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이 왜 필요하느냐고 하는데 기술의 발전은 무섭습니다
철학이 부재한 상태에서 기술의 획기적인 변화는 결국 인간의 도구화가 가속화될 겁니다
우리같이 인간중심주의가 약한 나라일수록 저런 기술발전은 무서운 결과로 돌아올 수도 있을 겁니다
원글의 댓글 보니 마음이 좀 아프기까지 하네요 출산거부가 유일한 저항
아직 상용화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언젠가는 도입되겠지요 모든 기술이 그러했던 것처럼...
그 때 인간중심의 철학이 부재한다면 과학소설이나 영화에서 보던 쓰고 버리는 인간이 나올수도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