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연한 댁들 있나요?

어때요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14-12-27 15:23:50
담배값 인상 앞두고 담배 사기도 힘들다는데
금연 성공한 댁들 있나요?
배우자든 부모자식이든 가족분들 금연 시작하거나 성공한 분들...?
IP : 112.155.xxx.1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4.12.27 3:26 PM (110.47.xxx.21)

    4년전에 정신차리고 20년 넘게 피우던담배 그냥 딱!!! 끊었어요
    살은 5키로정도 쪘네요 ㅎㅎㅎ

  • 2. 에휴
    '14.12.27 3:27 PM (183.96.xxx.116)

    남편 금연시키는 중이지만...

    담배는 한번 중독되면 완벽한 금연 불가.
    그냥 언제까지 참을 수 있느냐의 문제.

    그러니 아들만이라도 못배우게 교육 철저히 시켜야겠습니다.

  • 3. ..
    '14.12.27 3:32 PM (125.185.xxx.9)

    아버지가 처음에 보건소에서 약 받아서 금연 시도했다가 실패했어요.
    시간을 두고 다시 병원에서 약 처방받아 시도하셨는데 결국 성공 하셨어요.^^
    말씀으론 그 약 탓인지 본인 심경 탓인지 크게 힘들지 않았다고는 하시는데....
    문제는 그 후 살이 10킬로가 찌셨어요. ㅠㅠ
    일년동안 조절 많이 하셔서 이제 겨우 원 상태 가까이 됐어요.

  • 4.
    '14.12.27 3:38 PM (112.155.xxx.126)

    와~, 성공한 분들 계시군요.
    축하드려요.
    힘들어 죽겠다는 가족 때문에 ㅠㅠ...

  • 5. 대딩맘
    '14.12.27 4:38 PM (125.178.xxx.42)

    23살 아들래미 고1때부터 펴 오던 담배 끊은지6개월 넘었어요.
    담배값 인상때문에 끊은건 아니고
    몸이 예전같지 않아서...건강상 끊은거랍니다.

    술 담배 둘 다 하는데
    술은 사회생활 하는데 지장있어서 못끊고
    담배만 끊었답니다. 사랑니뺀김에...

  • 6. 빈남매
    '14.12.27 6:08 PM (211.36.xxx.214)

    전ᆞ우리 신랑이 젤 대단한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 다른분들도 신기해하긴 마찬가지 )
    울신랑 하루에 3갑씩 30년 가까이 피웠어요
    저희 신랑이랑 몇시간이라도 같이 있었던 사람들의 공통어
    ''사장님 걱정되네요ㅠ ''
    저ᆞ금연은 한번도 생각않해봤는데,
    어느날ᆞ금연패치 중 ''하 ''(상ᆞ중ᆞ하 단계별 있어요 ) 두번 부치더니 끊었어요
    벌써 5년됐어요 ^^

  • 7. 빈남매
    '14.12.27 6:10 PM (211.36.xxx.214)

    금연 이유는ᆞ운동하던중
    쪼그리고 담배피는 모습이 너무 초라하고 없어보이더라네요

  • 8. .....
    '14.12.27 6:27 PM (116.123.xxx.237)

    17년전에 결혼조건 으로 금연 걸로
    아이낳고 끊대요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한대요
    시아버지 폐가 안좋아서 돌아가시고 둘째도 금연, 큰 시숙은 아직요

  • 9. 아들
    '14.12.27 8:02 PM (211.177.xxx.64)

    22살 아들 고1때부터 핀 담배 금연 5개월째네요..저희도 담배인상때문은 아니고
    .지난 8월 발목수술땜에 병원 입원했다가 그냥 자연스럽게 끊게되었어요..
    용돈 한달 30만원인데 하루 한갑 계산해서 만들어 매달

  • 10. ....
    '14.12.27 10:22 PM (182.226.xxx.199)

    담배값 인상때문은 아니구요~
    딸이 아빠입에 똥냄새나서 뽀뽀 안할래....했거든요
    그담날부터 바로 끊었네요
    1년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641 와플만들때요~~ 6 겨울나무 2014/12/28 1,028
450640 커피가 폐경에도 영향을 6 주나요? 2014/12/28 4,280
450639 성과보너스 끝판왕은 외환딜링이지.. 7 뭔소리 2014/12/28 3,064
450638 수지는 왜 얼굴이 좀 남자같다는 느낌이 33 ww 2014/12/28 8,409
450637 밤꿀 믿고 살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ㅇㅇ 2014/12/28 781
450636 아침부터 남편자랑 할께요. 8 .. 2014/12/28 3,062
450635 까만씨 여드름 3 여드름 2014/12/28 1,975
450634 31일날 서울 어디로 가면 연말 분위기 날까요? 3 ... 2014/12/28 717
450633 카터센터 이석기구명요청 2 ㅇㅇ 2014/12/28 631
450632 "생긴대로 논다"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ㅇㅇ 2014/12/28 951
450631 김지민은 참 분위기 쏴하게 만드는 재주있네요 11 gg 2014/12/28 15,677
450630 일본에 사는 가족에게 뭘 사가지고 갈까요? 14 일본 한달여.. 2014/12/28 1,534
450629 몸에 좋으면서도 맛있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2 음식 2014/12/28 876
450628 48-50세 7 눈의 소중함.. 2014/12/28 3,901
450627 공문을 ms워드 형식으로 보내라는데, 모르겠어요 2 모르겠어요 2014/12/28 1,341
450626 130키로에 육박하는 남편..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9 휴.. 2014/12/28 5,444
450625 단순 몸살도 열이 계속 나나요 4 2014/12/28 1,357
450624 이승환콘서트를 다녀왔어요. 25 두근두근 2014/12/28 4,101
450623 사랑받지 못한다는 절망감 12 사랑 2014/12/28 5,131
450622 [실제이야기] 엄마 꿈에 나타난 죽은 아들..txt 8 .. 2014/12/28 3,893
450621 프랑스 여행 도움 부탁 49 루브르 2014/12/28 3,493
450620 피곤한데잠을못자요 5 2014/12/28 1,264
450619 머리염색하면 머리에 기름이 덜 끼나요? 2 ... 2014/12/28 1,382
450618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6 .... 2014/12/28 1,101
450617 가슴수술..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989 2014/12/28 9,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