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56일)2014년이 지나갑니다..어서 빨리 가족 품에 와주세요 ..
부디..가족을 못만난 이들이 어서 가족과 만나기 간절히 얼굴보며 말걸고 기도하고 왔어요 ..
같이 불러주세요 ..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땅위에 언 얼음보다 더 굳었을 우리 실종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1. 커피향기
'14.12.27 10:20 PM (211.210.xxx.212)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부모님과 가족의 품으로 어서 돌아오기를
기도 합니다2. ...
'14.12.27 10:22 PM (121.167.xxx.109)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학생~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 양승진, 이영숙님....
아... 한숨이 나옵니다....
물 위로 떠올라주시면...
너무나 고맙겠습니다......3. ...
'14.12.27 10:23 PM (121.167.xxx.109)블루벨님, 원문에 이영숙님이 빠져 있습니다.....
4. 저 위에
'14.12.27 10:25 PM (58.143.xxx.76)다윤이는 여자아인가요?
이름이 저희 아이와 동명이라 더 맘이 아팠어요.
모두가 이 추운 날까지 ㅠㅠ
이제 그만 선생님들과 같이 돌아오길 바래요.5. 행복요시땅
'14.12.27 10:29 PM (116.39.xxx.41)몇일있으면 2014년이 지나가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꼭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어서 나오세요...6. 맘이 아파
'14.12.27 10:43 PM (1.245.xxx.114)돌아오세요.
꼭이요...7. 진홍주
'14.12.27 10:50 PM (221.154.xxx.133)올해가 가기전에 돌아오셨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춥디추운 바다속에 잠겨있으니
어서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어요8. bluebell
'14.12.27 10:50 PM (223.62.xxx.83)이런..오늘 못뵌 것도 아쉬운데, 이름까지 빠졌네요..ㅠ
이영숙님 불러주세요..
전에는 뵈었었어요 ..이영숙님도 꼭 돌아와주세요 ..9. ..
'14.12.27 11:19 PM (125.185.xxx.9)아직 찾지도 못한 분들이 있어서....
맘이 참 시려요...
허다윤님.. 조은화님.. 남현철님..
박영인님.. 권혁규님.. 권재근님..
고창석님.. 양승진님.. 이영숙님..
모두 꼭 돌아오세요...
아직 어린 애기도 있고... ㅠㅠ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배 안에 확실히 있을까요?
일단 배 안에 만이라도 있었음 좋겠네요..10. bluebell
'14.12.27 11:27 PM (223.62.xxx.107)8분짜리 애니메이션.
그리움와 애절함으로 가슴저미는
팽목항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일까요
(제목은 아버지와 딸)
http://www.youtube.com/watch?v=GJVsEak3FXU11. ..
'14.12.27 11:57 PM (211.177.xxx.31)이렇게 잊지않고 매일 올리시는분도 너무감사하네요~~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음 좋겠네요~~~
12. 호수
'14.12.28 12:11 AM (182.211.xxx.30)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다윤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잊지 않고 기다리겠습니다. 가족품에 한번만이라도 안겼다 좋은 곳으로 가세요.13. 행복요시땅
'14.12.28 12:25 AM (116.39.xxx.41)아 이영숙님 빠뜨렸네요ᆞ어서 나오세요ᆞ기다리는 가족품에 빨리 안기셔야지요ㅠ
14. bluebell
'14.12.28 2:53 AM (112.161.xxx.65)이영숙님,고창석선생님,양승진 선생님,
은화,다윤,영인,현철,
혁규,혁규아빠 권재근님..
당신들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비록 아무리 기억하러 하여도 뭉뚱거려지는 모습.
가족분들은 얼마나 새기고 또 새긴 모습이었을까요..
부디 가족품으로 꼭 돌아와주세요 ..다이빙벨..
기다렸는데..어쨌든 무슨 방법이라도 빨리 가족 품에 안기시길..빕니다..15. sarah
'14.12.28 1:19 PM (107.77.xxx.16)ㅜㅜ 마음이 절여요.
얼른 돌아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