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공자궁', 개발 속도가 빠르네요.

해방구 조회수 : 4,342
작성일 : 2014-12-28 14:35:07
진정한 여성해방구가 될지 생명경시의 판도라가 될지...
어쨌거나 개발은 진행 중이고 10~ 20년 내 상용화된다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91169&s_no=19...
IP : 112.155.xxx.12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8 2:35 PM (112.155.xxx.126)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91169&s_no=19...

  • 2. --;
    '14.12.28 2:36 PM (118.217.xxx.43)

    애 바뀌는 일 엄청 많아질 듯

  • 3. ..
    '14.12.28 2:38 PM (61.251.xxx.146)

    인공자궁이 완벽하게 만들어지면

    이제.사회에서 여자기 때문에 보호받거나 우대되는건

    없어지겠네요

    어쩌면 더욱 여자는 성적인 도구로만 취급받게될수도 있는데

    안좋은일일지도 모르겠네요

  • 4. 부인병을
    '14.12.28 2:46 PM (14.45.xxx.87)

    앓거나 , 난임, 자궁을 들어내거나 이랬다면 몰라도
    내 자식을 저렇게 인공자궁으로 낳고 싶지 않네요.
    생명탄생이 단순 세포결합으로 충족될수 있나요
    애착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건데요.

  • 5.
    '14.12.28 2:50 PM (182.221.xxx.59)

    정말 불가피한 케이스들을 위한 보안책이겠지 임신 출산을 대체할순 없을거에요.
    저라도 기계를 통해 내 아이를 낳고 싶진 않구요.
    임신 출산 과정이 그리 싫다면 차리리 애를 안 낳고 말죠.

  • 6. 생로병사였나...
    '14.12.28 2:52 PM (49.173.xxx.160)

    임신했을 때 아이만 엄마에게 유전자를 받는 게 아니라 엄마도 아이에게서 유전자를 받는다네요.
    그래서 여자에게서 나올 수 없는 y염색체가 엄마에게서는 발견된다고요.
    아이로부터 유전자를 받은 엄마는 늙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엄청 줄어든대요.

  • 7. ...
    '14.12.28 2:53 PM (121.157.xxx.158)

    글쎄요. 오히려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방법으로서도 많이들 활용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우리나라 경우는 특히 경력 단절된다고 앓는 소리 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좋은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가지고 혼자 키우는 싱글인 부모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윗 분 말씀대로 여성에게서 '출산'이라는 부분이 떼어진다면 ... 어떻게 될까요.
    어차피 보육도 상당부분은 벌써 많이들 어미니에게서 떨어져 나간 상태니까...

    참.. 앞으로의 후세들에게 본인들 필요로 못할 짓들을 많이 하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자연 환경도 뺏어가, 일자리도 뺏어가, 자연이 준 역할까지도 제대로 못하게끔 해버려...

  • 8. 여성해방???
    '14.12.28 2:55 PM (182.221.xxx.59)

    솔직히 임신 출산도 힘들지만 더 힘든 과정은 육아 아닌가요???
    낳아 놓기만 하면 뭐 애를 키우는것도 기계가 해주나요???
    그런 마인드면 애를 안 낳는게 정답이죠. 그렇게 모든게 힘들고 귀찮음 애초에 뭐하러 낳나요?? 애가 장난감도 아니고 애를 자판기에서 꺼내겠단건지 원...

  • 9. 미래의 노예생산
    '14.12.28 2:59 PM (221.138.xxx.155) - 삭제된댓글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니까 이제는 인공적으로 생산하려나 보네요.인간로봇이 되는건가요???

  • 10. ㅇㅇ
    '14.12.28 3:01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자녀세대엔 아마 우리가 생각치못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겠죠.. 지금이야 인공자궁이 말이냐 방구냐 하겠지만 그때가 되면 거부감 없을거 같네요..

  • 11. 싫다..
    '14.12.28 3:05 PM (203.226.xxx.67)

    완전 공상과학영화속 이야기같네요.진짜 육아는 집단속에서 그냥 일꾼들이 키우고 기계화될듯.참..무섭기도 하고..인간성이란건 완전 사라지겠네요

  • 12. ...
    '14.12.28 3:05 PM (14.46.xxx.209)

    인큐베이터도 엄청 비싼데 인공자궁 이용하려면 한달 최소 몇천만원이상은 들텐데 완전 불임이거나 돈 많은사람 아님 힘들듯..

  • 13. ...
    '14.12.28 3:05 PM (182.218.xxx.31)

    개인들은 편리해질수 있겠지만, 사회적으로는, 난자와정자가 무한대로 공급가능하고, 인간을 공장에서 찍어내듯 생산해내니, 지구상에, 또하나의 새로운 사회문제가 더해지겠군요. 아니 어쩌면 돌이킬수 없는 재앙이.. 아무리 선한 목적으로 발명과 개발을 해도 그걸 악용하는 부류들이 더 많으니.. 원문의 댓글처럼, 장기만 취하고 죽임을 당하는 경우도 있을듯.

  • 14. ...
    '14.12.28 3:06 PM (223.62.xxx.114)

    수천 수만년이 지나도 상용화는 안될거에요. 자연출산이 더 쉽고 비용도 적고 더 건강하고 또 본능이니까요.
    문제는 끔찍한 악용을 막을 수 없을 것 같아 슬퍼요.

  • 15. ...
    '14.12.28 3:17 PM (211.177.xxx.31)

    복제양도 수명이 짧거나 그렇던데..이렇게 태어난애도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 결핍이 있을꺼고. 안낳으면안낳았지 이용안할꺼같아요. 위에 불법적으로 하는경우는 솔직히 노예 하나 만들기 위해 넘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고 법적인 규제도 있을텐데...넘 영화같네요...

  • 16. ....
    '14.12.28 6:34 PM (115.95.xxx.206)

    영화 기억전달자가 생각나네요...

  • 17. ....
    '14.12.28 11:20 PM (211.111.xxx.52)

    저 사진 속에 인형마저 짠해보이는데 실제 태아가 있다면요
    저 할아버지가 미쳤네요
    개발 성과에 미쳐 이성적 사고를 못하나봐요
    아인슈타인이 소시오패스였다는 말도 있는데 저 할아범도 소시오패스가보네요
    감정 없는 인격 장애자가 과학자면 영향도 어마무시한거같아요

  • 18. 도대체
    '14.12.29 7:08 AM (211.238.xxx.118)

    저런걸 왜만드는거죠
    임신까지 인공적으로 해버리면 여자의 가치가 많이 하락할겁니다..
    당연한거....
    결혼제도도 붕괴되겟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843 왜 잠 못들고 계시나요.. 14 재수생맘 2015/01/13 3,078
455842 들으면 가슴이 무너지는 노래 있어요...? 36 참맛 2015/01/13 5,077
455841 우울증, 성격 장애 고민 털어놓을 만한 온라인 커뮤니티? 1 불안 2015/01/13 1,746
455840 인간적인 매력이 없는 사람 25 메롱 2015/01/13 9,713
455839 운전연수 추천해주세요 2 초보 2015/01/13 1,371
455838 동네언니가 제 얘기를 한걸 들었는데... 8 워킹맘 2015/01/13 4,043
455837 아파트가 12.5도.. 가능한가요? 18 추워요 2015/01/13 3,940
455836 성장호르몬 주사 중단하고도 더 자랄수 있는지 경험담 들려주세요 7 궁금맘 2015/01/13 13,323
455835 아... 레몬테라스 괜히 봤어요... 8 ... 2015/01/13 6,307
455834 소주에 담궜던 매실 활용할 수 있나요? 매실주 2015/01/13 538
455833 백화점 모녀 신상 28 ..... 2015/01/13 22,406
455832 [급질문] 영국 핸드폰으로 한국 핸드폰 전화걸때 번호... 3 질문 2015/01/13 1,969
455831 마음 편하게 먹어야 임신하는거죠? 7 .. 2015/01/13 1,382
455830 만약 내가 알고 있는 교육대학원이 2종류라면? 잘못 입학했다가는.. 새해 2015/01/13 1,094
455829 여름에 진짜 시원한 동네,어딜까요? 13 나도몰라. 2015/01/13 4,232
455828 우리 딸 넘 이쁘지만 공부머리는 중간인걸 42개월인데 딱 알겠어.. 59 저는 2015/01/13 15,235
455827 [급] 목동 사시다가 어디로 이사들 가시나요? 22 ........ 2015/01/13 5,455
455826 세무직 공무원에 대한 질문 12 궁금한게 2015/01/13 13,003
455825 초등아이들 방학 뭘하면 재미있을까요? 5 방학 2015/01/13 2,065
455824 집 문제로 잠못들고 있어요 11 이밤에 2015/01/13 3,817
455823 빈집에 정중히 메모 하나 남겨두려는데요 영작 한문장 부탁드려요 4 davi 2015/01/13 1,471
455822 철면피,여승무원 . 너 당해야되 11 ..... 2015/01/13 5,885
455821 세부 사시는 82 언니들 안계세요? 오리 2015/01/13 929
455820 세월호로 아이 보낸 부모님들 어떻게 살아가나요 7 슬픔 2015/01/13 1,435
455819 4부작 북과 남 10 엘리자베스 .. 2015/01/13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