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애인)한테 회초리드는 여자도 실제로 있나요?
때렸다면서 글쓴이 언니도 잘했다고
편들어줬다며 써논걸 본적이 있어서요.
황당했지만 의외로 많을수도 있겠다싶어 궁금하네요.
1. 흐미
'14.12.27 3:50 PM (50.183.xxx.105)그걸 다리걷고 맞아주는 남편이 있어요?
남편의 배우자가 아니라 엄마가 하고픈가보네요.2. ㅇㅇㅇ
'14.12.27 3:50 PM (211.237.xxx.35)그런게 어딨어요. 막 때리는건 있겠네요. 종아리는 개그임
3. 궁금
'14.12.27 3:51 PM (39.7.xxx.95)평소 여자기에 눌려사는거면 그럴수도 있나해서요.
4. ㅇ
'14.12.27 3:54 PM (117.111.xxx.221)변태커플 인가요
5. 회초리는 아니었고
'14.12.27 3:54 PM (180.227.xxx.117)울회사에 남자직원 잘못하면 마누라가 때린다고 하더라고요
어느날 얼굴이 울긋불긋 하길래 옆에 다른직원이 물어보니 술마시고 밤늦게 들어갔다고
마누라가 때렸다고 그러더라고요. 다들 경악했는데 힘이 없어서 맞는건 아닌것 같고 다만
이혼했어요. 남자가 이혼소송 진행한다고 말하던데 소송까지는 안가고 여자가 한짓이 있어서
알아서 물러나줬다고 본인입으로 자기 이혼했다고 이젠 안 맞고 산다고 회사에 말하고 다님 ㅡㅡ6. 폭력
'14.12.27 3:56 PM (50.183.xxx.105)여자든 남자든 맞고산다하면 다들 고만 살라고할거잖아요.
여자는 남자한테 맞고살면 큰일나고 남자는 여자한테 맞고살아도 되는건 아니죠.7. 남녀 사이에
'14.12.27 4:03 PM (110.8.xxx.60)회초리는 좀 다른 개념 아니던가요 ?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목적 아니어도 그런식으로 남편 잘못하는걸 뭐라하는 커플을 생각하니
어느면으로든 변태는 변태 같아 보여요
자기 마누라가 엄마로 보이나 부죠 ? 피터팬 증후군의 한형태??
이런 커플이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님도 특이해 보임8. 맞사모
'14.12.27 4:08 PM (121.166.xxx.250)예전 PC통신 생겼을 때
맞고 사는 남편들 동호회가 있었다던데
정말 있을 것같아요.
기가 약한 남편들이면
나쁜 남자가 있듯 나쁜 여자도 많아요.
어제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보다 뒷머리 잡고 쓰러질 뻔했어요.
로또 생긴 이래 매주 같은번호 로또를 사는 달걀장수 아저씨
부인이 우연히 50억 당첨된 로또를 훔쳐서 돈찾아
의사를 돈으로 매수해서 가짜 진단서로 폭력남편으로 둔갑시켜 이혼 성공
딸까지 합류해서 아빠를 철저히 빈손으로 쫓아냈던데 흐미9. ᆢ
'14.12.27 7:35 PM (223.62.xxx.54)뭔들 없겠어요
사람들 상상초월이더라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