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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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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씨는 어떻게 배우가 된 건가요

전설의마녀 애청진 조회수 : 6,546
작성일 : 2014-12-28 23:57:35
나혼자산다에서 하석진 씨 얘기 많이 나올 때도 그런 사람이 있구나 정도였는데
전설의마녀 드라마를 보다보니 남우석 역으로 나오는 하석진 이란 배우에 대해 궁금해지네요. 드라마 속 역이 멋진 역할이기도 하고, 외모가 워낙 멋져서 자꾸 보고 싶게되는 연예인이에요~ 한지혜씨랑 나올 때는 재미는 떨어지는 게 사실이지만요

찾아보니 출신학부가...한양대 기계공학이던데요. 자습실에서 책들고 안경쓰고 개구진 표정으로 찍힌 사진 봤어요. 그거보니 눈은 살짝 시술을 하신듯도 하던데...체격이나 다른 게 워낙 멋지시니까요~

어떻게 하다가 배우가 된건가요? 여배우 들이야 학부전공 상관없이 연기 관심가지고 노력하다 잘 된 케이스 많지만, 남배우는 상대적으로 덜하잖아요.. 찾아봐도 배우가 된 비하인드스토리 는 안나오네요. 궁금합니다~


+ 김수미 분 연기가 너무 재밌습니다. 오현경 씨하고 이모~ 하면서 찰떡궁합 오늘부로 이제 다같이 한 집에 살게되어 잔가지 에피소드 들이 어케 나올지 기대되네요ㅋ 그리고 마주란 ... 앞머리가 말해주는 변정수 씨 나올 때마다 피식해요~ 오늘 그 남편 마주란이랑 같이 거실 나왔다가 마회장 만나 마회장이 버럭하면서 난 아무일 없으니까 니남편이나 신경쓰라고 하고 들어가 버렸을 때 나비야 찾는 것도 캬캬 했어요
IP : 66.249.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9 12:26 AM (113.131.xxx.123)

    하석진 일베인가요?

  • 2. ..
    '14.12.29 12:47 AM (58.122.xxx.68)

    제가 보긴 일베논란이라고 보긴 좀 그런게....정치적 성향이 뚜렷하게 어디다 하는 쪽은 아닌거 같더군요.
    일베를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반대로 진보적인 성향도 아닌듯 하구요.

    눈은 워낙 고도근시라서 안경을 두꺼운 걸 써서 그렇지 성형한 얼굴은 아니구요.
    원래는 연예인 될 생각이 없었는데 대한항공 CF (황산 편) 2004년인가 우연히 찍고 연예계 들어오게 된걸로 알고 있어요.
    군대 제대하고 용돈이나 벌자고 찍게 된 광고 덕분에 이 길로 들어선 듯~

    이 사람 예전 미니홈피 간 적이 있는데 그 당시도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명색이 연예인인데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똥마렵다 그런류의 글들이 되게 많아서 기억에 남아요.
    허구헌날 똥 오줌 마렵다.....화장실 얘기 자주 올리더라고요. 그렇다고 지저분한 표현은 아니었는데
    이 젊은이도 성격 참 엉뚱하네....싶은 생각은 들더라고요. 남자가 많은 공대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연예인 하면서도 친구들이랑 여기 저기 잘 놀러다니더라고요.친구들은 주위에 꽤 많은 듯해 보였어요.

  • 3. 하석진 대한항공
    '14.12.29 12:58 AM (66.249.xxx.219)

    키워드로 찾으니 제 궁금증을 해소할만한 기사들이 좀 나오네요 그의 필모그라피를 종합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5&aid=000305...

    일베는 아닌 것 같아요. 말 한마디 성급하게 했다가 논란에 휩쓸린 걸로 보입니다.

  • 4. ㅋㅋㅋ
    '14.12.29 12:59 AM (124.53.xxx.214)

    옛날에 실물여러번 봤는데 실물이 더 곱고 잘생겼어요ㅋㅋ

  • 5. ,,,,,,
    '14.12.29 5:33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마트에서 본 적 있어요.
    추리닝에 모자 눌러썼는데 키도 크고 굉장히 잘 생겨서 보자마자 헉 했어요.
    윗분 말씀처럼 참 곱더이다.

  • 6. 라라라
    '14.12.29 11:17 AM (211.51.xxx.20)

    하석진이 진중권 노회찬 나오는 토론 즐겨봤다고
    형님뻘 아니지만 회찬이형님 논리와 비유 죽여준다고
    중권이 형님 지성과 자유자재 공수능력 최고라고 친구들과 사석에서...
    투표시간 짧아서 투표 못하게 되는 상황 걱정. 특히 스태프들 투표시간 못내는 걱정한다는.

  • 7. 생활인
    '14.12.29 11:38 AM (121.165.xxx.224)

    중고나라에서 청바지 팔러 직접 나왔다는 얘기도 읽은 적 있어요.

  • 8. 피힛1
    '14.12.29 12:14 PM (119.31.xxx.205)

    전에 제주신라에서 봤는데..ㅎㅎ 여자친구분인거 갔던데 유명해지기 전..몸은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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