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바지에 삼선슬리퍼(핑크색)신고 영화관에오는 사람은 생각이있는사람인지?
궁금해요.
나이도 20대중반쯤(여자) 되었두만 그런복장으로 문밖을 나간다는 자체가 이해가 가지않아요.
제가 이상한가요?
수면바지에 삼선슬리퍼(핑크색)신고 영화관에오는 사람은 생각이있는사람인지?
궁금해요.
나이도 20대중반쯤(여자) 되었두만 그런복장으로 문밖을 나간다는 자체가 이해가 가지않아요.
제가 이상한가요?
그닥 보기에 좋지는 않더라도
냄새를 풍기거나 선정적이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거나
하는 피해주는 것 아니면...개성으로 보아 줄 듯 싶네요
재미 있기도 하구요 ^^
그런 차림으로 이마트에 온 외국인도 있던데요. 남자였어요.
며칠전에 이마트에 수면바지 입고 다니는 처자 봤네요.중국에 온줄.
전 핸드폰으로 인터넷. 카톡만 안한다면 상관없습니다.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극장 정도는
뭐 그럴수도 있다 싶은데요
솔직히 그러거나 말거나 아무 관심 없어요
보긴 싫지만, 안되는건 아니지요
전 괜찮은데..
요샌 거의 주차장에서 바로 극장 들어갈수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뭐..
저 진짜 별생각 안드는데요?
예전에야 도심지 한복판 나가야 극장있었지만 요샌 동네마다 대부분 있잖아요
편하게 보고 싶었나보죠
제가 생각이 좀 고지식하나봐요.
전 어제 그 모습을 보고 진짜 깜놀했어요.
극장으로 바로 들어가는 엘리베이터가있어도 어찌 수면바지를입고 밖에
나올생각을 하는지...
생각을 좀 바꿔야하나봐요.
참 오지랖이시네요... 남이 뭘 입든요 ㅎㅎ 왜 남의 눈치를 봐야하죠?
누드로 온것만 아니라면 뭐............남에게 피해를 주는 진상도 아니고...
영화볼껀데 그 어두운데서 내옷보냐?만 생각...
내차타고 영화관바로 깔껀데..그런....
저두 어이없어하는 쪽입니다.
남의 이목보다는 좀 차려입을껀 차려입었으면...
저도 두어해전까지만해도 정말 깜짝 놀랬어요. 제정신 아니다싶더만 이젠 익숙해져선지 별 느낌도 없네요.-.-
근데 생각을 해보니 그 사람 입장에선 무슨 사연이 있는건지 알 수도 없고.
무엇보다 정말 바로 집 코앞이 영화관이나 극장이라 시간 딱 맞춰 그냥 집 앞 나오듯 나와 보는 경우라면.
( 아직은 못해봤지만 아파트 입구에 영화관이 있는 입장에서 집에서 입던 그대로 심야영화를 보러 가고 싶은 유혹이 있긴해요..-.-)
아예 말 안된다 할 것도 없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저도 늘 츄리닝 입고 다니는데 츄리닝이나 수면바지나 싶기도 하고.ㅎㅎ
오지랖보다도 궁금해서 걍 물어본겁니다.
살짝 유행인적 있었죠
젊은 애들 사이에서도 ....
처음엔 유행이라 시도해본 애들도 사실은 유행을 떠나 엄청 편해서 유행이 계속 되길 바랬을것 같아요
근데 최근에 못봤어요
너무 게으름 피운거던지 진짜 중국사람이던지 ..
중국 살다온 지인말로는 밤에 자는 옷 따려 챙겨입는 잠옷도 일상속에 입는게 자랑이라서 그옷 밖에도 입고 다닌다고 하던데
ㅋㅋㅋ 그옷이 그사람한텐 외출복인가보죸ㅋㅋ
아파트 주차장에서 봐도 놀랍던데 ㅋㅋ 진짜 폐인같아 보여요.
쓰레기버리러 나갈때도 갈아입고 나가는데ㅡㅡ
저리입고 나갈때 터치해주는 어른이 없나봐요
한심해보여요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다 운전해서 온 경우일 거예요. 저도 운전을 하다보니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던 때에 비해 옷차림이 점점 더 허술해진다는...
수면바지=실내복
고정관념인가봐요.
따뜻하고 편해서인지
친정동네가 젊은이들
많이 사는 원룸 밀집 지역인데
남녀 그옷 입고 외출하는
젊은이들 종종 보여요.
어제 언니가 우리 동네는
수면복 입고 돌아 다니는 거
못보는데 여긴 다르다고 하더군요.
미국에 처음 갔을 때 미국애들이 그러고 많이 다녀서 놀랬어요.
나중에는 익숙해지더군요.....
본인 이미지나 남의 눈 의식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그런가보다해요.
상관없어요
민폐끼치는 사람들도 너무 많잖아요
남에게 피해 안주는 자유는 괜찮아요
심야시간대거나 몇시간짜리 영화라면 그냥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한데...
너무 꾀져져한건 좀 그래요.
솔직히 충격입니다 이런말 좀 그렇지만. 미친거같애여 제정신 아닌거같고. 저 저번에 동네에서 밤에 어떤 성인 남자가 패딩에 하늘색 수면바지에 슬리퍼신고 담배피는거보고 깜놀햇네요 추운 밤이라서 그나마 어떻게든 이해할려고햇지 엽기적이라 중국인줄 ㅡㅡ 또 며칠전 어떤 남자가 검은 수면바지 입고... 와 정신 나간 사람들인줄 알앗어여. 저번에는 대형마트에 수면바지에 모자에 잠바 여자 봣는데 충격.. 중국인인건지 한귝인인지 모르겟는데. 저는 충격 먹엇네요 수면바지는 집에서 입는 잠옷이죠 츄리닝도 아니고 외출복장이 아니죠.
세상에는 이해할 수 없는 사고를 하는 1%가 존재합니다.
사각팬티 입고 반바지인척 하고
수퍼 다녀오는거 아닌지...
저두 5시쯤 마트갔는데 수면바지 입구 온 여자 보구 놀랐어요. 근데 중국말하더라구요..
정신병자 같아보엿어요; 미개하고 엽기적인 중국도 아니고 ㅜ ㅜ 중고딩 애들이면 이해해요 동네면. 근데 성인들이 그러는건 진짜 좀 문화컬쳐
좀 웃기긴 한데 빤쓰같은 반바지 보다는 백만배 나아요
큰 그림 그려진거 성인남자가 슬리퍼에 담배에.. 어디 몸이 아프거나 급한 상황이면 몰라.
수면바지 파자마잖아요. 잠옷..잠잘때 입는옷.
그옷 입고 외출이라니...
개성이나 자기맘이 아니라...기본적인 장소도 구분 못하는 사람이죠.
너무나 흔한 일인데...
아무도 신경 안써요,
딸들 유학 중에 놀란 점이예요. 중국 애들 잠옷 입고 돌아 다닌다고.
요즘 한국말 하는 중국인들 많죠. 이십대 애들도 정말 많아요. 그게 자연스러워 보이고
뭐가 어때라니 세상 참 많이 변했어요. 편한 것도 어느 정도 선이 있는 거지요
속옷 차림으로 나온 거나 같은 건데 . 외출복 실내복 잠옷 구분하면서 살아야.........
우리집 책장에 우리 옷에 관한 게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예부터 정말 속옷부터 겉옷까지
종류도 다양했고 갖추어 입는 문화였어요. 오염시킨다고 다 받아들이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ㅠ
너무 이상해요
수면바지는 잠옷이잖아요...
대낮에 잠옷 입고 공공장소 돌아다니는 여자..
남에게 피해 안준다고 해도 상식적으로 이상하잖아요.
홈웨어가 일상복과 구분이 안되는 디자인이면 몰라도 핑크색에 튀는, 누가봐도 잠옷인 수면바지를 입고 영화관이라.....
이상해요
잠옷을 왜 입나요. 깨끗이 몸 닦고 쾌적한 침구에서 잘 자야되는데
잠옷을 입고 돌아다니면 바로 빨 것도 아니고 더러운 세균먼지를 다 다리 쪽으로 쓸고 다니면서
침대로 올라간단 얘기죠. 그런 위생관념이 없는 나라 사람들 행동을 보면 잘못된 문화로 여겨야지
왜 흔한 일이라며 따라 해요ㅠ 적어도 한국인은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셋이나 유학시키고
미국에서 둘이 살고 있으면서 중국 애들 얘기하는 거는 들어봤지만 미국인이 흔하게 저런다는 말
듣지 못했네요. 잠깐 뭐 버리러 가는 것도 아니고 영화관에 가면서라니
중국인 아닌가요? 중국에선 잠옷입고 잘 돌아다니더군요.
한국인이었으면 남 시선 신경 안쓰는 대단한 한국인.ㅋㅋ
좀 뜨악하긴 하지만 클래식 공연장도 아니고, 결혼식이나 장례식도 아니니
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속옷같은 겉옷을 입고 다니는 한국여자들이 더 보기 민망합니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속옷부터 겉옷까지 다 갖추어 입는 문화였는데
어쩌다가 하의실종패션이 유행하여 빤스같은 옷들만 입고 돌아다니는지..
얼마전에 본 20대 여자는 엉덩이 살이 살짝살짝 보이더군요. 얼마나 짧게 입었는지..
그런 사람들에 비하면 수면바지패션이 그래도 단정해 보이네요.ㅋㅋㅋ
저것이 빤스인가 반바지인가 헷갈리는 짪은 외출복보다는 나아요
아이들이 어려서
롯데월드.에버랜드 자주가는데
갈때마다 수면바지족 보네요
여학생들이 교복치마속에 입고다녀요 무리지어서
저라면 절대 입고 극장은 못가겠지만 차타구 영화만 볼껀데 하며 입고 나올 사람도 있겠죠?
중국 살때 잠옷 차림은 많이 봤지만 번화가에서 스타킹만 입고 머리에 그루프말고 나온 아줌마도 봤어요. 스키니 레깅슨줄 알았는데 엉덩이에. 스타킹에만 있는 와이자 이음새가 딱! ㅋㅋ
초미니반바지 아래로 엉덩이 라인이 더블유를 그리던 아가씨도...
세상은 넓고 재밌죠.
취향 참 이상할세 하면 몰라도
생각이 있네 없네
결혼해라. 애 낳아라. 살림 잘 해라 하는 오지랍은 애교네요
이름 붙이기를 수면 바지이지
극세사로 만든 바지, 타올지로 만든 바지 입니다.
집 앞에 쓰레기 버리러 갈 때 정도는 그냥 입고 다닙니다만
님들이 민망하다 미쳤다 해도 그러던지 말던지 입니다.
아무리 수면바지가 타올지로 만들었다해도 대부분 잠옷이나 실내복쯤으로 알고있는 바지를...
입고 극장에 ㄷㄷㄷ 진짜 20대여자가요? 대단한건지 정신이 나간건지...
남들이 어떻게 입든 대놓고 뭐라하진않지만 속으론 제정신???할거같긴함...
다른 얘기지만 백화점에 슬리퍼끌고 추리닝입고 다닌다는 윗님의 멘탈이 부러워요.
비꼬는거 아니고 진심. 백화점에 갈때 드레스업하지 않고 후줄근하게 입고 어쩌다가 가게 된 날엔
나도 모르게 기가 죽고 직원들이 날 무시하진 않나 생각하게 되기도 하던데,
진짜 멘탈 강하시네요.
수면바지는 잠옷인데 잠옷을 입고 돌아다니다가 먼지묻은 옷으로 침대에 들어갈거라는 분이 계신데
그 사람은 잠옷이 아니라 그냥 옷의 개념으로 입고 다닐겁니다.
잠옷으로 입는 옷은 따로 있겠죠.
수면바지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은 패션테러리스트지만,
핫팬츠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은 정말 싸보여요. 몇 센티만 위로 올라가면 중요부위 보일 것 같고,
진짜 없어보임. 이게 더 이상한 일이라는걸 사람들이 왜 모를까요?
극장에서 핸드폰하고,햄버거,김밥먹는거아니면
옷차림이야 뭐상관없어요
집근처에극장있어서 츄리닝에 삼선끌고 영화보러자주다는데.. 극장에 드레스코드가 있는것도아니고...
수면바지보다 더한꼴의 옷입고다니는 애들도 많은데요 뭘
신기할것 같아요.
전에 남편이 무심코 수면바지 입고서 대문 밖으로 나오길래 깜짝 놀라서 들어가라고 한 적 있어요.
외관은 그렇다치고 그냥 너무 게을러 보여요.
수면바지 입고 쓰레기 버리러 나오는 사람도 좀 이상해요. 이거 잠옷 아닌가요? 남 보기에 좀 그래요.
통 넓고 알록달록 무늬에.. ㅋ
수면바지 천이 아니라 알록달록 수면바지 입고 다니는 사람들 의외로 많이 보여요.마트가도 있구요, 어제는 속옥가게 갔는데 입고 오신분 있어요. 집에서 입는 평상복 정도로 생각하나봐요.
이상합니다
벗어서 쳐다보기 뭐한 차림 아니면 신경 안써요
시끄럽게 떠들거나 음식 먹는거 아님 괜찮아요..피해주는거 없으니..
주상복합 살때는 지하건물 극장을 심야로 갈때 정말 수면바지 벗기 싫었어요
아마 저같은 분이 고민하다 그냥 나온걸로 해주죠 뭐
신경 안쓰신다는 분들 많네요.
전 정~~~~말 이상하던데....
신경 안쓰고 싶은데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냄새나는 음식먹고, 애 데려와서 빽빽 울거나 앞자리 걷어차는데 냅두고,
세상 전화는 혼자 받는 사람처럼 영화보러 와서 폰 안꺼두는 사람 보다는 안이상한데요.
수면바지의 수면=잠이 아니라면서요.
면의 종류라던데
디자인을 왜 잠옷처럼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수면의 패턴을 외출복으로도 손색없이 세련되게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어요.
한 번 입으면 벗기 싫은 게 수면바지잖아요.
그리고 한겨울 극장 패션으로 수면 바지와 슬리퍼가 저는 괜찮네요.
집에서 가까운 극장에 영화보러 가는데
풀메이크업에 샤넬 가방으로 차려입는 사람도 있겠지만
집에서 뒹굴뒹굴 놀다가 시간 맞춰 영화 보러 오는 사람도 있을텐데
잠깐 영화만 보자고 차려입고 나가기 귀찮을 수도 있잖아요.
팬티나 가슴팍 보이는 패션보다 수면바지가 더 정가밌어오.
얼마나 따뜻하고 편한데 그걸 왜 집에서만 입으라고 하는지..
물론 보기 안 좋을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상관없지 않을까요?
다른 사람의 이해까지 구해야 할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직 수면바지를 밖에서까지 입고 돌아다녀 보지는 않았지만 ㅎㅎㅎ
나이 들수록 느끼는 건데, 우리나라는 참 남의 눈치도, 평판도 세세하게 신경쓸게 많아 가끔은 좀 피곤하구나 싶어요.
공중도덕을 해친다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언행이 아닌 이상, 서로 서로 좀 여유있는 시각으로 바라봤음 좋겠어요. ^-^
집앞에 백화점이 있어서 영화관도 앞에 있는데
그러고 안나가요
화장 안하지만 입을건 입고 나가죠
울동넨 다들 그러던데..
동네주민이 백화점 식료품매장에라도 그런 차림인거못봤어요
이런건 예의니까 개념없는 사람이야 뭐 그럴수있다고 봐요
우리는 lady란걸 여자를 존칭으로 쓰지만
원래 lady는 상류층이고, 상류층다운 예의범절이 몸에 밴 여자만을 말하더라구요
수면잠옷 별거아니지만 이또한 class 차이인거같아요
어린이집에 아기 데리러 오면서 수면바지 차림으로 오는 아빠도 있드만요 ㅎㅎ
엘리트 여동생 ‥미국회사 근무할때 카톡사진에 수면바지입고 운동장서 외국인들과 눈싸움하는사진 올라온것보고
깜착놀랐어요‥ 평소 고래잡은 남자? 나 정신병있는 여자들이 수면바지입고 다닌다고 생각했는데‥
외국선 입고 동네 다니는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수면바지가..잠옷은 아니잖아요? 좀 알록달록해서 그렇지..
일상적으로 입고 다닌다고 욕먹을 일은 아닌데 여기선 자주 이슈가 되네요..
ㅋㅋㅋ 웃기네요
알록달록한 수면바지 입고 돌아다니는 십대인지 이십대 애들 몇번 본적 있는데
참 웃기더군요
저는 그런 수면바지가 전혀 외출용으로 보이지 않네요 파자마 느낌인데
속비치는 레깅스보다는 수면바지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칠푼이 팔푼이도 대통령되는 나랍니다 이해할려고하지마세요 머리만 아픔
전앞집사는 사람인데 수면바지 가지고 뭔 class 타령은 ㅋ ㅋ
전 수면바지를 츄리닝 비슷하게 입어요. 집에서 그거 입고 돌아다니다가 그 옷 그대로 입고 침대로 들어가지 않아요. 극장까지 활보는 못할 것 같은데 ㅎㅎ.. 누가 입는걸 봤으면, 아 저 사람은 저걸 외출용으로도 입는 구나 하고 말았을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참 편하긴 하겠네요. ㅎㅎ 극장 불편해서 잘 안 가는 사람이 저라.
윗님이 댓글 논란을 평정해 버리셨음.
네...
갑자기 입을 다물게 되네요.
내만 안 쪽팔리면 됩니다.
나도 싫소이다.
골빈당같으요.
팬티같은 바지 입고
브래지어 다 보이는 망사웃도리 입고
백주 대낮에 거리를 활보하는 미X년들보다는
훨씬 경미한 케이스로 생각됨 ㅎ
경중을 따져요
저한텐 노출심한 옷 만큼이나 보기싫어요
상황에 맞는 옷이 있는거죠
홀라당 발라당 벗고 다니는 거 아니면 신경 좀 끕시다.
피해준 거 없잖아요.
미국에 오니까 젤 편한게 파자마를 입고 마트를 왔건, 맨발로 길거리를 다니건 신경쓰는 사람 하나 없다는 거였어요.
남이사 수면바지를 입던 몸빼바지를 입던 뭔 상관이래요. 격식따지는 자리에서 그렇게 입고 오면 그거나 따지세요.나 원.
처음에 봤을 때는 정신이 이상한가? 생각했구요.
여러 번을 봤을 때는 내가 일상복을 잠옷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인가 싶었죠.
그런데 팬티 스타킹 신고 짧은 코트 입고 다니는
길거리의 패션을 보면서 지마은대로 입고 살기.....를 인정해 주기로 했네요.
이제는 무심히 보네요.
수면바지는 그냥 집에서 입는 추리닝 정도라고 생각하고 입고 나온듯 하네요.
잘때 입는건 다른건 입나 보죠.
근데 중국 사람들은 누가 봐도 파자마를 입고 중국 명동 같은데 온가족이 돌아다니기도 해요.
첨에 보고는 진짜 깜짝 놀랐어요.
근처에 병원이 있는 줄 알았어요.
환자복 입고 근처 외출 잠깐 했나 하구요.
수면바지를 왜 수면바지라고 이름을 지은거야?
옷은 때와 장소에 맞게 입는게 기본인데
적합한 차림새는 아니고 보기 좋지도 않죠.
피해만 안주면 된다 글쎄요.
아무튼 눈에 띄고 기억에 남는 건 사실이고 본인만 깨닫지 못할 뿐
눈에 띄고 싶다면야 그러고 다녀도 뭐... 그런데 인상에 남아 이렇게 뒷담화의 대상까지 되고있다는건 아는지
그렇게 입고 다니는 사람 보면 깜짝 놀랄 것 같기는 합니다만.. ㅠ
그래도 영화관에서 영화 나오는 도중에 전화통화하거나,
핸드폰 밝은 불빛 계속 켜놓거나,
앞좌석 계속 차든가,
옆 사람과 계속 얘기하는 것보다는 봐줄만 하다고 생각해요 ㅠ
남산갔는데 수변바지 입고 돌아다니는
20대초반 남자아이들 보고 깜짝 놀랐어요.
여기서 포인트는 극장이 아니라 수면바지를 입고 외출했다는건데 자꾸 삼천포로 빠지는듯한 ㅎ
수면바지를 수면바지라고 이름붙인 이가 잘못했음!
좀 오래전인데.. 한 7~8년 전쯤 잠실 놀이동산에 이맘때쯤 놀러간적 있는데..
20대 초반 남자애들 5~6명이 단체로 그 바지를 입고 왔더라구요.
색상도 다 제각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신경 쓸 일 전혀 아님. 그냥 그런가 보다 하세요.
덋글읽다가 갑자기 웃겨서~~~
위에 댓글중 문화컬쳐~~~ ㅎㅎㅎ
컬쳐쇼크 밀씀하고 싶으셨던듯 ㅋㅋㅋ
놀리는건 아님돠~ 저도 말 잘 못 나올때 종종있어서~
재밌어서 혼자 터졌네요~ ㅋㅋㅋ
근데 수면바지고 추리닝이고.. 잠옷은 아니라고 쳐도 실내복을 입고 돌아다니는게 안이상한가요?
밖에서 입고 돌아다니고 앉고 한 옷으로 집에서도 뒹굴거린다는건데... 침대만 안올라가면 된다는건가;
외출했다 들어오면 옷갈아입고 손씻는거 기본 아닌가요?
그런분들은 집에와서 손도 안씻으시는건지...
뭐 우리집 더럽히는거 아니니 상관은 없지만 좀 신기하긴하네요.
수면바지. 그 파자마 입고 다니는 사람 많아요
dmv아침에 가보면 가족전체가 파자마 입고 온 사람도 있구요 ㅋㅋ
파자마 입고 위에 파카 껴입고 다니는 사람 많은데요
극장 마트 은행정도에서는 많이 봐요
저도 82에서만 듣다가 실제 젊은 새댁이(설마 결혼정에 남친이랑 입고다니진 않겠죠?) 입고 시내에(작은 도시입니다) 돌아다니는거 봤어요
시내가 집안처럼 편안한가 했네요^^
그런데 어느 댓글처럼 이름은 수면바지라 붇인게 잘못인듯 합니다-.-;;
그 사람들은 잠옷이 아니라 일상복이라 생각할 수도...
그걸로 외출하는건...뭐 어쩌겠어요
제생각..
그만큼 중국사람 천지가 되어버렸어요. 하긴 뭐 포털도 장악했더군요. 여기도 그러네요
흰 옷에 먹물 번지듯, 정말 싫습니다. 무개념을 괜찮다고 우기는 사람들이라니.
저 위에 자기동네엔 그런 사람 없다고 클래스 운운하는 사람 진짜 구리네요.ㅋㅋ
얼마전 평창동 배스킨라빈스에서 수면바지 입은 20살쯤 된 아이들 셋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더군요.
중국애들인가 했더니 한국애들.. 조금 있다가 기사가 운전하는 벤츠로 엄마가 애들 데리러 왔음.ㅋㅋ
고작 이런걸로 클래스 따지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온 사람인지 짠함. 이런데서도 졸부티가 나다니.ㅋㅋ
레이디가 어쩌구..ㅋㅋㅋ 진짜 졸부스럽네요. 없어보여요.
입고 중국인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핫팬츠입고 다니는 한국여자들보다 얼마나 단정하고 정숙해 보이냐고
자기는 핫팬츠보다 파자마가 훨씬 좋다고 하던 어떤 남자가 떠오르네요.
저도 동감. 민망한 옷 입고 돌아다니는 여자들과 걸그룹들을 보면
차라리 수면바지가 낫단 생각이 들어요.
수면바지가 좋다는건 아니지만 그냥 센스가 없다 뿐이지
적어도 여자로서 천박해보이진 않아요. 약간 사차원같긴 하지만요.ㅎ
부자와 class 는 다른거 아닌가요? 58님?
전 class 다르다에 공감~
미국인이 그렇고
한국 부자들이 그러면
수면바지 입고 다녀도 된다 여기는게 무식한거죠~
외국 상류층 안들먹여도
우라나라도 교육 안받은 애들은 예의범절을 몰라요 ㅋ
저 윗분이 말씀하신건 우리 동네엔 식료품 매장가도 수면바지 입은 사람없다.
우리동네엔 이런 사람 없는데 이건 class의 문제다. 레이디는 상류사회 예법을 아는 사람이다. 어쩌구~
즉 자기동네는 상류사회라 할 수 있는 부촌이라 수면바지입은 사람 없고
수면바지는 자기와 다른 계층 사람들..상류사회 예법을 모르는, 즉 레이디가 되지 못한 인간들만 입는다는 얘기잖아요.
고작 수면바지하나 갖고 동네운운하고 레이디가 어쩌구 class 따지는게 웃기지 않나요?
수면바지를 입고 다녀도 된다 안된다를 떠나서 대표적인 부자동네에도 수면바지 입은 사람은 있단 얘기입니다. 윗분 사는 class 다른 동네 사람들은 안 입는데, 다른 동네 사는 사람들만 입는게 아니란 얘기죠.
옷입는 센스가 부족하고 수면바지 입은걸 예의가 없다고 한다면 그건 개인의 센스와 교양문제지,
이게 동네 얘기로 발전하고 한 인간이 속한 계급 문제로 발전할 문제인가요? 진짜 오바가 심하네요.
누가 한국부자들이 그러면 수면바지 입어도 된다고 그랬나요? 난독증은..
교양과 상식의 문제라고 봐요
짱께와 조선족은 이땅에서 사라줘졌으면 좋겠어요 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