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철 목욕하고 난후 옷을 입으면 옷에서 냄새

냄새 조회수 : 5,149
작성일 : 2014-12-28 11:10:05
이런 경우 있는분 ?
전 좀냄새에 민감한데요
그런데 목욕탕에서 목욕후 옷을 입으면 김치에 찌든 냄새가 나요
내 체취가 이렇게 심했나 하고 급우울
샤워 하루에 한번씩 20분정도 머리도 꼭 감는데 정말 이 것때문에 노이로제 걸릴정도입니다
혹 음식을 자주ㅈ하는데 음식냄새가 옷에 잘베는 경우일까요
섬유유연제를 전혀 안쓰는데 유연제를 넣어야 할까요
아님 집이 주택이라 겨울에는 빨래를 집안에서 건조하는데 그탓 일까요
동생이 어제 집에와서 하룻밤자고 오늘 목욕다녀 왔는데 옷에서 그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그럼 빨래 문제도 아닌것같고
정말 의류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아님 집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우울하네요
IP : 180.228.xxx.10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옷ㅁ
    '14.12.28 11:13 AM (121.164.xxx.192)

    목욕 후 새옷 입으셔야죠.

  • 2. 에구
    '14.12.28 11:14 AM (100.35.xxx.146)

    요리 하시면 어쩔 수 없어요 환기 아무리 자주해도.. 요리할때는 방문 꼭꼭 닫고 외출복 입지 마시구요 수시로 환기하시구요..

  • 3. ...
    '14.12.28 11:19 AM (223.62.xxx.78)

    저도 체취에 민감해서 탕목욕 자주하고 빨래 건조기쓰고,
    유연제쓰고 그래요..
    밧찬만든후 외출할땐 꼭 샤워하고요..
    예전에 미국살때 보니까
    김치 딱 한입 먹었는데ㅣ,
    학교행사간다고 샤워하고 가더라구요..
    반찬냄새 중에서도 김치냄새가 제일 강한거같아요..

  • 4. ..
    '14.12.28 11:23 AM (123.111.xxx.10)

    샤워후 새옷 입고
    집에서 냄새나는 요리 하지마세요
    찌개류는 냄새 많이 나요

  • 5. 냄새예민
    '14.12.28 11:29 AM (88.74.xxx.50)

    하루 한 끼 제대로 요리해먹을까 말까하는데, 때로는 김치나 된장냄새 혹은 기름냄새때문에 요리하고 바로 옷 갈아입고 샤워하기도 해요. 옷 머리에 음식냄새가 배는 건 어쩔 수 없으니, 종종 밥해먹고 책상에 앉으면 옷이며 머리에 앉은 음식냄새때문에 스스로 역하거든요....아무렇지 않게 세끼 해 드시는 분들이 대단해 보임. 혹은 요리사분들 존경함.

  • 6. 해리
    '14.12.28 11:33 AM (116.34.xxx.59)

    저도 그래요. 요즘같은 날씨에도 하루에 세 번, 10-30분씩, 때로는 그 이상 환기시키는데도 냄새가 잘 안빠져서 괴로워요.
    대중교통을 타도 다른 사람 옷이나 몸에 밴 음식냄새 괴롭고
    밖에서 밥이라도 한끼 먹은 날은 내 옷에서도 냄새가 나는 것 같아 힘들고.
    저번에는 코스트코 갔다가 푸트코트 옆을 그냥 지나치기만했는데도 핫도그 냄새가 옷에 배서 집에 오는 내내 힘들었어요.

    친환경 탈취제 없을까요? ㅠ.ㅠ

  • 7. //
    '14.12.28 11:45 AM (222.105.xxx.161)

    저도 샤워하고는 옷 갈아입어요
    아무래도 옷에 반찬 냄새가 베죠

  • 8. 원래 그래요
    '14.12.28 12:15 PM (221.162.xxx.155) - 삭제된댓글

    코에 냄새며 뭐며 다 지워지고 물 냄새만 남아서 그런지
    집에 오면 생활 냄새가 확 나죠. 환기부터 시킨다는...
    옷은 무조건 새옷 입으세요.

  • 9. 저도
    '14.12.28 12:45 PM (110.70.xxx.93)

    그 냄새 아주 싫어해요
    새옷 입고 목욕탕가죠

  • 10.
    '14.12.28 1:34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요리하셔서 그래요.. 예전에 저녁으로 고등어 구이먹고 한시간 쯤 있다가 별 생각없이 운동갔는데 나중에 사물함 여니 생선비린내가 나는거에요.웃긴건 그 고등어 구이먹을 때 입던 옷도 아닌데 집안에 냄새가 다 밴거죠. 아무튼 새옷 입고 목욕 가세요.

  • 11. ...
    '14.12.28 1:57 PM (116.123.xxx.237)

    음식하면 당연히 그래요

  • 12.
    '14.12.28 3:26 PM (175.113.xxx.178)

    그래서 그냥 페*리즈 써요...ㅠㅠ
    몸에 해롭다 어쩐다 해도...제가 냄새에 괴롭고 신경쓰이니 어쩔 수 없더라구요
    물론 환기, 빨래에도 신경씁니다

  • 13. ..
    '14.12.28 4:53 PM (211.224.xxx.178)

    저도 후각이 예민한편인데 목욕하면 내가 워낙 깨끗해진 상태기 때문에 냄새에 대해 민감해집니다. 새옷 아니면 입고 온 옷에서도 찌든 냄새나고 목욕탕 나와서는 대중교통같은거 이용하면 옆사람 몸냄새까지 다 나요

  • 14. iii
    '14.12.28 10:23 PM (175.125.xxx.135)

    매일 비누샤워 하시는데도 그렇다면, 음식냄새가 옷에 밴거죠. 저도 그래서 부엌근처에 옷 두거나 잘 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4805 태블릿이라고 하나요 갤럭시 노트 프로가 생겼는데 뭐에 써야할지... 1 50대 2015/01/09 872
454804 평면티비 사려는데요. 스마트티비 사야할까요? 6 티비 2015/01/09 1,108
454803 강남인강 출판사문의. 2 ㅛㅛ 2015/01/09 947
454802 비누사용문제 3 수영장 2015/01/09 1,207
454801 "싸게 팔면 집값 떨어진다" 폭행…막가는 부녀.. 2 oooo 2015/01/09 1,757
454800 영국 아이폰 한국에서 사용가능한가요? 10 아이폰 2015/01/09 2,508
454799 파전 찍어먹을 초 간장 알려주세요 9 2015/01/09 2,116
454798 진짜 어이없을정도로 슬픈 사건들이 너무 많아서 눈물이 나요. 우.. 3 슬프네요.... 2015/01/09 1,426
454797 이 자켓? 코트 좀 봐주세요--♡ 9 여니 2015/01/09 2,456
454796 식기세척기.드럼세탁기 베이킹 파우더사용요.. 5 ^^ 2015/01/09 4,262
454795 세월호269일)바닷 속에 계신분들이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10 bluebe.. 2015/01/09 492
454794 일산 백병원 근처 고시원알려주세요 1 고시원 2015/01/09 1,043
454793 일산 애니골은 어떤 덴가요?? 3 궁금 2015/01/09 1,765
454792 Wmf 그리고 휘슬러 8 궁금 2015/01/09 2,741
454791 집안일 바쁠 때 국가기관 인턴을 알바로 고용해도 괜찮을까요? 24 나도 희망 2015/01/09 2,929
454790 방금 82쿡 접속 안됐었죠? 2 ㅇㅇ 2015/01/09 1,027
454789 최근 연예인 관련인 중 제일 밉상이 2 ........ 2015/01/09 4,132
454788 죄책감이 들어 죽을거 같습니다... 24 꽃남쌍둥맘 2015/01/09 14,489
454787 준 재벌집 아이들 이야길 들었는데 11 2015/01/09 14,244
454786 서초동 사건이요. 20 ㅇㅇㅇ 2015/01/09 6,885
454785 초1들 암산 어느정도 하나여 10 2015/01/09 1,870
454784 남의 수입에 관심은 가질 수 있지만 너무 카더라식이라 불편하네요.. 3 카더라 2015/01/09 1,745
454783 금요일 10시에 재밌는 티비프로는 뭐죠? aa 2015/01/09 736
454782 집에 빌트인 오븐장해보신분 계시나요? 2 힘들다 2015/01/09 1,230
454781 열없는 몸살도 있나요? 3 2015/01/09 14,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