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를 먹으니 정말..

흐린 날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4-12-28 19:52:47

오늘 처럼 흐린날은  기분이 아니라 몸 부터 늘어지네요.

하루종일 기운 없고, 마디마디 쑤시고,

배는 고파 죽겠는데..세상에 맛있는게 없고..

맑은 날은 좀 덜한데... 오늘처럼 흐리거나 비오거나 눈 내리는 날엔...

그저 사우나의 뜨끈한 열탕에 푹 잠기고 싶은..

오늘도 하루종일 생각만 하다가...나가기 귀찮아서 결국 어둠을 맞습니다.

 

예전엔 이런 날씨 참 좋아 했는데....ㅠ.ㅠ

 

 

저 40대 중반이예요..

IP : 49.1.xxx.1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8 7:55 PM (118.222.xxx.177)

    아이고 아직 좋은 나이네요.

  • 2.
    '14.12.28 7:57 PM (122.36.xxx.73)

    더 나이드신분들에겐 지금 이나이도 좋을때겠지요? 저도 40중반.. 오늘 하루종일 하늘이 흐리니 의욕도 없고 우울하네요.근데 저는 어릴때도 이런 날씨 너무 싫어했다는..;;;

  • 3. 저도 사십중반
    '14.12.28 8:01 PM (121.155.xxx.167)

    쫌 이른나이인데 몸이 많이 안좋으시네요
    주변에 보면 60 넘어야 이런말 하시던데....
    전 아직은 겉으로보나 속으로나 괜찮은데 연세드신분들
    여기저기 아프시다는거 보면 겁나네요 ㅠ

  • 4. ...
    '14.12.28 9:04 PM (119.71.xxx.172)

    저도 마흔 중반.
    전 식욕 좀 없어 봤으면 좋겠어요.
    모임에 가면 내 또래 친구들 저 반 만큼만
    먹던데..

    관절은 좀 뻑뻑? 부드럽지 않아요. 한 숨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189 며칠 전 서울의 한 백화점 주차장에서도 납치가 있었어요 4 위험 2015/10/19 3,536
492188 여자들 몸간수하는게 힘든 세상이네요 5 2015/10/19 3,299
492187 노들길 살인 사건은 더 무섭네요.. 목격자들이 있는데도 불구 4 노들길 2015/10/19 9,432
492186 은색 운동화, 두루 신기 어떤가요? 4 은색에 꽃혀.. 2015/10/19 1,627
492185 남편의 이해안가는 행동 1 바닷가 2015/10/19 1,394
492184 여행갔던 아줌마 돌아왔습니다^^ 3 버킷리스트 2015/10/19 2,376
492183 애인있어요 백석역 이진욱이 했으면 16 아쉽 2015/10/19 4,837
492182 서울 보통 동네 기준으로 집값이 6 지방맘 2015/10/19 2,620
492181 롱 가디건색상 질문입니다 8 모모 2015/10/19 1,809
492180 ebs한국영화특선 49 파란하늘보기.. 2015/10/19 1,694
492179 그것이 알고싶다 범인 추론글-엽기토끼jpg 14 wert 2015/10/19 11,405
492178 캐논이 무슨 뜻인가요? 1 궁금 2015/10/19 2,648
492177 mdf로 된 침대 프레임 쓰고 계세요? 9 최선.. 2015/10/19 3,691
492176 보리새우에서 이상한 벌레가 나왔어요 5 ㅜㅜ 2015/10/19 2,656
492175 며칠전 섬찟한 일을 겪었어요. 31 가을 2015/10/19 19,161
492174 청소년자녀 포함 4인가족 식비 80만원이네요. 49 가계부 2015/10/19 3,205
492173 중딩 딸이랑 사이가 안 좋은데 이것도 집안 내력인가요? 6 ... 2015/10/18 2,570
492172 우리나라 경찰인력들은 강력범죄해결못해요.왠줄아세요? 16 왜인지 2015/10/18 3,872
492171 직업은 밥벌이 이상의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요? 49 ..... 2015/10/18 4,081
492170 근데 강설리하고 민박사는 아니겠죠? 만약 이어지면 민박사가 심하.. 5 2015/10/18 3,540
492169 군대간 아들이 총소리땜에 잘 안들리고 이명이 있대요 2 총소리땜에 2015/10/18 1,797
492168 사법살인 그날, 인혁당 희생자 주검 탈취 현장을 지켜봤다 1 이희호 평전.. 2015/10/18 895
492167 산행..허리 조심하세요.. 밴드 2015/10/18 1,274
492166 김숙 같은 친구 있으면 좋겠어요 49 멋진 사람 2015/10/18 11,971
492165 외숙모인데 결혼식에서 한복입나요? 8 보통 2015/10/18 6,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