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이 있어 고민입니다.
40대 중반을 항해 달려가는데요.
6개월에 한번씩 산부인과는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5센티 넘어가는 것이 한개, 2-3센티 자잘한 것들이 여러개 있는데..
보통은 자궁근종이 있으면 생리량이 많고 빈혈이 온다 하는데
저는 오히려 생리량도 줄어서 그런 불편은 없는데..
괜히 마음이 불안합니다. 누워서 만져보면 만져질 정도라서요 ㅜㅜ
한방병원을 가보려고 하는데
교대역 꽃마을 한방병원 어떨까요?
아니면 그냥 동네 한의원에 가는게 나을지
한의원에 발 들여놓기가 귀찮기도 하고
그냥 있으면 안될 것 같은 불안감 사이에서 갈팡질팡합니다.
근종에 대해 아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