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대도 안 했는데 진짜 너무 재밌더라구요,, 무도 토토가

ㅇㅇ 조회수 : 3,977
작성일 : 2014-12-28 01:42:28

제가 드라마든 오락이든 요즘 통 보는 게 없어요.

그래도 82 보면 뭐가 인기있나 대충 흐름은 알계 되니

안 봐도 다 본 것처럼 생각되서 더 보고 싶은 것도 없고 그랬어요.

 

오늘 남편이 켜놓은 티비 보다가

지난 주 토토가 보게됐거든요.

 

여기 게시판에서 다들 했던 이야기 기억나서 더 재밌었어요.

터보 정남씨 나오는 거 부터 봤는데 행사 멘트에 배꼽 빠지고

슈 미친듯이 춤 추면서 털 날린다 하는 것도 엄청 웃겼고

진짜 너무 웃겨서..

 

마지막에 김건모 왜 그리 웃김?

근데 김건모 나이드니 살짝 조영남 이미지가 오버랩 되네요.

저만 그리 느꼈나요?

 

이렇게 재밌는 줄 알았음 이번주 것도 챙겨 볼 것을..

재방송 빨리 보고 싶어요.

 

 

IP : 121.130.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28 1:44 AM (121.130.xxx.145)

    지누션 지누는 완전 멋지더라고요.
    그때도 참 잘생겼다 생각했는데 여전히 멋지네요.

    정남씨 너무 웃긴데 예능에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 2. ㅇㅇ
    '14.12.28 1:49 AM (121.130.xxx.145)

    이정현 예쁘다고 난리더니 진짜 이쁘네요.
    어쩜 피부가 그렇게 투명하게 반짝이는지.
    근데 가방이 뭐다 패딩이 얼마다 소리 자게에서 봤기 때문에
    그것도 한번 더 눈 여겨 보게 되네요.

    뒤늦게 혼자 뒷북이지만, 자게에서 읽은 게 많아 더 재밌게 봤어요. ㅎㅎ

  • 3. 11
    '14.12.28 1:53 AM (118.220.xxx.82)

    터보 정남씨 예능 더 나오시길 기대해요.

  • 4. ㅇㅇ
    '14.12.28 1:55 AM (121.130.xxx.145)

    혼자 밤무대 섰던 이야기, 사실 짠한 이야긴데 얼마나 웃기던지 또 보고 싶어요.

  • 5. ㅋㅋ
    '14.12.28 1:57 AM (122.38.xxx.22)

    저랑 똑같은 생각하셨네요. 저도 보면서 남편한테 그랬거든요 김건모 너무 조영남 같다구요 ㅋㅋ

  • 6. ㅇㅇ
    '14.12.28 2:01 AM (121.130.xxx.145)

    ㅋㅋ님도 그러셨구나.
    자니윤쇼 나와서 쇼파에 비스듬히 눕다시피하고 오버하던 조영남 같았어요.
    아~ 전 조영남은 그때 되게 싫어했었는데
    지금은 뭐 주책 영감이다 생각하지 싫어하진 않아요.
    좀 재밌기도 해요. 중독인지 ㅎㅎㅎ

    반면 김건모는 좋아하는 편이예요.
    근데 왜 김건모에게서 조영남이 보이는진 모르겠네요.

  • 7. 저도
    '14.12.28 2:15 AM (182.221.xxx.59)

    오락프로 거의 안 보는데 지난주 우연히 채널 돌리다 김정남 나오는거보고 남편하고 배꼽 빠지게 웃었어요. ㅋㅋ
    그죠???김건모 제 눈에도 조영남이 오버랩 되더군요 ㅠㅠ
    좋음 의미 아니구요. 좀 점잖게 늙어갔음 싶어요. 독거노인 분위기 ~~ 좋지 않아요.

  • 8. ㅇㅇ
    '14.12.28 2:20 AM (121.130.xxx.145)

    김정남 씨 때문에 저도 채널이 고정되어서
    그뒤로 계속 봤잖아요.
    정말 재밌었어요.
    오버하는 게 주책스럽지 않고 적당히 치고 빠지는 데 절묘하더라구요.
    노래방에서 막 열심히 하는 것도 웃겨 죽겠고...
    근데 그게 또 와닿더라구요.

    김건모 씨는 진작에 좀 예쁘고 똘똘한 여자 만나서 잡혀 살았음 좋았을 걸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211 생일당일날 사귀면 원래 아무것도안주나요? 22 ??????.. 2015/01/06 2,684
453210 리츠칼튼 옥산부페 어떤가요 1 라라라 2015/01/06 559
453209 (급) 미국 LA 골프장 이용 요금...... 3 ........ 2015/01/06 2,160
453208 급질) 체했어요 ㅜ 5 콩민 2015/01/06 1,379
453207 국산 스텐레스 냄비 추천 부탁드려요 5 알려주세요 2015/01/06 6,348
453206 시골인데 옆집할매가 김장김치를 줫는데 3 겨울 2015/01/06 2,881
453205 참존 맛사지크림 넘 좋아요 16 삼산댁 2015/01/06 6,346
453204 한쪽 무릎에서 유난히 딱딱소리 잘나는건 왜 그런지 모르시나요? .. 4 무서워 2015/01/06 2,002
453203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 52 7가지 2015/01/06 31,065
453202 여성이 건강하게 살려면 어찌해야할까요 4 ... 2015/01/06 1,650
453201 얼굴이 부들부들해요 /// 2015/01/06 838
453200 중국집에서 후식으로 주는 옥수수경단튀김처럼 생긴거 어디서 파나요.. 1 유자 2015/01/06 3,264
453199 요즘 시간 많아져서 인스타하는데요ㄴ 5 다들그런가 2015/01/06 3,836
453198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후 생활 소음이 더 잘들릴수 있을까요??.. 6 아랫층 거주.. 2015/01/06 3,110
453197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애견이발기 하나 추천해주세요. 2 동물사랑 2015/01/06 1,212
453196 인테리어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2 에휴 2015/01/06 2,152
453195 부산 아파트 주차타워서 5살 남아 끼여 참변 9 레베카 2015/01/06 4,578
453194 오늘은 짧은 영화 한 편 1 건너 마을 .. 2015/01/06 534
453193 한국온뒤에 갑질에 질려버렸어요. 33 그분아님 2015/01/06 6,838
453192 괌이예요. 여행와서 절약중^^~ 1 따뜻하고파 2015/01/06 2,070
453191 남녀 결혼유무 행복 순서 라네요 7 자유 2015/01/06 3,385
453190 나쁜 인간하고 잘 지내시는 분 계시는지? 6 홍시 2015/01/06 1,172
453189 악기나 클래식보다 세상소리 경험 먼저 1 샬랄라 2015/01/06 945
453188 디시갤피부병삼냥이 치료사진 올립니다 14 앤이네 2015/01/06 1,103
453187 고구마 직화냄비 6 2015/01/06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