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부부면 신혼집을 어떻게 구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1-08-24 16:47:20

이제 곧 결혼하는데 저는 지방에 직장이고 남자친구는 서울이 직장이에요

남자친구가 1년6개월후에 제가 있는 지방으로 발령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저는 지방에서 회사에서 빌려준 원룸에 살구요

남자친구가 제가 있는 곳으로 발령나면 원룸에 같이 살려구요..

 

현재는 남자친구는 남자친구부모님고 같이 살고 있는데요

그럼 서울에 집을 전세로 따로 얻어야하나요?

저희 돈이 없어서 왠만한 건 다 생략하고 시작하고 싶은데요..

집을 안 구하자니 주말에 있을 곳은 시댁밖에 없고

집을 구하자니 돈도 많이 들고 주말에만 만나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이럴 땐 집문제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조언부탁드릴게요..

 

IP : 143.248.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냥
    '11.8.24 4:49 PM (220.80.xxx.28)

    님계신 지방에 전세요~
    주말에 남친이 내려와서 같이 지내면 되겠네요.
    남친은 평일엔 부모님댁에서 지내고, 주말엔 지방으로 내려가서 주말부부..^^
    어차피 1년반 뒤에 내려온다면서요~ 그럼 당연 지방 아닐까요?

  • 2. 지금처럼
    '11.8.24 4:51 PM (112.168.xxx.63)

    생활 하시면 되죠.
    근데 서로 너무 떨어져 있으면 힘든데 지금 결혼을 하세요?
    차라리 남자 친구가 원글님 지역으로 옮기면 그땐 결혼 하시지..^^
    뭐 다 결정된 거니 그렇다치고
    어차피 이런 경우는 그냥 결혼만 하고 신혼살림 이런거 없이 지금처럼 살다가
    주말에는 남편이 원글님한테 내려오거나 원글님이 시댁으로 가거나 하는 정도로 하고
    나중에 남편이 내려오면 그때 집 구하고 살림살이 해야 겠는데요...

    주말에만 보는데 괜히 돈 쓸 필요 있나요?
    원룸도 회사에서 빌려 줬다면서요..

    남친도 서울에서 직장 생활 하니까 계속 부모님 집에 있어야 할 거 같고요.

  • 3. 글쓴이
    '11.8.24 4:52 PM (143.248.xxx.22)

    아,..그렇군요..남자친구가 내려오면 된다는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헤헤 과연 자주 내려와줄지는 모르겠지만 말씀해주신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남자친구랑 상의해보아야겠네요. 감사드립니다.

  • 4. 글쓴이
    '11.8.24 4:56 PM (143.248.xxx.22)

    아..답변들 너무 감사드려요. 왠지 집을 안 얻으면 남자친구가 시댁에서 독립을 못하고, 저도 왠지 시댁에 들어가서 사는 느낌이 들까봐 조금 부담스러워서 여쭈어보았어요..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49 입술 물집 나보신적 있으신분~ 11 tranqu.. 2011/12/11 3,146
48048 대학선택시에 1 레알 2011/12/11 1,245
48047 죄송한데....영어 해석 좀 도와주세요..ㅠ.ㅠ 2 영어 2011/12/11 1,161
48046 세상이 이지경이 되었군요.. 22 2011/12/11 11,606
48045 random harvest 무슨 뜻인가요? 4 naesum.. 2011/12/11 2,720
48044 93세 시어머니에 대한 40대 며느리의 솔직한 심정 41 삶이란 2011/12/11 18,388
48043 글펑)보통 남매인 경우..만약..신랑 누나나 여동생이.. 30 -- 2011/12/11 5,545
48042 탈모...미녹시딜 쓰시는 분들..엘크라넬 알파 추천해요. 4 -_- 2011/12/11 12,199
48041 아덴 오일 캡슐쓰는데, 대체할만한 오일 뭐가 있나요 8 화장품 2011/12/11 2,056
48040 아이튠스 잘아시는 분.. 1 .. 2011/12/11 1,229
48039 미샤 에센스, sk2에센스 둘 다 사용해보신분... 급해요. 12 미샤 2011/12/11 10,160
48038 도대체 어떻게 돤 거예요? 의대는 없어지고 의전으로 된 줄 알았.. 1 ... 2011/12/11 2,602
48037 저는 성형수술 찬성해요 특히 여자아이들의 경우는요... 17 슬픈바람 2011/12/11 4,301
48036 5만원 짜리 컴퓨터로 82cook 해도 잘만 돌아 가네요! 2 ... 2011/12/11 2,012
48035 윤승아 하고 김연아 하고 생김새에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요? 1 이상해 2011/12/11 1,828
48034 발리에서 생긴 일, 이찌 보면 되게 우울한 내용인데 10 예전 드라마.. 2011/12/11 6,469
48033 아이친구 간식사주기 27 엄마 2011/12/11 7,330
48032 추억의 외화들- 블루문특급과 레밍턴스틸 기억하시는 분들 계세요?.. 16 추억 2011/12/11 4,281
48031 인간관계는 참 어려운 걸까요? 2 친구관계 2011/12/11 2,521
48030 오늘 무한도전 보셨나요? 8 2011/12/11 4,166
48029 빨래가 거무튀튀한 이유는??? 15 이웃집 2011/12/11 5,436
48028 이과 아들냄 텝스 고득점이 도움이 될까요.. 1 질문질문.... 2011/12/11 2,399
48027 ‘나는 꼼수다’ 열풍 속 정봉주가 말하는 나꼼수 비하인드 ㅡ 중.. 16 봉봉 2011/12/11 7,985
48026 수능끝나고 성형시켜주는 엄마들 보면 어떠세요.. 3 성형미인 2011/12/11 3,384
48025 몇줄 글에서도 인품이나 수준이 보이네요. 18 ... 2011/12/11 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