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공자궁', 개발 속도가 빠르네요.

해방구 조회수 : 4,287
작성일 : 2014-12-28 14:35:07
진정한 여성해방구가 될지 생명경시의 판도라가 될지...
어쨌거나 개발은 진행 중이고 10~ 20년 내 상용화된다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91169&s_no=19...
IP : 112.155.xxx.12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8 2:35 PM (112.155.xxx.126)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91169&s_no=19...

  • 2. --;
    '14.12.28 2:36 PM (118.217.xxx.43)

    애 바뀌는 일 엄청 많아질 듯

  • 3. ..
    '14.12.28 2:38 PM (61.251.xxx.146)

    인공자궁이 완벽하게 만들어지면

    이제.사회에서 여자기 때문에 보호받거나 우대되는건

    없어지겠네요

    어쩌면 더욱 여자는 성적인 도구로만 취급받게될수도 있는데

    안좋은일일지도 모르겠네요

  • 4. 부인병을
    '14.12.28 2:46 PM (14.45.xxx.87)

    앓거나 , 난임, 자궁을 들어내거나 이랬다면 몰라도
    내 자식을 저렇게 인공자궁으로 낳고 싶지 않네요.
    생명탄생이 단순 세포결합으로 충족될수 있나요
    애착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건데요.

  • 5.
    '14.12.28 2:50 PM (182.221.xxx.59)

    정말 불가피한 케이스들을 위한 보안책이겠지 임신 출산을 대체할순 없을거에요.
    저라도 기계를 통해 내 아이를 낳고 싶진 않구요.
    임신 출산 과정이 그리 싫다면 차리리 애를 안 낳고 말죠.

  • 6. 생로병사였나...
    '14.12.28 2:52 PM (49.173.xxx.160)

    임신했을 때 아이만 엄마에게 유전자를 받는 게 아니라 엄마도 아이에게서 유전자를 받는다네요.
    그래서 여자에게서 나올 수 없는 y염색체가 엄마에게서는 발견된다고요.
    아이로부터 유전자를 받은 엄마는 늙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엄청 줄어든대요.

  • 7. ...
    '14.12.28 2:53 PM (121.157.xxx.158)

    글쎄요. 오히려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방법으로서도 많이들 활용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우리나라 경우는 특히 경력 단절된다고 앓는 소리 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좋은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가지고 혼자 키우는 싱글인 부모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윗 분 말씀대로 여성에게서 '출산'이라는 부분이 떼어진다면 ... 어떻게 될까요.
    어차피 보육도 상당부분은 벌써 많이들 어미니에게서 떨어져 나간 상태니까...

    참.. 앞으로의 후세들에게 본인들 필요로 못할 짓들을 많이 하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자연 환경도 뺏어가, 일자리도 뺏어가, 자연이 준 역할까지도 제대로 못하게끔 해버려...

  • 8. 여성해방???
    '14.12.28 2:55 PM (182.221.xxx.59)

    솔직히 임신 출산도 힘들지만 더 힘든 과정은 육아 아닌가요???
    낳아 놓기만 하면 뭐 애를 키우는것도 기계가 해주나요???
    그런 마인드면 애를 안 낳는게 정답이죠. 그렇게 모든게 힘들고 귀찮음 애초에 뭐하러 낳나요?? 애가 장난감도 아니고 애를 자판기에서 꺼내겠단건지 원...

  • 9. 미래의 노예생산
    '14.12.28 2:59 PM (221.138.xxx.155) - 삭제된댓글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니까 이제는 인공적으로 생산하려나 보네요.인간로봇이 되는건가요???

  • 10. ㅇㅇ
    '14.12.28 3:01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자녀세대엔 아마 우리가 생각치못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겠죠.. 지금이야 인공자궁이 말이냐 방구냐 하겠지만 그때가 되면 거부감 없을거 같네요..

  • 11. 싫다..
    '14.12.28 3:05 PM (203.226.xxx.67)

    완전 공상과학영화속 이야기같네요.진짜 육아는 집단속에서 그냥 일꾼들이 키우고 기계화될듯.참..무섭기도 하고..인간성이란건 완전 사라지겠네요

  • 12. ...
    '14.12.28 3:05 PM (14.46.xxx.209)

    인큐베이터도 엄청 비싼데 인공자궁 이용하려면 한달 최소 몇천만원이상은 들텐데 완전 불임이거나 돈 많은사람 아님 힘들듯..

  • 13. ...
    '14.12.28 3:05 PM (182.218.xxx.31)

    개인들은 편리해질수 있겠지만, 사회적으로는, 난자와정자가 무한대로 공급가능하고, 인간을 공장에서 찍어내듯 생산해내니, 지구상에, 또하나의 새로운 사회문제가 더해지겠군요. 아니 어쩌면 돌이킬수 없는 재앙이.. 아무리 선한 목적으로 발명과 개발을 해도 그걸 악용하는 부류들이 더 많으니.. 원문의 댓글처럼, 장기만 취하고 죽임을 당하는 경우도 있을듯.

  • 14. ...
    '14.12.28 3:06 PM (223.62.xxx.114)

    수천 수만년이 지나도 상용화는 안될거에요. 자연출산이 더 쉽고 비용도 적고 더 건강하고 또 본능이니까요.
    문제는 끔찍한 악용을 막을 수 없을 것 같아 슬퍼요.

  • 15. ...
    '14.12.28 3:17 PM (211.177.xxx.31)

    복제양도 수명이 짧거나 그렇던데..이렇게 태어난애도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 결핍이 있을꺼고. 안낳으면안낳았지 이용안할꺼같아요. 위에 불법적으로 하는경우는 솔직히 노예 하나 만들기 위해 넘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가고 법적인 규제도 있을텐데...넘 영화같네요...

  • 16. ....
    '14.12.28 6:34 PM (115.95.xxx.206)

    영화 기억전달자가 생각나네요...

  • 17. ....
    '14.12.28 11:20 PM (211.111.xxx.52)

    저 사진 속에 인형마저 짠해보이는데 실제 태아가 있다면요
    저 할아버지가 미쳤네요
    개발 성과에 미쳐 이성적 사고를 못하나봐요
    아인슈타인이 소시오패스였다는 말도 있는데 저 할아범도 소시오패스가보네요
    감정 없는 인격 장애자가 과학자면 영향도 어마무시한거같아요

  • 18. 도대체
    '14.12.29 7:08 AM (211.238.xxx.118)

    저런걸 왜만드는거죠
    임신까지 인공적으로 해버리면 여자의 가치가 많이 하락할겁니다..
    당연한거....
    결혼제도도 붕괴되겟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877 담배값 진짜 올라요??? 3 담배 2014/12/28 1,638
449876 31개월 제 아들 발달상황 인데요 39 ㅇㅇ 2014/12/28 5,660
449875 불후명곡 강부자씨.. 2 슬픈인연 2014/12/28 2,526
449874 삼시세끼 최화정씨요 41 @@ 2014/12/28 19,975
449873 제가 이상한건지.. 싸가지없는 친구. 8 아유 2014/12/28 5,235
449872 식탐과 대식가는 분명히 다른 것 같아요 8 ........ 2014/12/28 3,293
449871 돈아까운 과외하는 심정 (가르치는 입장) 1 ... 2014/12/28 2,658
449870 중등아이 도시락 팁 구해요 5 도시락 2014/12/28 1,296
449869 삼겹살 넣고 카레 안 했다고 화내네요 9 어휴 2014/12/28 2,632
449868 3월 중순 이후 밀라노 피렌체 베네치아의 날씨는 어떤가요? 4 이탈리아 2014/12/28 1,305
449867 세상 살아가기 좋은 성격 10 맞춤형 2014/12/28 3,734
449866 임신 중에도 흡연하는 분들 더러 있나봐요 13 ㅡㅡㅡ 2014/12/28 8,492
449865 보리밥은 늘보리로 하는건가요? 3 .. 2014/12/28 1,678
449864 인간관계에서 마음이 상하네요.. 46 음.... 2014/12/28 16,911
449863 치아가 윗부분이 깨지는데 어쩌죠 7 칼슘부족? 2014/12/28 2,226
449862 겨울 남해독일마을 여행 어때요?? 12 ... 2014/12/28 5,117
449861 석관동 재래시장 문의합니다. 6 잘아시는분 2014/12/28 800
449860 제가 써본 화장품 추천드려요!! 13 화장품 2014/12/28 4,542
449859 웹디자인 하시는분 계신가요?새로운 준비를 해보고싶어요 13 희망이 2014/12/28 2,386
449858 뒷다리가 저립니다.반신욕은 어떨까요?? 11 .. 2014/12/28 2,290
449857 자식과 손자는 애정이 틀린가봐요 13 엔젤레스 2014/12/28 5,737
449856 잠실 제2롯데월드 한산한가요? 4 신격호 2014/12/28 2,515
449855 머리카락이 왕창.ㅜ 꿈 해몽 2014/12/28 1,108
449854 여자 나이 50에 12 ### 2014/12/28 5,428
449853 결정사에 과한 기대를 버리세요.. 8 결정사 2014/12/28 12,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