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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시댁가는데 호떡만들어가면별로인가요

23 조회수 : 4,102
작성일 : 2014-12-27 17:58:23
제가 주전부리 만드는거좋아하는데 시부모님 이 간식을 좋아하세요 얼마전에 집에서 믹스안사고 통밀가루랑해서 견과랑 유기농설탕 계피해서 만들엇는데 넘 맛나다고 남편이 만들어서가져가자고 맛뵈드리자하는데 넘 약소할까요?
IP : 210.105.xxx.15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7 5:58 PM (121.189.xxx.43)

    식으면 맛없어요.

  • 2. ...
    '14.12.27 6:00 PM (112.155.xxx.92)

    약소하진 않은데 식으면 그 맛이 안나고 님이 기대하는 반응이 안나와서 실망할 수도 있으니 재료 준비해서 가서 만들어 드리세요.

  • 3. 재료 가져가서
    '14.12.27 6:00 PM (59.7.xxx.237)

    거기서 직접 만들어 먹는게 더 나을 거 같은데요

  • 4. ㅇㅇㅇ
    '14.12.27 6:00 PM (211.237.xxx.35)

    호떡 시간 지나면 딱딱해져요..
    왜 하필 호떡을;;;
    차라리 반죽하고 소를 만들어 가져가세요. 밀폐용기에 담아서 가면 괜찮을듯..
    가서 시댁에서 만들어드리세요.

  • 5. 백설?
    '14.12.27 6:01 PM (39.7.xxx.45) - 삭제된댓글

    호떡믹스 괜찮아요

  • 6. ...
    '14.12.27 6:03 PM (175.113.xxx.99)

    시댁에 가서 거기서 해먹는게 낫지 않나요..저도 좋아라 하는데...ㅋㅋㅋ 식으면 맛이 덜하잖아요.

  • 7. 그맛이
    '14.12.27 6:06 PM (14.32.xxx.97)

    나거나 말거나 만들어간 정성이 이쁜거 아닌가요?
    내 며느리가 이거 해먹어보니 맛있길래 어머니도 드셔보시라고 만들어 왔다함서
    가져온다면, 누룽지라도 너무 기특할듯한데.

  • 8. ..
    '14.12.27 6:07 PM (121.189.xxx.43)

    ㄴ 시어머니가 해주는 음식은 정성따위 무시하고 맛없다고 바로 쓰레기통에 넣드만.

  • 9. 못됨.
    '14.12.27 6:11 PM (14.32.xxx.97)

    시어머니가 해주는 음식은 정성따위 무시하고 맛없다고 바로 쓰레기통에 넣는 며느리,
    드물겁니다.
    어디서 못된 며느리만 보신듯.

  • 10. ..
    '14.12.27 6:12 PM (121.189.xxx.43)

    ㄴ 82에서 봤어요. 경비원 아저씨 갖다주란 댓글도 참 많이 봤죠.

  • 11. ^^
    '14.12.27 6:15 PM (175.223.xxx.65)

    친구가 해서 가져온 거 후라이팬에 데워 먹었는데 차랑 먹었을때 맛있었어요.
    매사 까다로운 분 아니면 문제될건 없겠는데요..

  • 12. 82가
    '14.12.27 6:17 PM (14.32.xxx.97)

    보편적 얘기만 올라오는 곳은 아니니까요.

  • 13. 해가세요
    '14.12.27 6:24 PM (175.125.xxx.33)

    일단 남편이 맛있다고 해가자고 했으면 시부모님 앞에서 자랑 좀 하실 듯.
    시부모님도 울아들 맛있는거 잘 얻어먹고 산다고 좋아하실거구요.
    식어도 좋아하실거예요^^

  • 14. ㅇㅇ
    '14.12.27 6:28 PM (182.226.xxx.149)

    해가세요. 식어도 며느리 정성에 무척 좋아하세요.
    전자렌지에 돌려도 되고.ㅎ
    남편분이 더 좋아하겠네요.ㅎㅎ

  • 15. ㅎㅎ
    '14.12.27 6:39 PM (24.16.xxx.99)

    댓글들 반대가 심하지만 원글님 마음은 무척 예쁘고 호떡도 맛있을 거 같아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16. 포장도 이쁘게
    '14.12.27 6:41 PM (59.10.xxx.16)

    간지나는 호떡. 뙇.

  • 17. 포장도 이쁘게
    '14.12.27 6:44 PM (59.10.xxx.16)

    참. 혹시 그래도 걱정되심 호떡친구삼아 다른 간식친구도 델고 가시던가요.
    즐건 연말~^^*

  • 18. 음..
    '14.12.27 6:54 PM (14.34.xxx.180)

    저는 호떡믹스로 호떡 만들어서 지방에 있는 시댁에 가서 시부모님드렸더니
    울 시아버님이 며느리가 만든 호떡이라면서 어찌나 좋아하시던지요.

  • 19. 가서
    '14.12.27 7:07 PM (211.238.xxx.118)

    하세요...
    사실 식은 호떡 별로잔아요.

  • 20. 네에
    '14.12.27 7:26 PM (58.226.xxx.165)

    재료를 가지고 가셔서 직접 만들어드리면 시부모님께서 그정성에 감동100만배 하셔서
    평생 사랑받으실걸로 아뤼오∼

  • 21. 왠지
    '14.12.27 7:39 PM (36.38.xxx.225)

    생색같네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그냥 옆집이라도 호떡 따위를 선물로 하지는 않지요. ㅠㅠ

  • 22. ..
    '14.12.27 8:11 PM (125.185.xxx.9)

    아니 36.38님은 무슨 말씀을 그렇게...
    어려운 관계 아니라 정답게 지내는 시댁이나 친정이면 호떡이 아니라 개떡이라도 얼마든지 훈훈합니다.

  • 23. 뭐어때요
    '14.12.27 8:23 PM (116.127.xxx.116)

    만들어 가서 후라이팬에 한번 지지면 처음 한 맛 그대로에요. 가서 만들기 번거로우니 만들어 가셔도 되죠.

  • 24. 예쁘기만하구만
    '14.12.27 9:12 PM (211.238.xxx.105)

    너무 좋아하실거예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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