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권진아 아세요?

심심해서 조회수 : 4,946
작성일 : 2014-12-29 05:39:59
성시경이랑 듀엣한 잊지말기로해요 여기서 처음 봤거든요.
처음엔 그냥 신인인가했는데 아직 고등학생이래요.
크리스마스전에 매일 들었는데, 자꾸 들으니까 성시경보다 권진아 목소리가 너무 좋은거예요.
그래서 유튭에서 다른 노래 없나 찾아봤더니 케이팝인지 유희열 나오는 프로에서 데뷔했더라구요.
근데 노래도 너무 잘하고, 기타도 프로급이고, 웃으면 소피마르소 삘도 나고
무엇보다 연예계 나오는 애들 같지 않게 좋은 환경에서 바르게 자란 것 같았어요.
속칭 발랑 까지지 않은 ㅎㅎ.
이 아이 너무 기대되어요. 좋은 앨범 냈으면...
심심해서 뻘글 ㅎㅎ.
IP : 84.133.xxx.12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9 6:22 AM (84.144.xxx.38)

    본인이나 가족, 소속사?

    요즘 신인 홍보 이렇게 하나 봐요.

    소피 마르소 감히 갖다 붙이지 말아요. 너무 칭찬이 과하니 거북하네.

  • 2. ㅇㅇㅇ
    '14.12.29 6:41 AM (211.237.xxx.35)

    k팝스타에 나온 애잖아요. 작년에
    유희열이 뽑아갔죠. 안테나뮤직에..
    오디션 출신이니까 뭐 실력이야 없진 않죠
    소피마르소삘이 뭔진 알겠어요.. 좀 촌스러운 20프로 부족한 소피마르소 ㅎㅎ

  • 3. 노래 잘해요
    '14.12.29 7:20 AM (175.120.xxx.27)

    웃을때 이쁘더라고요.

  • 4. gma
    '14.12.29 7:20 AM (121.167.xxx.114)

    전 그녀는 말했다 라는 노래 듣고 알기 시작해서 케이팝 찾아봤는데 정말 잘 하는 애더라구요. 근데 궁금한 게 있었는데 케이팝 보니 계속 박진영 따라 댕기고 그 노래 부르면서 엄청 좋아하는 것 처럼 보이더니 유희열 네로 갔더라구요? 박진영이 안 뽑아줘서 간 건가요, 아님 그냥 갸 노래만 좋아했던가요?
    진짜 궁금했는데 대답이 달릴라네 모르겄네요 ㅎㅎ. 암튼 진짜 유망한 처자 맞아요. 얼굴도 예쁘고 무엇보다 감성이 죽이는 것 같아요.

  • 5. Money
    '14.12.29 7:21 AM (121.55.xxx.42) - 삭제된댓글

    개그우먼 말하는줄앍고 들어왔더니
    홍보 넘 티나요.....
    그닥 관심없음.

  • 6. ㅇㅇㅇ
    '14.12.29 7:36 AM (211.237.xxx.35)

    잘 기억은 안나는데 박진영 쫓아다니다가 간건 아닌거 같음
    왜냐면 그 오디션 중간쯤에 각각 원하는 소속사에가서 레슨을 받는 기간이 있는데
    그때부터 유희열네로 갔었어요.

  • 7. 0행복한엄마0
    '14.12.29 8:09 AM (223.62.xxx.91)

    그프로 봤는데 박진영 따라다니지 않았음 유희열이 일찍이 점찍어놔서 안테나로 갈줄 알았네요

  • 8. ....
    '14.12.29 8:12 AM (121.167.xxx.114)

    아 그래요? 제가 띄엄띄엄 봐서 그랬나봐요. 박진영 집에도 가고 그래서. 어디서 보니 한 사람 노래만 계속 가지고 나와도 되나.. 그런 글도 본 것 같고. 노래를 박진영 노래로 계속 경연 나간 줄 알았네요. 암튼 전 처음에 권진원인 줄 알았어요. 나이 있으니. 근데 고딩 아기더라구요 ㅎㅎ.

  • 9.
    '14.12.29 8:19 AM (124.49.xxx.162)

    유희열씨가 무척 아끼더라구요.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밁은 음색을 가졌어요. 실력이 괜칞고 얼굴도 그만하면 예쁘고.
    잘 지도 받아서 맛진 싱어송 라이터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 10. ...
    '14.12.29 8:37 AM (115.126.xxx.100)

    권진아 작년에 대단했죠~~
    특히 시스루 불렀을땐 정말 너무 좋아서
    다운받아서 매일 듣곤 했는데..ㅎㅎ
    케이팝 결승에 갈수록 대중적인 분위기로 가서
    실력이 도드라지지 못해 아쉬웠어요.
    자기스타일로 쭉 갔으면 좋았을텐데..

  • 11. 빙구
    '14.12.29 9:01 AM (123.214.xxx.63)

    권진아 정말 좋아요. 권진아 들으려고 유희열 성시경 앨범도 샀네요^^

  • 12. .....
    '14.12.29 9:17 AM (176.251.xxx.231)

    특징 없는 아이..

  • 13. ...
    '14.12.29 9:34 AM (220.72.xxx.168)

    전 오디션 프로 하나도 안봐서 몰랐었어요.
    그런데 이번 토이 앨범을 듣고서 권진아 목소리에 단번에 꽂히고 말았어요.
    어디서 이렇게 이쁜 아이가 나왔나 싶었어요.
    17살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감성이 담긴 목소리더라구요.
    '그녀가 말했다' 그 노래만 아마 천번도 더 들은 것 같아요.

    제가 감각이 좀 이상할지도 모르겠는데요.
    한국 여자가수 목소리 가운데 제일 예쁜 가수가 정훈희씨라고 생각하는데, 그다음 두번째로 예쁜 목소리로 권진아 낙점했어요.
    계속 그 예쁜 목소리 듣고 싶어요.

  • 14. 전카생
    '14.12.29 10:07 AM (222.236.xxx.180)

    예쁘죠..
    맨처음엔 주목 받지 못하다가 갑자기 유희열이 주목한 후 다른 심사위원들도 주목하면서 봤는데
    실력이 나중에 빛을 바랬지요..
    유희열이...건진 보물인거 같아요..
    노래도 좋고...이쁘더라고요...전 그 프로 팬이거든요.

  • 15. ...
    '14.12.29 10:49 AM (220.117.xxx.60)

    박진영 집에는 권진아 혼자 간게 아니라 그때까지 탈락하지 않았던 경쟁자들 모두 같이 갔었죠.
    노래도 잘하고 음악적 재능도 뛰어나고 외모도 참하니 예뻐요.
    이번 토이 노래는 듣지 못했지만 앞날이 정말 기대되는 가수죠.
    지난번 케이팝에서 버나드박만 JYP로 가고 샘김과 권진아는 안테나로 갔어요.
    둘다 뮤지션 스타일이라 안테나가 훨씬 잘 어울려요.

  • 16. 아직
    '14.12.29 11:26 AM (1.230.xxx.145)

    학생이군요@ 20대중반 쯤 인 줄 알았어요...외모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노래부르는 스타일이.
    목소리가 참 특이하고 좋더라구요.

  • 17. 원글
    '14.12.29 11:07 PM (81.14.xxx.5)

    소속사도 지인도 광고도 아니구요.
    아이피 보시면 알겠지만 외국 살아서 우리나라 가요계 잘 몰라요.
    성시경 팬이라서 듣다가 알게되었는데, 목소리 매력있고 아이 참 이뻐요.
    성형미인들 이쁜게 아니라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아이 참 이쁘게 잘 자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897 학습지교사 와 경리 중에 9 12 2014/12/30 3,049
450896 치료비 없어.. 말기암 아버지 살해한 남매 감형 참맛 2014/12/30 1,902
450895 아더마 엑소메가 어때요? ** 2014/12/30 509
450894 티몬이나쿠팡에서파는 치아미백제 효과있나요?? ???? 2014/12/30 669
450893 소구치크라운 금은 별로인가요?? 7 .. 2014/12/30 1,764
450892 오늘도 미세먼지 심한가요? 2 ... 2014/12/30 767
450891 염증방지나 면역을 높여주는 음식 8 염증 2014/12/30 3,396
450890 일체형 pc에 다른 모니터 하나 더 연결해서 2개 다 볼 수 .. 5 , 2014/12/30 936
450889 故 신해철 측 변호인 '고인의 치료 중 비협조 말도 안 된다' 2 힘을내 2014/12/30 1,852
450888 노량진 공무원 합격비율... 4 공시 2014/12/30 2,877
450887 염색약 추천해주세요 3 염색약 2014/12/30 1,284
450886 어머 신해철씨 부인 어떡해요 24 마왕 2014/12/30 27,107
450885 일본에 봄방학이 있나요? 4 궁금 2014/12/30 1,369
450884 연말..새해첫날 새해복인사 어디까지 3 안부 2014/12/30 825
450883 남친 어머님과의 식사에서 썰렁한 분위기ㅜㅜ..어떻게 생각하세요?.. 41 .. 2014/12/30 16,128
450882 당근이랑 느타리버섯 들어가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10 헬프 2014/12/30 1,273
450881 검은콩 튀기기 1 검은콩 2014/12/30 1,454
450880 핸디스팀다리미 좋은가요 5 스팀 2014/12/30 991
450879 김태희 작가 말고 2 mbc 2014/12/30 1,761
450878 가끔 이런 남편 이쁘네요^^ 1 초록구름 2014/12/30 670
450877 개 키우던 집으로 이사 가면 혹시 안좋은점 있나요? 15 2014/12/30 4,388
450876 시어머니들 웃긴게... 15 나도며느리 2014/12/30 3,968
450875 이번 신정도 어김없이 음식해서 시댁행 ㅠㅠ 8 .. 2014/12/30 2,089
450874 중학교 예비소집일에 애만 가도 되나요~ 7 ,, 2014/12/30 1,240
450873 임산부가 먹을수 있는 변비약 뭐가 있을까요? 8 임산부 2014/12/30 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