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미인은 늙어도 얼굴 별로 안 변한사람 같어요 ㅠㅠㅠ

겨울 조회수 : 6,912
작성일 : 2014-12-27 16:15:51

미혼때는 이뿌다소리도 가끔 듣고살았는데 얼라 항개 낳고는 40까지는 그래도

개안터마는

시상에 50넘어서 (건강이 안좋아 병원에 갖다바친돈이 몇억되요) 아푸고 어쩌고하다보니

거울에 괴물이 하나 떡 있어요 

나이들어 얼굴 잘 안 변하는사람이 있던데 전 특히 아닌거 같어요

물론 아파서 얼굴 빠개진것도 잇지만  ㅠㅠ

 

이쁜소리 듣고잡아 하는 소리가 아니고여  너무 휘황찬란하게 변하니까

그캄니더

IP : 221.167.xxx.1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27 4:17 PM (121.130.xxx.145)

    전 워낙에 물렁살이라서 축 늘어지네요

  • 2.
    '14.12.27 4:17 PM (116.125.xxx.180)

    늙어도 이쁜 여자없던데요 ㅋ

  • 3. ㅎㅎ
    '14.12.27 4:18 PM (14.15.xxx.189)

    완전 미모도 나이먹으면 훅가는데
    이뿌다는 소리 "가끔" 듣던 사람들은 뭐...

    욕심내지말고 모나리자의 풍요로운 미소나 연구합시다

  • 4. 나 오십..
    '14.12.27 4:24 PM (14.32.xxx.97)

    열살 어린 동료(여자),
    마주칠때마다 하는 소리, 선배님 젊었을때 얼마나 미인이셨을까..정말 미인이셨을거 같아요..
    나 아직 이쁘거덩? 열살 젊은 니보다 내가 훨 이뻐. 썩어도 준치라는 말 몰라? ㅋㅋㅋㅋ
    듣기좋은 꽃노래도 삼세번이라는데 이 푼수떼기는 기어이 내 입으로 저리 말하고야
    그누무 소리를 끝내더라는 ㅡ.ㅡ

  • 5. 전진
    '14.12.27 4:25 PM (220.76.xxx.102)

    60이넘고 어느날아무 느낌없이살다가 마트에서장보고나오다 마트엘리베이터옆
    거울에 왠늙은여자가 한사람서있길래 깜짝놀란적 있었네요 글쓴님이 거울에
    자기모습이 괴물이라고해서 그때생각납니다

  • 6. ...
    '14.12.27 4:27 PM (180.229.xxx.175)

    나이들어도 이쁜 분은 인상도 함께 좋은 분인듯요...
    나이들면 미모 똑같은건 절대 아니구요...
    나이들수록 보기 좋은 분 계세요...

  • 7. ㅁㅁㅁ
    '14.12.27 4:34 PM (110.70.xxx.50)

    그게 얼굴선...

    여자는 얼굴선 허리선 무너지면 별로예요.

    돈 들여가며 운동 리프팅 관리 받고 좋은 음식 먹는 이유가 그거죠

  • 8. ..
    '14.12.27 4:41 PM (211.214.xxx.238)

    기본적으로 예쁜 이목구비로 태어나서
    큰 성형없이 자잘하게 노화관리만 잘하면 괜찮죠.

  • 9. 미혼때
    '14.12.27 5:14 PM (119.70.xxx.27)

    이쁘다 소리 가끔(?) 안듣는 사람도 있나요. 박색이라도 미혼때는 립서비스 일지라도 그런말 듣잖아요.

  • 10. 마요
    '14.12.27 5:51 PM (123.214.xxx.158)

    그래도 나이들면예쁜것보다 건강이 최고예요~!!!

  • 11. 문숙
    '14.12.27 6:09 PM (223.33.xxx.36)

    문숙이라는 여배우는 백발에 주름살 자글자글해도
    넘 아름다우시더라구요

  • 12. ㅇㅇㅇ
    '14.12.27 6:40 PM (121.168.xxx.243)

    문숙 이분 정말 예쁘네요. 데이트 하고 싶을 정돕니다. ㅋ

  • 13. ....
    '14.12.27 10:45 PM (220.94.xxx.165)

    김성령 전인화씨보면 아직도 여자느낌나고 예뻐요.
    나이들수록 호르몬때문인지 점점 여자같은 느낌이 안나는데 이분들은 젊어서도 미인 지금도 미인인것 같아요.

  • 14. ....
    '14.12.27 11:42 PM (222.232.xxx.92)

    문희씨 결코 동안은 아니신데 미인이네요.

  • 15. 별님
    '14.12.28 1:03 AM (58.141.xxx.17)

    저도 몇번 수술하며 아파보니
    미모 그딴거 별의미 없던데요
    아무리 평소에 예쁘고 가꾸어도 한번 아프니
    팍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의미없다 생각해요.
    건강관리가 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393 휴가1일차 3 으아아 2015/08/03 946
469392 안락사..나도 나이들어 병걸리면 하고 싶어요 15 eee 2015/08/03 3,527
469391 시댁 사람들과의 휴가는 늘 찜찜해요 12 kk 2015/08/03 6,761
469390 눈 검은동자 옆부분에.. 4 ㅜㅜ 2015/08/03 1,471
469389 암살 초등생 볼수있을지 9 파랑새 2015/08/03 1,613
469388 저 40인데 호르몬 문제 증상일까요? 걱정 2015/08/03 945
469387 메세지가오면 음성으로 들리는거요 1 메세지 2015/08/03 655
469386 김무성, 좌파세력 준동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이유 1 공포팔이 2015/08/03 691
469385 왜 우리나라에서 돈은 긁어가는건지.. 11 롯데 일본사.. 2015/08/03 2,077
469384 외고는 성적제외할때 자소서가 제일 비중이 큰가요? 5 궁금 2015/08/03 1,712
469383 갱년기, 폐경이 되어도 건강검진 정상인 분들 많으신가 봐요? 13 .... 2015/08/03 4,401
469382 냉장고 살까요? 6 갈팡질팡 2015/08/03 1,307
469381 아들에게 나 죽으면 에이즈로 죽었다고 하라 5 유머 2015/08/03 2,662
469380 사상 초유 성추문...교육당국은 사실상 수수방관 9 세우실 2015/08/03 2,031
469379 잠실 초등맘들 3 김상연 2015/08/03 2,163
469378 부산에 큰배들 볼수잇는 항구..어딜가면좋을까요 4 ㅇㅇ 2015/08/03 568
469377 전세집에서 전화가 왔어요~~ 10 덥네요 2015/08/03 4,888
469376 30년 영어강사의 노하우 - 기본영어동사 새롭게 정리 276 우우 2015/08/03 28,632
469375 39살 싱글, 1~7월 수입지출 결산해보니 저축 2천만원. 16 저축 2015/08/03 4,965
469374 타미 힐피거 옷이요 8 궁금 2015/08/03 3,652
469373 연봉 협상 잘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 백수탈출 2015/08/03 710
469372 영어문장 도와주세요~~ 3 Oo 2015/08/03 688
469371 바로 밑에 탈모로 극 고심하신다는 글이 있는데 한번 빠진 머리가.. 7 ..... 2015/08/03 2,921
469370 부천 원미구에서 오정구 보건소 가는버스 2 모모 2015/08/03 1,419
469369 비자금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8 재테크 2015/08/03 2,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