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매매
이사가려고 하는 아파트는 대략 이억 7천 정도구요 그럼 대출을 7천해야되는데 외벌이라 저축은 일년에 천만원 정도하거든요.
당장 이사가야할 이유는 없는데 이자내가며 굳이 이사를 안하는게 나을까요?
현금을 집에투자하고 깔고앉아있는거 보다는 가지고 있는게 나은건지ㅡㅡ 모르겠네요.
결혼6년차이고 서른후반인데 좀더나은 환경에서 살고싶기는 하나 이자내는 돈이 아깝기도 하고 그러네요.
내년 6세 되는 아이있어 이사할꺼면 2년 안에는 움직여야하고 아님 쭉사는걸로~~~ㅡㅡ
대출없이 헌아파트 산거라 대출에 대해서는 잘모르기도해요~~
기간이긴게 좋은건지 고정금리 변동 뭐가나은건지.....
님들이람 어떻게 하시겠어요?
왠지 헌아파트는 더떨어지고 상대적으로 새아파트는 더오름 이사가긴 더 힘들것같거든요.
1. ...
'14.12.29 12:11 AM (175.215.xxx.154)평수는요??
학군이나 편의시설은요???2. ..
'14.12.29 12:14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어느 동네 무슨 아파트냐에 따라 다르죠
3. ^^
'14.12.29 12:18 AM (1.253.xxx.29)지금 28평이고 이사가는집도 28평 그러나 지금 집은 복도식이라 이사갈집이 훨 넓어요.
4. ....
'14.12.29 12:23 AM (125.180.xxx.22)동네가 괜찮고 앞으로도 계속 아파트 수요가 있어 매매가 잘되는 곳이라면 지금 타이밍에 이사가는것도 좋을듯해요
우선 대출이자도 낮은편이고 낮을때 고정이율로 대출 받고 아이가 어리니 더 커서 들어가는 돈이 많을때보다 지금이 좋을듯하고 지금 아파트 20년 넘어가면 입지가 좋지 않으면 아무래도 거래도 뜸해지고 할테니까요.
잘 알아보고 하세요.5. 둘맘
'14.12.29 12:23 AM (118.38.xxx.202)제가 년 천 정도 저축하는데 저는 그렇네요.
집은 가능하면 최소한의 돈만 들이고 산다고..
왜?
나이 들수록 궁뎅이에 깔고있는 돈이 아깝고 점점 벌이는 작아져서 생활비나 노후자금이 필요해요.6. ^^
'14.12.29 12:27 AM (1.253.xxx.29)여긴 아이키우기 좋은 동네라 저도 떠나고싶지 않은 동네랍니다. 앞으로 수요도 계속 있을듯하구요. 한 동네거든요 이사갈집이나 살고있는 집이.....
7. ^^
'14.12.29 12:30 AM (1.253.xxx.29)백화점.극장 빼고는 편의시설이 거의 갖춰져있어요. 변두리라 공기도 좋구요. 학군은 잘모르겠는데 초등까진 무난할듯해요.
8. 현금
'14.12.29 12:33 AM (220.72.xxx.48)집값외로 취등록세 중개수수료 이사비용
내집에 처음 들어가니 기본 도배장판 새로하고
소소하게 가구 몇개 바꾸거나 추가하면 천만원 안팎으로 듭니다.
8천만원 융자에 연5% 이율로 계산하면 년400만원
12개월 나눠보면 33만원 정도(금리에 따라 이자가 다르겠지만)
그동네가 여러요인으로 년500만원 정도 오르면 쌤쌤이고
그이상 오르면 땡큐에 복 받은거구요.
요즘 상황으로 변동이 없으면 내집에 월세내고 사시는겁니다.
가지고계신 현금 5천만원은 적은 이율이지만 년 2,5%에
세금 계산하면 약120만원의 수익이 있네요.
현명한 결정이 필요한 시기입니다.9. ^^
'14.12.29 12:44 AM (1.253.xxx.29)6년전 집을구할때 서른평 일억팔천하던것이 지금은 3억 하네요. 앞으론 모르겠지만, 잠시 주춤하다 조금더 오른듯해요 이년전보다 천 정도 올랐어요.
10. ,,,
'14.12.29 4:47 AM (61.72.xxx.72)주위 부동산 두세군데 가보시고 시장 조사 해 보세요.
다른 동네에서 이사오려는데 원글님 지금 사는 집과 이사 가고 싶은 집 꼭 짚어서
얘기하고 대출 얘기도 해 보세요.
피부로 확 와 닿는게 있으실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5943 | 네이트판 이혼후기 | ㅋㅋㅋㅋ | 2015/10/30 | 5,447 |
495942 | 냉장고 속 사흘된 찐 고구마 1 | 먹어도 되나.. | 2015/10/30 | 1,791 |
495941 | 남편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13 | 에이 | 2015/10/30 | 4,771 |
495940 | 이런 남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 .. | 2015/10/30 | 1,342 |
495939 | 스웨덴이나 덴마크등 북유럽... 2 | 유리병 | 2015/10/30 | 1,932 |
495938 | 백주부 두부강된장 했는데 지금 또 밥먹고 있어요.ㅠㅠㅠㅠ 25 | ,, | 2015/10/30 | 6,250 |
495937 | 햄스터키우는거 너무 힘들어요 ㅠㅠ 15 | 11 | 2015/10/30 | 3,239 |
495936 | ct조영제찍고나서 8 | 가려워요 | 2015/10/30 | 2,505 |
495935 | 남편이라 투닥투닥. 5 | 우울... | 2015/10/30 | 1,281 |
495934 | 혹시 아직 안 하신 분 계시면 부탁드려요(국정화반대) 3 | == | 2015/10/30 | 608 |
495933 | 노안 수술 후유증 10 | 삶의 모양 | 2015/10/30 | 7,535 |
495932 | 시집살이는 만국공통인가보네요 10 | ㅅㄷᆞ | 2015/10/30 | 3,468 |
495931 | 다우니 소파에 어울리는 티테이블, 어디 가면 있을까요? 1 | 잘될거야 | 2015/10/30 | 967 |
495930 | 슈스케 보시는분? 8 | ... | 2015/10/30 | 1,714 |
495929 | 그녀는 예뻤다 5 | 그녀 | 2015/10/30 | 2,673 |
495928 | 대만패키지여행시 온천을 일정가운데 가는거랑 온천호텔에 묵는거랑 .. 49 | !! | 2015/10/30 | 1,136 |
495927 | 자랑 쫌 해도 되죠..? 16 | 딸바보 | 2015/10/30 | 3,799 |
495926 | 딸기베이비 블로그 닫았나요..? | 00 | 2015/10/30 | 23,216 |
495925 | 축하축하 | 축하 ㅡㄱ | 2015/10/30 | 588 |
495924 | 혹시 강준만 교수님 책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 갤러리스트 | 2015/10/30 | 572 |
495923 | 내인생의 영화 뭐 있으세요? 78 | ㅇㅇ | 2015/10/29 | 5,793 |
495922 | 자고 있는데 plaync에서 승인요청 문자가 왔는데요 | 해킹 | 2015/10/29 | 609 |
495921 | 개도 나이40이 되니 앉아서 조네요. 6 | 고개든채 | 2015/10/29 | 2,346 |
495920 | 음...내리사랑이 그런 뜻이 아니에요 16 | 저기요..... | 2015/10/29 | 5,597 |
495919 | 이제 팩스 없어도 앱 안 깔아도 교육부 반대 의견 보낼수 있네요.. 6 | 국정반대 | 2015/10/29 | 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