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현 님의 은행 계좌번호입니다.
우리은행 062 - 668967 - 02 - 001 한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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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 목사님의 은행 통장이
무슨 영문인지는 모르나 차압 조치되었으므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시면서 이혼장을 들고 오신 부인과 이혼하시고
지금은 혈혈단신 무일푼에 80 고령이신 목사님께서 곤경에 처하신 것과,
그동안 애국 시민들께서 적은 금액이나마 십시일반 정성 껏 보내주신
성금이 조 목사님의 은행 통장이 차압 조치되므로해서 헛되이 되지 않도록
송금을 보류해주십사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80 고령에 몸까지 아프신 목사님을 생각하면 눈에서 피눈물이 나옵니다.
세상이 아무리 거꾸로 돌아간다지만, 전두환 때도 나이 70 이상이면
교도소 수감 대상에서 제외시켰다는 말을 들은 바 있습니다만,
지금은 도무지 사람사는 사회라고 여겨지지 않습니다.
짐승만도 못한 자들이 이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실정입니다.
다행히 조 목사님과 동년배이시고 친구 사이로 허물없이 만나시는
"한 석현" 님께서 당신의 통장 계좌로 애국시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성금을
받아서 조목사님에게 전달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애국 시민들께서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국민 편에 서시어 몸도 편치 않으신 노구에도 정의롭게 사시는 조목사님한테
십시일반으로 다시 성금을 보태주시기를 바랍니다.
교도소에 수감 중이실 때
부인과 이혼하시고 지금은 혼자서 쓸쓸히 여기 저기 떠돌아다니시면서 가끔 씩
공중전화로만 연락하시는데 요즘은 그마저도 없으시는군요. 한석현 님과는
비교적 연락이 수월하신가 봅니다.
전번에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헤어지시면서는, "당신도 조심해 !"라고 하신 말씀이 지금까지 영 찜찜한 여운을 남깁니다. 국정원이나 검찰이 감시하고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되니 말입니다. 한 시민이 의롭고 불쌍한 노구의 애국자를
마음놓고 만나지도 못한다는 사실이 기가 막힐 뿐이죠 ~
참고사항 : 한석현 님께서는 현재
"한겨레 커뮤니티 http://c.hani.co.kr/"에서
논객으로 활동하십니다.
검색창에 "한토마"라고만 검색하셔도 됩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검색란에 "한석현"으로 입력하시면 당신께서 쓰신
글들의 목록이 나옵니다.
아래 한석현 님의 은행 계좌번호입니다.
우리은행 062 - 668967 - 02 - 001 한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