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빠지고 할머니됬어요

헬프미 조회수 : 4,740
작성일 : 2014-12-28 22:29:47
울고싶네요
맘고생이 심해서 뭘통못먹고그랬어요
살이 많이빠졌는데
얼굴이 탄력 많이떨어지고
웃지않아도 여기저기 잔주름이 많아지고선명해졌어요
모공도 커졌어요
도와주세요
회복할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1.232.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트레스로
    '14.12.28 10:31 PM (175.192.xxx.234)

    살이 빠지니 그런듯..
    다시 좀 찌우심이ㅜ

  • 2. ...
    '14.12.28 10:32 PM (119.71.xxx.61)

    운동하세요
    식사도 하시구요
    천천히 올라붙을꺼예요
    천 천.......히

  • 3. ㅇㅇㅇ
    '14.12.28 10:37 PM (211.237.xxx.35)

    저도 살빠지고 주름 지고 가슴 쳐진적이 있어서 이해가 되네요
    할머니 가슴처럼 축 처지고 뱃가죽도 늘어지는데 충격이;;;
    젊었을때 살빼는거랑 다르더라고요.. ㅠㅠ
    적당히 다시 찌워야 할듯
    그게 뭐냐면 정준하가 급 살빼고 나서 할아버지 된 느낌 그거랑 비슷하더라고요 ㅠㅠ

  • 4.
    '14.12.28 10:44 PM (1.232.xxx.6)

    살찌려고노력중인데
    얼굴에 살이 잘 안올라요
    탄럭회복에 좋은 화장품이나 팩같은거는 없을까요

  • 5.
    '14.12.28 10:57 PM (58.226.xxx.105)

    배신당하고 20일만에 6키로가 빠진적 있어요.
    46키로까지.

    청소년기 끝나고 가져본적 없는 몸무게.

    그런데 이게 웬걸!

    완전 얼굴살 쏙 빠져서 할머니 된거있죠.(33살때)


    그때 너무 식겁하고 놀랐어요.
    주위 사람들이 너무 보기 싫다고 할 정도.


    그때 저는 깨달았어요.
    나이든 여배우들이 볼에 뭘 넣어서 빵빵하게 하는 심정을요....ㅠㅠ


    그 6키로 회복해도 빠진 얼굴살이 안 돌아 왔는데
    몸매는 좀 포기하고
    (허벅지 배 두툼;;)
    55키로 까지 찌우니 이제야 얼굴이 볼만해졌어요.

    키는 167입니다.

    167에 55키로는 좀 ;;;
    그래도 얼굴에 살이 붙어서 살꺼 같아요.

  • 6. 그럼
    '14.12.28 10:59 PM (203.152.xxx.194)

    40대후반..심하게 위경련와서 거의 일주일을 제대로 못먹으니 팍늙고 할머니가 되었더라구요....절대 살빼지 않기로 했어요. 나이드이 적당히 통통한게 더 좋아요.

  • 7. 허브캔돌
    '14.12.28 11:31 PM (42.82.xxx.29)

    갑자기 이번 초겨울쯤에 운동 너무 심하게 해서 앓아 누웠거든요.그때 살이 무진장 빠지는겁니다그전에 운동을 넘 많이 해서..근육운동위주로..몸이란게 세트포인트가 있는데 한계치를 넘은거죠.그떄 얼굴이 엄청 빠졌어요.저는 나이들어서는 오히려 얼굴살은 더디게 빠졌거든요.우리애가 엄마 목이 할머니 목처럼 그렇게 되느것 같아 그러길래 거울봤더니 진짜 죽고싶을정도였어요.얼굴살도 살이 다 빠지니깐 해골이 따로 없구요.그래서 그때부터 유산소는 안하고 근육운동만 하고 먹기도 잘 먹었어요.그러니깐 살이 조금씩 차오르더라구요.근데 금방 오르진 않아요 조금씩 올라오더라구요.

  • 8. 몇키로 빠지신건가요?
    '14.12.29 12:01 AM (110.11.xxx.43)

    얼굴살 빠진게 화장품으로 채워 질까요?
    단백질 비타민 류 잘섭취하시고 밥도 잘드시고
    하셔야죠. 얼굴살은 맨 마지막에 찌는거라
    엄청 드셔야 될듯

  • 9. ...
    '14.12.29 11:30 AM (1.232.xxx.228)

    저도 남친이랑 헤어지고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서 일주일을 못 먹은 적이 있어요.
    살이 그냥 쭉쭉 빠지더군요. 3킬로가 쑥.그 때 친구가 안 먹히면 케이크라도 먹으라고,
    다크 생긴거 없애려면 몇 년 걸릴 수 있고 아예 안 없어질 수 도 있다고.
    그거 듣고 겁나서 진짜 케이크 사서 먹고, 다음 주부터는 다시 식사 시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336 믿을수있는 구운계란 택배 판매처??? 5 .... 2015/10/31 2,079
496335 새누리 전수조사 결과.. 국정화 압도적 찬성 49 역시똥은똥 2015/10/31 993
496334 일자목, 거북목엔 무조건 목배개가 좋은가요? 5 궁금 2015/10/31 2,466
496333 보험설계사 를 하려고하는데요 10 12 2015/10/31 2,220
496332 미네르바 잡은 김수남, '공정한 檢' 이끌 적임자인가 1 샬랄라 2015/10/31 809
496331 저는 상황대처능력이 없는 사회부적응자에요. 49 저는 2015/10/31 6,843
496330 출근길 '부산판 모세의 기적' 자살 기도자 살렸다. 5 참맛 2015/10/31 2,171
496329 1호선 타고 가는데 머리 아파요.ㅠㅠ 1 두통 2015/10/31 1,398
496328 수영가기 싫네요. 3 -000 2015/10/31 1,933
496327 급해요 한복이요.. 4 야옹엄마 2015/10/31 1,181
496326 자산진단 괜찮은가요? ... 2015/10/31 806
496325 부시-블레어 이라크 전쟁 밀약 4 토니블레어 2015/10/31 891
496324 이소리는 뭘까요? 2 쿵쿵쿵 2015/10/31 999
496323 동성애는 왜 사회악이 되었는가 ? (기사펌) 3 호호맘 2015/10/31 1,324
496322 중3수학 급해요. 도와주세요 2 수학 2015/10/31 1,275
496321 차기 검찰총장 완벽하네요. 3 ㅇㅇ 2015/10/31 2,189
496320 응답하라보니깐 부자들의삶은 과거나별로바뀐게없어요 시대 2015/10/31 2,504
496319 아이들 모두 대학 들어가면..... 18 인생 2015/10/31 4,467
496318 富, 상위 10%가 66% 보유…하위 50%는 2% 6 쪽쪽빨린다 2015/10/31 1,355
496317 이불이요 동대문, 고속버스터미널, 인터넷어디가 쌀까요? 7 ㅇㅇ 2015/10/31 2,544
496316 김밥 도시락 쌀 건데요 7 도시락 2015/10/31 2,102
496315 백선생 두부얼리고싶은데 물에 담궈서 얼리나요? 10 .. 2015/10/31 3,675
496314 국정 교과서 개발비 6억인데 44억이나 편성..나머지 38억은?.. 9 여론전쟁 2015/10/31 886
496313 모 80% 교복 자켓 물빨래 가능할까요? 6 교.. 2015/10/31 3,130
496312 아이 키우고 재취업 하신분 계신가요? 5 123 2015/10/31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