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마을 한방병원 어떨까요? 자궁근종 ㅜㅜ

걱정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4-12-29 13:18:59

 

자궁근종이 있어 고민입니다.

40대 중반을 항해 달려가는데요.

6개월에 한번씩 산부인과는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5센티 넘어가는 것이 한개, 2-3센티 자잘한 것들이 여러개 있는데..

보통은 자궁근종이 있으면 생리량이 많고 빈혈이 온다 하는데

저는 오히려 생리량도 줄어서 그런 불편은 없는데..

괜히 마음이 불안합니다. 누워서 만져보면 만져질 정도라서요 ㅜㅜ

 

한방병원을 가보려고 하는데

교대역 꽃마을 한방병원 어떨까요?

아니면 그냥 동네 한의원에 가는게 나을지

한의원에 발 들여놓기가 귀찮기도 하고

그냥 있으면 안될 것 같은 불안감 사이에서 갈팡질팡합니다.

 

근종에 대해 아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ㅠㅠ

 

 

 

IP : 58.140.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12.29 1:33 PM (221.164.xxx.175)

    스트레스 줄이시고 운동 하세요.
    한의원, 도움 안됩니다.

  • 2. ...
    '14.12.29 1:36 PM (123.228.xxx.225)

    그병원은 아니지만 부인과전문이라는
    한방병원가서 병원비만 수백쓰고
    한의사 말만 듣다죽을뻔한지인있어요..
    없던증상 생기고 심각해지는데
    낫느라고그런다는 헛소리만...

  • 3. ...
    '14.12.29 2:05 PM (220.76.xxx.234)

    아는 언니는 거긴 아니고 지방 어디 근종으로 유명한 한의원 약 먹고 없어졌다는데
    저는 다른 한의원 가서 안 나아서 수술 했어요
    사람 마다 다르니 알수가 없지요
    알아서 하셔야죠

  • 4. 어휴
    '14.12.29 2:30 PM (61.78.xxx.104)

    돈 낭비 하지 마셔요 ㅠㅠ

  • 5. 행복지수
    '14.12.29 9:34 PM (114.111.xxx.119)

    저 근종 때문에 꽃마을 한방병원에서 약도 먹었고 전 경희대한방병원장님이 하는 한의원에서 약이랑 침 맞고 다 해봤는데요
    효과없었고 결국 복강경수술했어요 그동안 근종이 너무 커져서 (9센티요)생리량이 감당안될정도가 되어서 수술 했지만 제 담당산부인과 선생님은 생활에 불편없으면 그냥 두라고 했어요 근종은 여성호르몬을 먹고 크는거라 후에 폐경되면 근종은 문제될게 없다구요
    이건 의사샘마다 의견차이는 있을듯합니다만 1-2센티 적은 근종도 수술하라고 겁주는 샘이 있긴 하더군요
    다만 정기적으로 검사하셔서 더 커지는지는 지켜보셔야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032 혹 서래마을 빌라에 사시는 분들 계세요? 6 궁금궁금 2015/01/10 5,549
455031 해외 070 번호에 전화할때... 집전화로 하는것과 핸드폰중 4 ㅇㅇ 2015/01/10 1,100
455030 토시살 구워먹는거 말고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3 토시 2015/01/10 1,368
455029 제가 이상한건가요. 1 이해안감요 2015/01/10 1,241
455028 아무래도 상담선생님을 바꾸는 게 맞겠죠? 5 심리상담 2015/01/10 1,165
455027 단체카톡방에 들어가려면 초대를 받아야 가능해요? 1 .. 2015/01/10 1,388
455026 다들 본래 첫 직장은 불만족스러운가요?... 6 000 2015/01/10 1,373
455025 김치볶음밥 할때 김치 너무 짜서하면 맛없죠? 2 .. 2015/01/10 1,061
455024 조산기있어 입원중인데 이렇게 많은 약들 쓰는거 정말 괜찮을까요 6 조산기 2015/01/10 4,347
455023 이제는 "바뀐애에게 막치받는군요" 1 닥시러 2015/01/10 1,466
455022 쌍둥이 너무 귀여워요 ㅋ 2 2015/01/10 2,082
455021 딸을 자기 곁에만 두려는 엄마가 있을까요? 7 궁금 2015/01/10 2,320
455020 한국 방문하는 외국인 2 2015/01/10 991
455019 그냥 이렇게 사는 것도 행복한데요 46 문제적 2015/01/10 16,186
455018 강남사장님의 신년이벤트 미친특가 애기언니 2015/01/10 915
455017 개그맨 배우가 하는 중국음식 홈쇼핑 13 ᆞᆞ 2015/01/10 5,775
455016 시장 투어하고 싶어요^^ 6 근데 2015/01/10 1,536
455015 목포에 왔는데... 급질문 2015/01/10 1,078
455014 보온 도시락을 샀는데요 보온이 잘 안돼요 10 지나 2015/01/10 4,630
455013 이 패딩은 어때요? 8 울패딩 2015/01/10 2,376
455012 수영장에서 괜히 시비거는 할머니스러운 아주머니한테 따진 이야기 12 당당녀 2015/01/10 4,710
455011 선물때문에 진짜 속상해요 7 ㅠㅠ 2015/01/10 1,858
455010 팥삶아가 갈아놓은게 곰팡이가 쓸었는데요 1 질문 2015/01/10 1,066
455009 야당시절 송일국 캐스팅 불이익 받았다 15 ㅅ.ㅅ 2015/01/10 3,003
455008 이런 친구 있으세요? 4 ... 2015/01/10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