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이 할머니한테 완전 빠졌음...

야나 조회수 : 15,266
작성일 : 2014-12-29 11:20:18
나이로 치면 우리 이모뻘이고...

제가 태어났을때 데뷔한 모양인데...

어쩜 완전 저렇게 청순하고 예쁜지.. ㅜㅜ

그런데 저 헤어스타일이 저 여자가 최초로 해서 저 여자 이름을 따서 컷 이름
까지 붙었다는데...

생각해보면 우리 어머니도 젊으셨을적에 저런 머리를 하신적이 있던게
기억이 나네요... ㅎㅎ

한국에도 넘어와서 유행했던듯.

그런데 저렇게 청순해보이는데, 사적인 성격은 남성편력,스캔들 최고였다고 하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oRi03NHFph8
IP : 121.172.xxx.2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나
    '14.12.29 11:20 AM (121.172.xxx.28)

    http://www.youtube.com/watch?v=oRi03NHFph8

  • 2. 누군데요~?
    '14.12.29 11:23 AM (175.192.xxx.234)

    ?????

  • 3. 야나
    '14.12.29 11:24 AM (121.172.xxx.28)

    마츠다 세이코라고 일본의 전설적인 아이돌이라네요.

  • 4. 야나
    '14.12.29 11:25 AM (121.172.xxx.28)

    저 일빠 아닌데요? - -;;;

  • 5. ㅋㅋㅋ
    '14.12.29 11:28 AM (110.8.xxx.60)

    동영상은 안봤지만 80년대 일본 여신 세이코 인가보네요

  • 6. ..
    '14.12.29 11:29 AM (119.18.xxx.207)

    뭔 할머니
    언니가 나와 있네
    근데 예쁘네요 청순하니 ..
    좋겠다 ㅎㅎ

  • 7. 레드블루
    '14.12.29 11:30 AM (58.127.xxx.64)

    생긴건 지극히 평범한데 노래는 잘 부르네...

  • 8. 엄청
    '14.12.29 11:55 AM (175.124.xxx.207)

    유명하죠,,, 여러가지로.
    저는 나카모리 아키나를 좋아해서 세이코는 그다지,,,ㅎㅎㅎ
    예전에 저희 이모도 저런 스타일 머리를 했었던게 기억나요~~

  • 9. 야나
    '14.12.29 11:57 AM (121.172.xxx.28)

    저도 나카모리 아키나 알아요. 첨에 재일 일본연예인이라길래 봤다가, 와~ 예쁘다 했는데, 관련 검색결과로 마츠다 세이코가 나와서 보니까... 나카모리 아키나보단 세이코에 빠짐. ㅎㅎ

  • 10. 진짜
    '14.12.29 12:01 PM (114.203.xxx.172)

    이쁘고 깜직하죠 사생활은 진짜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안습이지만...노래도 잘하고 정말 아이돌이란 이런것이다 스러워요^^

  • 11. 저 중2때
    '14.12.29 12:01 PM (222.112.xxx.188)

    명동에 가서 일본잡지 구입하고
    사진 코팅해서 애지중지 했던 그녀..
    하라는 영어공부는 안하고
    그녀의 기사가 나온 일본잡지 읽겠다고
    일본어를 독학하게 했던 그녀..

    아직 환갑도 안됐는데 할머니는 좀 심했다..

  • 12. 저도 아키나
    '14.12.29 12:03 PM (183.98.xxx.95)

    처세는 잘 하는 것 같더군요. 저도 아키나 쪽이 좋아요. 콘도 ㄱㄱㄲ

  • 13. 저도 아키나
    '14.12.29 12:04 PM (183.98.xxx.95)

    노래도 아키나 쪽이 낫고 .... 마츠다 세이코는 영악해서 손해안보고 해서 답답한 면은 없는데 좋아지지는 않더군요

  • 14. 여름의 창문
    '14.12.29 12:08 PM (114.203.xxx.172)

    여름의 창문이란 노래 좋아해요 경쾌하고 청량감까지 느껴져요 후레쉬!후레쉬!후레쉬! 성형만 안했어도...참 아쉬워요

  • 15. 야나
    '14.12.29 12:15 PM (121.172.xxx.28)

    전 남자지만, 이번에 마츠다 세이코를 알게되서 좀 더 알아보면서도 느낀게... 전형적인 여우형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ㅎㅎ 그래도 남자라면 저런 스타일 여자라면 이성적으로 알면서도 넘어갈수밖에 없을 듯. 전형적인 남자들이 정신줄 놓는 스타일 아닐까요?

  • 16. 노래는 둘다 잘해요
    '14.12.29 12:48 PM (125.132.xxx.87)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단순 비교는 어렵고 취향에 따라 한쪽을 선호하겠죠.
    전 소싯적에는 아키나 팬이었는데
    나이가 들고 보니 가창력은 세이코가 더 나은 거 같고
    둘다 좋습니다.
    사생활이야 뭐 그바닥이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누가 낫고 더하고도 없을거 같아요.
    그냥 이미지 관리를 얼마나 잘했나 정도의 차이가 아닐까요.

  • 17. 노래는 둘다 잘해요
    '14.12.29 12:49 PM (125.132.xxx.87)

    그리고 세이코는 전성기에는 남자팬이 많았지만
    나이든 후에는 여자팬이 훨씬 더 많습니다.

  • 18. ..
    '14.12.29 12:50 PM (116.37.xxx.18)

    제가 좋아하는 오천련 닮았네요
    노래도 좋고..

    http://youtu.be/9e6QdvqOn5U

  • 19. 일빠
    '14.12.29 12:56 PM (175.223.xxx.61)

    아니면 일베충? 아니시죠??
    요즘 베충이들이 너무 많이 기어들어와서
    섬나라 옹호 하는것들이 너무 늘어났네요.
    원글님이 베충이란 말은 절대 아닙니다.

  • 20. 야나
    '14.12.29 1:41 PM (121.172.xxx.28)

    뭐 일본가수 하나 좋아한다고 일빠 나오고, 일베충 나오는거 자체가 신기하네요- -;;; 머릿속이 궁금하신분.

  • 21. ...
    '14.12.29 2:56 PM (49.173.xxx.160)

    볼 통통하고 치열 나쁜 박보영이네요.

  • 22. 생긴건
    '14.12.29 5:39 PM (118.36.xxx.25)

    걍 그냥 그런데 자신감은 넘치네요.
    생긴건 절대 안튀어요.

  • 23. 조금....
    '14.12.29 11:03 PM (59.2.xxx.123)

    제목, 아니면 본문에라도 자기가 말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라고 쓰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원글님도 몰라서 안쓴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냥 링크 하나 올려놓고 사람들이 누군지 알게 하는 부분은 팬덤이나 알바들이 많이 쓰는 방법이죠
    그래서 일빠니 어쩌니 하는 비아냥이 달리는거라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일빠라거나 팬덤. 알바란 소린 아니구요)

  • 24. ㅇㅇㅇ
    '14.12.30 12:03 AM (121.130.xxx.145)

    제임스딘이면 조상님한테 빠졌다해야 하나요? ㅋㅋ
    할머니한테 빠진 게 아니라 그 시절 젊은 마츠다에게 빠진 거면서 무슨..

  • 25. 성형
    '14.12.30 12:46 AM (121.167.xxx.237)

    이사람 젊은 시절부터 성형으로 유명했어요..

  • 26. ㅇㅇㅇ
    '14.12.30 2:18 AM (119.70.xxx.181)

    얼마 전에도 때 아닌 세이코 찬양 글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이번 글이 첨은 아니시죵?;;
    너무 좋으셔서 여기저기 공감 얻고 싶으신가봐요ㅎ

  • 27. 영화 러브레터
    '14.12.30 2:36 AM (114.129.xxx.167)

    겨울영화의 고전?이 된 일본영화 러브레터에..
    죽은 남자주인공..이츠키가 평소 싫어한다고 했지만 결국 마지막 순간 흥얼거린 건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였어요.
    일본 가요계의 전설같은 여가수라고 할 수 있어요. 성형도 성형이고 청순이 더이상 안 먹히니 마돈나풍도 흉내내고..그래도 전설같은 그런 여가수. 예전 청순함이 컨셉이전 시절 그녀의 쉐기커트머리가 참 예뻤어요.
    아키나 라는 여가수와도 라이벌이지만..둘은 많이 다르고..
    전 아키나를 좋아하고 이상하게 마츠다 세이코는 안 좋아했는데..모를 노릇이네요..갑자기 이 글을 보는 순간 이츠키처럼 그녀가 그리워지다니...^^

  • 28. dnl
    '14.12.30 6:17 AM (115.41.xxx.217)

    이 정신나간여자

    일본 위안부로 끌려가 밤새 줄서있는 남자들 받아서 아랫도리 마비 돼봐야 정신차리겠네

  • 29. ///
    '14.12.30 8:58 AM (61.75.xxx.10)

    1962년생이면 우리 나리로 53살...
    53살이면 할머니라고 하지 않죠.
    그리고 20대초반의 세이코에게 빠져 있으면서 할머니에게 빠져있다고 표현하면 곤란하죠. 낚시도 아니고

  • 30. .....
    '14.12.30 9:15 AM (59.1.xxx.136)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일본 것들을 흠모하다니요
    이건희 딸이 렉서스 탄다고 나왔던데 그것도 정신 빠졌죠.

  • 31. 이보세요 dnl
    '14.12.30 9:58 AM (106.242.xxx.98)

    원글님이 '나 남자지만'이라고 썼는데, '정신나간 여자' 라니요!
    무조건 여자라고 생각하고 비하하고 보는 경박함이나 함부로 하는 막말수준이 딱 일베네!!

    그리고, 연예인 하나 예쁘다 하는 거 가지고 너무 확대해석 하는 분들 참 많네요...츠츠..

  • 32. 야나
    '14.12.30 10:42 AM (121.172.xxx.28)

    와 베스트에 올라갔네요 ^^;;; 제가 할머니라고 한건, 그냥 농담이었습니다. 저분 데뷔한게 제가 태어난 시기기에 마치 우리 어머니나 이모 세대 같아서, 저도 중년이다 보니 저희 어머니는 평소 할머니라고 생각해서(제가 미혼이긴 하지만 ㅋ)

  • 33. .....
    '14.12.30 11:15 AM (1.229.xxx.154)

    모친이 토종 한국인이죠.
    시상식 같은데서 가끔씩 카메라에 잡히는데 전형적인 한국의 어머니상이예요. 동글동글한 미인.

    나카모리 아키나는 조총련계 재일교포고요.

    그 다음세대 탑 아이돌 가수인 사카이 노리코는 오카사에서 아주 유명한 재일교포 야쿠자 집안출신..
    오래전에 모친과 함께 잡지에 실린사진 봤는데 정말 대단한 미인이었던걸로 기억함. 왠만한 배우는 비교도 안될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894 일체형 pc에 다른 모니터 하나 더 연결해서 2개 다 볼 수 .. 5 , 2014/12/30 936
450893 故 신해철 측 변호인 '고인의 치료 중 비협조 말도 안 된다' 2 힘을내 2014/12/30 1,852
450892 노량진 공무원 합격비율... 4 공시 2014/12/30 2,877
450891 염색약 추천해주세요 3 염색약 2014/12/30 1,284
450890 어머 신해철씨 부인 어떡해요 24 마왕 2014/12/30 27,107
450889 일본에 봄방학이 있나요? 4 궁금 2014/12/30 1,369
450888 연말..새해첫날 새해복인사 어디까지 3 안부 2014/12/30 824
450887 남친 어머님과의 식사에서 썰렁한 분위기ㅜㅜ..어떻게 생각하세요?.. 41 .. 2014/12/30 16,128
450886 당근이랑 느타리버섯 들어가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10 헬프 2014/12/30 1,273
450885 검은콩 튀기기 1 검은콩 2014/12/30 1,454
450884 핸디스팀다리미 좋은가요 5 스팀 2014/12/30 991
450883 김태희 작가 말고 2 mbc 2014/12/30 1,760
450882 가끔 이런 남편 이쁘네요^^ 1 초록구름 2014/12/30 670
450881 개 키우던 집으로 이사 가면 혹시 안좋은점 있나요? 15 2014/12/30 4,387
450880 시어머니들 웃긴게... 15 나도며느리 2014/12/30 3,968
450879 이번 신정도 어김없이 음식해서 시댁행 ㅠㅠ 8 .. 2014/12/30 2,089
450878 중학교 예비소집일에 애만 가도 되나요~ 7 ,, 2014/12/30 1,240
450877 임산부가 먹을수 있는 변비약 뭐가 있을까요? 8 임산부 2014/12/30 2,640
450876 큰며늘인데..연말에 시어른들 모셔서 식사 계획 있으신가요? 4 며늘 2014/12/30 1,378
450875 판교 아이 등하원 이모... 3 아짐 2014/12/30 1,670
450874 82의 진상이냐vs정상이냐 18 8282 2014/12/30 2,270
450873 둘째낳지말라는 시어머님... 40 며느리 2014/12/30 6,813
450872 마음과 정성을 담아 선물했더니 가격부터 검색해 보는 사람 22 너의 가식 2014/12/30 3,706
450871 중학 아이 수학인강 민정범샘과 장계환샘 수업 들어 보신분 계세요.. 3 궁금이 2014/12/30 2,216
450870 양악수술 비용이 얼마나할까요? 8 다리나야 2014/12/30 8,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