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하면 좋은 점?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14-12-28 00:24:03


검색해보니 사업가가 왜 결혼 순위에 상위권이 아니고

망할 확률이 높고 안정치 못하고 등등..

안좋은 점은 알겠는데요..


반대로 좋은 점은 뭔가요?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빼구요..


IP : 39.7.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을
    '14.12.28 12:31 AM (118.217.xxx.43)

    많이 벌 수 있다는 건 사업을 하는 모든 이의 희망이구요.
    주변에서 지켜본 바로는
    사업하는 사람 부인들도 보통 사람들 아닙니다..

  • 2. 글쓴이
    '14.12.28 12:36 AM (39.7.xxx.131)

    보통이 아니란건 뭘까요?
    사실 돈만 많이 벌기 위해서 말고 저런 걸 감수하고서라도 그 무언가가 있나 싶어서요

  • 3. ..
    '14.12.28 12:43 AM (182.222.xxx.253)

    아버지가 사업을 하세요. 돈 버는 액수가 달라요. 정말 한번 잘되기 시작하면 절대 월급받고..남의 밑에서 일하고 이런거 못해요. 버는 차원이 다르니까 물론 소비도 다르고 그래요.
    그런데 나가는 돈이 많고 명절때나 이럴때 인사할곳이 많아요. 인사하고 선물 하고 이런 비용만 명절에 수백 이상 나가요.
    엄마도 같이 인사 다니셔야 하고. 그런데 단점은 별로 없는듯 해요. 한국 사회는 돈이 많으면 일단 다른것들은 절로 따라오는듯해요.
    아버지가 사업 하시고 엄마가 교육자셨는데 살면서 불편하다고 느낀건 없었어요.
    물론 IMF때 위기도 왔었지만, 잘 넘기셨고 존경스러울때가 많아요.그렇지만 아버지는 사업이 어려운걸 알기에 저나 동생은 공부로 성공하라고 둘다 공부 오래시키셨어요. 본인은 사업하시면서 나름 힘드셨나봐요.

  • 4. 글쓴이
    '14.12.28 12:52 AM (39.7.xxx.131)

    훌륭하시네요.
    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위해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이런저런 두려움이 앞서서 써보았습니다

  • 5. ㅡㅡ
    '14.12.28 1:21 AM (175.123.xxx.32)

    돈좀잘버는거말고 딱히좋은점이있나요? 저희남편은 아이태어나고 평일에 저녁을 함께먹은적이 단한번도없어요

  • 6.
    '14.12.28 2:05 AM (219.240.xxx.2)

    시간활용을 매이지않고 할수있다는건데
    직원부리고 휴가도 맘대로 갈수있겠죠. 낮이고 급할때 옆에 있을수도있고요
    근데 대부분 자영업은 오히려 회사원보다 더 시간없고 주말이건 밤이건 일해서
    자영업자 부인들 외로워해요. 주말에도 혼자 애들 데리고 나가고요.

    시간운용잘해야 가족도 사업도 놓치지않습니다

  • 7.
    '14.12.28 2:08 AM (219.240.xxx.2)

    그리고 정년매이지않고 일할수있고 퇴직후 치킨장사부터해야하는것보단 나을수있겠죠
    정말 똑똑하고 근성있고 꼼꼼해야할거같네요

  • 8. 시간을
    '14.12.28 10:45 AM (108.0.xxx.93)

    을맘대로 쓸수있다는거죠
    자기 사업이니 자기 스케쥴 맘대로.
    시간에 자유, 일로의 자유,
    돈버는건 기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919 쌍둥이 임신..입덧을 두배로 하나봐요 미칠것같아요 8 입덧 괴로워.. 2015/01/03 3,894
451918 지킬앤하이드와 노트르담드파리 중에서 뭐가 좋을까요? 11 sa 2015/01/03 1,409
451917 한 겨울에 난방전혀안하는집 여기 또 있네요^^ 20 은희맘 2015/01/03 5,829
451916 쇼핑몰에서 30만원대 코트들 제평 가면 살수 있나요? 4 동대문 2015/01/03 3,888
451915 2015 올해의 예능프로그램 대상을 발표 하겠습니다 메모리 2015/01/03 552
451914 엄정화가 최강이네요 51 루비 2015/01/03 17,136
451913 토토가 이정현 바꿔 왜 안불렀는지 아세요? 10 바꿔 2015/01/03 15,866
451912 삼재라는게 뭔가요? 2 오잉 2015/01/03 1,072
451911 왜 네티즌만 고소하는가 3 사실유포죄 2015/01/03 1,029
451910 직딩 맘 중 출근 때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회사 가시는 분있나요.. 3 자유인 2015/01/03 1,009
451909 토토가멤버 그대로 콘서트해도 좋을것같아요^ ^ 16 나나 2015/01/03 2,536
451908 하희라는 자식도 잘키우네요 35 ... 2015/01/03 28,738
451907 마흔에도 펄펄 날아다니시는분 비법전수해주세요 6 마흔 2015/01/03 3,210
451906 무도 토토가 잘 즐기고들 계시지요? 3 메모리 2015/01/03 1,041
451905 (무도) 쿨 춤 따라추고 있어요. 5 .. 2015/01/03 1,483
451904 출산하고서 꼭 초유 먹여야하나요? 4 .... 2015/01/03 1,791
451903 토토가시작했나요. 홈피 온에어로 보려는데 5분째 광고만 나오는거.. 3 . 2015/01/03 815
451902 군함조를 모를수 있나요 1 생물교사가 2015/01/03 660
451901 동행 프로그램 다시하네요 3 동행 2015/01/03 1,547
451900 저 알콜중독일까요 8 2015/01/03 2,087
451899 분유도,우유도 안먹는 돌쟁이 모유끊으면 안되나요? 3 .. 2015/01/03 894
451898 버거킹은 치즈와퍼 주니어가 갑인가요? 4 버거 2015/01/03 1,863
451897 배연정 곰탕 2 북한산 2015/01/03 2,227
451896 시판 왕만두 갑은 뭘까요? 29 .. 2015/01/03 6,859
451895 프리미엄 페딩구입 대신 연탄기부를 하였습니다 16 연탄 2015/01/03 1,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