요 읏쌰 2014/12/29 1,666
450886 국민건강검진에 대해 여쭤 봅니다. 6 ㅇㅇ 2014/12/29 1,071
450885 아이들 키우는데도 도움이될자격증 있을까요? 2 자격증 2014/12/29 915
450884 우리나라 우유가 외국 우유보다 맛이 없는 이유 7 참맛 2014/12/29 5,385
450883 12월 2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2/29 1,795
450882 초3아이 학원비 한달에 얼마나 들어가나요? 21 휘청 2014/12/29 6,621
450881 성격 관련 직업 좀 찾아주세요. 고민 2014/12/29 866
450880 요새 경기 진짜 어렵죠? 연말느낌이 없네요. 4 한산 2014/12/29 1,895
450879 젊은 엄마들끼리 모이면 줄임말 안하는게 더 이상해요.ㅠㅠ 13 ㅎㅎ 2014/12/29 3,049
450878 인플란트는 몇살때해야 할까요....? 6 아기호랑이 2014/12/29 1,754
450877 시어머니가 자꾸 뭐뭐가 얼마였다..비용을 말씀하셔서 3 부담스러워라.. 2014/12/29 2,186
450876 내시경 대신 위장조영술 하신분 계신가요? 17 건강검진 2014/12/29 10,957
450875 김동률 이적같은 경우는 6 이제 2014/12/29 3,751
450874 새댁인데요 요새 무 사서 얼려도되나요 9 민망 2014/12/29 6,058
450873 1년간의 살빼기 경험담 - 99사이즈에서 66 반사이즈로 내려오.. 34 ... 2014/12/29 20,281
450872 정말 외모 관리는 여자의 평생 화두인가봐요... 10 외모 2014/12/29 5,871
450871 헨리나 벤지처럼 유쾌한 천재로 낳고 키우려면‥ 12 엄마 2014/12/29 3,779
450870 육식을 안하려고 노력중이예요 4 뜬금없이 2014/12/29 1,609
450869 대구식 야끼우동(볶음짬뽕) 레서피 알 수 있을까요 3 생도나스 2014/12/29 1,820
450868 랜드로버 이보크 어떤가요? 8 ... 2014/12/29 2,420
450867 아이 친구 엄마 8 좋지않네 2014/12/29 2,450
450866 저녁 8시이후에 먹는 간식? 4 조언좀~ 2014/12/29 1,377
450865 가습기 대신 숯 놓고 사시는 분들 계세요? 2 00 2014/12/29 1,456
450864 어렸을땐 김치가 그렇게 싫더니 크고나선 김치가 왜 이리 맛있죠?.. 6 미나리2 2014/12/29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