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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아줌마들은 뭘 걱정하나요?

ㅇㅇ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4-12-29 02:38:36
한국 어머니들은 80%이상이 애 성적 집대출금이나 부동산
으로 고민하는거 같아요. 작게는 오늘 뭐먹어야 하나..
일본이나 미국에 주부들은
어떤 고민을하는가요? 비슷한가요?
IP : 203.226.xxx.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9 3:29 AM (58.140.xxx.162)

    미국이나 일본은 모르겠고요, 유럽서 보면
    어떤 엄마들은 아이들이 마약이나 네오나치에 물들지 않을까 걱정하고요,
    좋은 대학이나 직업교육 자리 얻을 수 있을까 당연히 걱정하더라고요.
    다른 여인들은 남편이 직장에서 누구랑 눈맞아 연애하지 않을까 경계 심한 경우도 있고
    또 자기 직업의 미래가 안전한지 어쩐지,
    옆집에서 뭐 가지고 흉보면 어쩌나 그런 거요,
    의외로 이웃간에 지킬 것도 많고
    유행하는 살림살이 서로 따라서 경쟁하듯 장만하고 그러더라고요.
    나중에 노후에 외롭지 않을까, 노인요양병원에서 혼자 쓸쓸히 맘대로 죽지도 못한채 연명치료 받아야하지 않을까 그런 걱정들도 하죠.

  • 2. 행복한 집
    '14.12.29 3:57 AM (125.184.xxx.28)

    사람사는게 비슷하네요.

  • 3. ㅎㅎㅎ
    '14.12.29 5:27 AM (124.53.xxx.214)

    미드 위기의 주부들 봐보세요
    살인 이런거빼곤 다 거기서 거기인듯요ㅋ
    자식걱정 바람난남편 집대출 본인커리어 뭐이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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