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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마을 한방병원 어떨까요? 자궁근종 ㅜㅜ

걱정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4-12-29 13:18:59

 

자궁근종이 있어 고민입니다.

40대 중반을 항해 달려가는데요.

6개월에 한번씩 산부인과는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5센티 넘어가는 것이 한개, 2-3센티 자잘한 것들이 여러개 있는데..

보통은 자궁근종이 있으면 생리량이 많고 빈혈이 온다 하는데

저는 오히려 생리량도 줄어서 그런 불편은 없는데..

괜히 마음이 불안합니다. 누워서 만져보면 만져질 정도라서요 ㅜㅜ

 

한방병원을 가보려고 하는데

교대역 꽃마을 한방병원 어떨까요?

아니면 그냥 동네 한의원에 가는게 나을지

한의원에 발 들여놓기가 귀찮기도 하고

그냥 있으면 안될 것 같은 불안감 사이에서 갈팡질팡합니다.

 

근종에 대해 아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ㅠㅠ

 

 

 

IP : 58.140.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12.29 1:33 PM (221.164.xxx.175)

    스트레스 줄이시고 운동 하세요.
    한의원, 도움 안됩니다.

  • 2. ...
    '14.12.29 1:36 PM (123.228.xxx.225)

    그병원은 아니지만 부인과전문이라는
    한방병원가서 병원비만 수백쓰고
    한의사 말만 듣다죽을뻔한지인있어요..
    없던증상 생기고 심각해지는데
    낫느라고그런다는 헛소리만...

  • 3. ...
    '14.12.29 2:05 PM (220.76.xxx.234)

    아는 언니는 거긴 아니고 지방 어디 근종으로 유명한 한의원 약 먹고 없어졌다는데
    저는 다른 한의원 가서 안 나아서 수술 했어요
    사람 마다 다르니 알수가 없지요
    알아서 하셔야죠

  • 4. 어휴
    '14.12.29 2:30 PM (61.78.xxx.104)

    돈 낭비 하지 마셔요 ㅠㅠ

  • 5. 행복지수
    '14.12.29 9:34 PM (114.111.xxx.119)

    저 근종 때문에 꽃마을 한방병원에서 약도 먹었고 전 경희대한방병원장님이 하는 한의원에서 약이랑 침 맞고 다 해봤는데요
    효과없었고 결국 복강경수술했어요 그동안 근종이 너무 커져서 (9센티요)생리량이 감당안될정도가 되어서 수술 했지만 제 담당산부인과 선생님은 생활에 불편없으면 그냥 두라고 했어요 근종은 여성호르몬을 먹고 크는거라 후에 폐경되면 근종은 문제될게 없다구요
    이건 의사샘마다 의견차이는 있을듯합니다만 1-2센티 적은 근종도 수술하라고 겁주는 샘이 있긴 하더군요
    다만 정기적으로 검사하셔서 더 커지는지는 지켜보셔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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