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대통령이 원망스러운게

ㄱㄱ 조회수 : 2,282
작성일 : 2014-12-28 01:03:06


네. 낚시성 제목 죄송하구요.


그분의 행적을 보면 볼 수록 대단하죠.

특히 마음가짐에서.

불교에서 복을 받으려면 복을 지어야한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실제로 그렇게 그의 노력으로 혜택을 받은 덕분에

다시 그분에게 복을 돌려준자도 있었는데



그런분이 말년은 좀 행복하게 살다가면 안되나요

다 내려놓고 보통의 아버지로요

행복이란건 이기적인 사람들의 몫인가보다

솔직히 그래요

죄책감 없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행복하게 살다간다는 생각이요
IP : 39.7.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8 1:04 AM (223.62.xxx.23)

    왜 이런 제목으로?

  • 2. 참맛
    '14.12.28 1:28 AM (59.25.xxx.129)

    그 분을 아끼는 사람들로서는 그런 의미에서 원망스런 게 없지는 않죠.

    이순신장군도 보면 백의종군때는 같이 일하거나 싸우는 다른 민초들에게 얼마나 비웃음과 질시와 욕을 들었겠나요? 갖은 모함과 모략질, 거짓말로 괴롭혔겠지요.

    전시상황이라 그야말로 지옥에서 천당가듯이 복권에 가까운 복직을 했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맡은 보직이었죠.
    만약에 그런 모함이 없었다면, 이순신 장군께서 그렇게 전사하셨을까 싶죠.

    두 분의 스토리가 다르면서도 약간은 오버랩되네요.

  • 3. 지금의
    '14.12.28 1:59 AM (211.194.xxx.135)

    극에 달한 뻔뻔스런 극우들의 행태와 비교해 보면
    정치인으로서 명예를 소중히 한 마지막 인물 같기도 합니다.

  • 4. 헐...
    '14.12.28 2:02 AM (14.34.xxx.11)

    살다가 노무현이랑 이순신장군이 비슷하다는 글도 다 보고...

  • 5. ...
    '14.12.28 2:26 AM (86.183.xxx.126)

    전 타살 같습니다.
    모든게 의심스러워요. 하루 전날 바뀐 경호원.
    병원으로 바로 안감. 그 경호원 종적감춤

  • 6. 응급환자를
    '14.12.28 9:22 AM (122.128.xxx.5)

    십 몇 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삼성병원 대신에 40분 이상이 걸리는 양산까지 싣고 갔다는 것이 무엇보다 이해가 힘들어요.
    양산병원이 삼성병원보다 시설이 더 좋았다고 하나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는 신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도 아닐테고, 삼성병원이라는 그 부근에서 가장 큰 대학병원을 바로 앞에 두고도 초를 다투는 응급환자를 왜 그렇게 먼 곳으로 데리고 갔을까요?

  • 7. ...
    '14.12.28 10:12 AM (223.62.xxx.78)

    대통령이었던분이 갑자기 서거를했는데
    조사다운조사도 하지않고 현장보존도 안하고
    증인으로 나설 경호원은 사라지고, 화장을 했잖아요.
    조사도 제대로하지않은 일급명사의 죽음.
    세세한거 따지지않아도 , 딱 보면
    뭔가 구린 사건이구나. 싶잖아요..

    시청앞 분향소 때려부수던 경찰들도 생각나네요...

  • 8.
    '14.12.28 10:41 AM (115.132.xxx.135)

    노통이 그렇게 가실분이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흑 제 망상이겠죠
    지금같은때 살아계셨더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462 김정훈씨 29 un 2015/07/08 15,308
461461 여행가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지 8 휴가 2015/07/07 1,538
461460 반지 어떤게 나을지 골라주세요.(41세) 12 알이즈웰2 2015/07/07 3,192
461459 회식할때마다 부부싸움... 6 미니꿀단지 2015/07/07 2,824
461458 강남역 5 맛집 2015/07/07 1,120
461457 중고나라 통해서 생각지도못한 인연을 맺게될것 같아요 92 ... 2015/07/07 21,982
461456 언어 폭력으로도 아동 학대 신고가 될까요? 9 .. 2015/07/07 3,215
461455 엄마가 전과목을 공부방으로 과외쌤이라.. 본인애들 전과목 끼고 .. 4 도찐개찐 2015/07/07 2,874
461454 생활복사이즈 3 ee 2015/07/07 924
461453 티켓팅 질문이요 급해서요ㅠ 2 하수 2015/07/07 658
461452 30개월 울 아들의 기막힌 꿈 이야기. 4 심각 2015/07/07 2,386
461451 이혼율 정확히 계산하는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Dd 2015/07/07 509
461450 고등학교 비교과 수상시 동상은 3위? 1 수상 2015/07/07 577
461449 유럽여행 6 2015/07/07 1,586
461448 육아 때문에 힘드니 부모님이 미워요... 38 하고싶은말 2015/07/07 7,337
461447 세월호448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려요! 10 bluebe.. 2015/07/07 362
461446 국민연금 체납으로 압류한다는데 5 국민연금 2015/07/07 10,768
461445 속초에조용히 힐링할곳 3 속초 2015/07/07 2,065
461444 계란이 5주 넘은거같은데.. 3 . 2015/07/07 1,015
461443 아기 중고 장난감 어떻게 소독하세요? 2 요엘리 2015/07/07 1,294
461442 꽁치통조림 간장양념넣고 조리는게 저렇게 극찬받을 일인지 ㅋㅋ 28 집밥백선생 2015/07/07 13,351
461441 소파 좀 봐주세요 9 .... 2015/07/07 2,015
461440 지금으로부터 30년전엔 어떤 가요가 최고 인기였나요? 7 추억 2015/07/07 1,076
461439 쥐포먹고 혓바늘 1 혓바늘 2015/07/07 526
461438 스타트리뷴, 이희호 여사 방북 계획 보도 1 light7.. 2015/07/07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