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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줄리어드나 버클리는 들어가기 어렵겠죠?

칸타레 조회수 : 4,195
작성일 : 2014-12-28 15:08:32

 

언제나 칸타레 보고 아이돌 가수 벤지와 헨리를 다시 보게 되었어요

벤지는 아예 이번 프로그램에서 처음 본거고

헨리는 진짜 사나이에서 참 정신없는 청년이다 싶었는데

세상에 줄리어드와 버클리 출신이라니..

말로만 듣던 유명한 음악대학 출신에

연주하는거까지 보니 감동이 엄청나고

헨리는 엉뚱한 모습에 천재성까지 보이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면서 4살부터 바이올린을 하던 아이가

한국으로 가서 가수가 되겠다고 했을 때

그 어머니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어떻게 포기가 되었을까

그 마음이 궁금하고 존경스러운 생각까지 드네요

IP : 115.126.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12.28 3:10 PM (220.86.xxx.135)

    그것 보고 헨리 찾아봤는데
    캐나다에서 피아노 바이올린으로 상도 많이 받고
    테니스도 전국 몇 위, 그랬더라고요.
    그러더니 춤에 빠져서 1년만에 그걸로도 상받고…
    진짜 보통은 아니에요.

  • 2. ...
    '14.12.28 3:20 PM (211.177.xxx.31)

    어릴때 손다칠까봐.. 아이들이랑놀지도 못하고.. 3시간 바이올린 연습하고 그 뒤로 4시간 피아노 연습했대요..진짜 그냥 만들어진게 아닌듯.. 엄청난 노력의 결과라고 하더라구요..천재성도 보이구요... 대단해요..

  • 3. ...
    '14.12.28 3:21 PM (182.215.xxx.10)

    줄리어드는 정말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음악하는 사람중에 줄리어드 나왔다고 하면 일단 다시 봐져요. 버클리는 의외로 재즈쪽은 왠만한 한국 사람들 다 들어가는거 같아서 그렇게까지 어려운거 같지는 않던데 제가 틀릴수도 있겠죠...

  • 4. 줄리어드는 클래식/버클리는 재즈 및 컨템포러리
    '14.12.28 3:37 PM (121.137.xxx.103)

    두 학교가 배우는 내용도 졸업후의 진로도 다르니 사실 레벨 비교는 크게 의미 없는 듯도 하지만
    아무튼 줄리어드는 정말 들어가기 어려운 학교 맞죠
    그리고 가까운 후배가 버클리 출신인데 입학은 의외로 크게 어렵지 않더군요.
    그러나 졸업 제대로 하려면 역시 실력과 성실성이 있어야 하더라는.

  • 5. ............
    '14.12.28 8:28 PM (99.132.xxx.102)

    이 버클리가 캘리포니아의 버클리가 아니에요.
    그냥 뉴욕 쪽의 음악 학교.
    (싸이가 여기 다녔었죠,)
    간혹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버클리랑 같은 학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줄리어드랑 커티스는 정말 대단한 음악 학교죠.

  • 6. ...
    '14.12.28 10:00 PM (58.224.xxx.195)

    버클리음대는 보스턴에 있죠
    싸이는 졸업 못했구요
    입학은 어떻게 해도 졸업은 어렵다고 알고있고요
    줄리어드는 클래식 학교구요
    분야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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