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살고 있는 경우라
정말 이것저것 맘껏 보지 못했어요.열어보기도 뭐하고 해서요.
빈집에 가면 물도 틀어보고 여기저기 보긴 했는데
주인이 있음 그러지를 못하겠더라구요.
하루에 집 몇개를 봤는데
그 중 맘에 드는 집이 있긴 했는데
낮에 해가 잘드는 시간에 가서 깨끗하게 정리해놓은 집을 봐서 맘에 든건지
꼭대기층인데 물은 잘 나오는지 공팡이 생긴곳은 없는지
보지를 못했네요.
그 집을 한번 더 보고 싶으면
부동산에게 말하면 더 보여주나요?
곰팡이가 있는지 아닌지등등을 계약 하기 전에 다시 알아봐야하는 거겠지요?
부동산에서도 잘 모르시는 거 같고
답답하네요.조언좀 주세요.
문짝도 잘 맞는지 열어보고 닫아보고 했어야했나..
집에 오니 이생각 저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