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쿠 사고 싶어요 ㅋㅋ

지름신 조회수 : 2,621
작성일 : 2014-12-27 14:50:38
집에 웬만한 기계 다 있습니다.
한번씩 일케 지름신이 오네요
지금 집에 있는 가전 중 가장 잘 써먹는 건 휴롬. 에어프라이어.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있는데 가끔 쓰는 건 리큅. 죽제조기. 제빵기. 음식물짤순이.오븐
어쩌다 한 번 쓰는 건 국수제조기
많지요? ㅋㅋ
저거 오쿠랑 중복되는 거 많은데 
아는 사람이 오쿠 너무 좋다고 수육 갈비찜. 중탕너무 좋다고 지름신을 부르네요
살까 말까 
다 팔아치우고 오쿠로 갈아탈까 고민되네요
오쿠 쓰시는 분 정말 글케 좋은가요?
IP : 1.229.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지인들
    '14.12.27 3:01 PM (182.219.xxx.95)

    거의 다 샀는데
    거의 다 안쓴대요
    무겁고 귀찮고 ,,

  • 2. 저는
    '14.12.27 3:03 PM (122.34.xxx.74)

    주위에 이렇게 얘기합니다.

    누가 오쿠 산다는 사람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고요.
    금액이나 크기에 비해서 사용빈도가 잦지않고 또 집에서 해먹을수 있는 요리의 가짓수도 서너개 안되어서
    진짜 따라다니며 말리고 싶어요.
    홍삼액 됀다고 해서 샀더니만 사이비 홍삼액이라고 판명나고.

    자리는 또 얼마나 많이 차지하는지.
    제 주위에서 산 사람들 대부분 후회 합니다.

  • 3. 저는
    '14.12.27 3:19 PM (110.47.xxx.21)

    사용잘해요
    오쿠가 자리차지한다는데 전기밥솥만큼 차지해요
    그정도야 자리차지하는게 아니죠
    요즘 호박죽 팥죽해먹기 오쿠가 짱편하네요 재료만넣으면 돼니깐요
    전 겨울엔 홍삼.대추차도 떨어지지않고 오쿠로 해서 마셔요
    전 오쿠 가 편해서 잘활용하네요

  • 4.
    '14.12.27 3:24 PM (1.210.xxx.2)

    가끔써도 본전은 뽑는거 같아요ᆢ부지런하면 더좋고
    아니면 가끔써도 없는거보다는 편해요

  • 5. 아참
    '14.12.27 3:29 PM (110.47.xxx.21)

    오쿠로 삼겹살수육하면 부들부들 아주죽입니다
    기름이 쪽 빠지고 맛있어요

  • 6. 오쿠
    '14.12.27 3:33 PM (211.140.xxx.54)

    일주일에 한번씩 삼계탕 해먹요,,
    용량이 작아 한마리밖에 안되는게 흠이지만,,,
    재료넣고 2시간 돌리면 되고,,,
    무엇보다 퍽퍽한 가슴살도 살살 녹아 맛있고
    쌀도 잘퍼져 맛있게 잘먹어요,,
    1주일에 한번 쓰면 잘쓰는거라 생각,,

  • 7. 쓰기나름
    '14.12.27 3:40 PM (119.194.xxx.30)

    이예요..
    저도 오쿠오래된거 있는데요..
    오쿠로 몇가지 않해먹지만....전..이미 뽕뽑았습니다 ^^
    좀 부지런해야...씻고..넣어두고..하긴하는데요..전 그걸 몇년동안 아주 잘지키고있으니..
    다` 쓰기나름인거 같아요...
    죽도해먹고....홍삼도..하고..계란도 삶고...흑마늘도 하고...또 뭘했더라..
    압력이 되니가...갈비를해도..닭을 삶아도 삼계탕이죠...좋더라구요...
    암튼..잘해드시는거 몇가지만..꾸준희 해드셔도...뽕뽑으시리거예요..^^

  • 8. 전진
    '14.12.27 4:50 PM (220.76.xxx.102)

    신형필요없고 인터넷에 에누리닷컴에서 싼가격에사요 게을러서 그렇지
    우리는올해 양파싸서 양파에도라지 생강넣고 감기예방으로해서
    여러번해먹고 또양파사다할려고 재료다사고 양파만사오면 다시할려구요
    고지혈있는사람에게 양파가좋다고해서 해먹어요 우리는닭고기하고 돼지고기
    안친해서 안해먹어 보았는데 다른사람들은 잘해먹어요

  • 9. 32만원
    '14.12.27 6:20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주고 홈쇼핑에서 제작년 8월엔가 산거 있는데 25만원에 팔고 싶어요. 한 다섯번이나 썻나 걍 주방 한켠에
    커버 씌워져서 혼자 덩그러니 있는데 애물단지던데요.
    오히려 오븐은 감자구이 해먹느라고 요즘 몇일 잘쓰고, 제빵기도 서너번 쓰고는 그냥 방치수준이라 닦지 않고 둬서 녹도 좀 슬고한데,,
    저아는 분도 오쿠 하나만 있음 겨울철에 한약같은거 약재상에서 한약재료들 사다가 즙내서 먹고, 흙마늘 만들고, 삼사다가 홍삼내려먹고, 사과 배 사다가 즙내먹고, 양파
    여름에 쌀때 20kg 사다가 원액즙 내서 먹는다는데 엄청 먹드라고요.
    전 양파 8개쯤 넣고 해봤는데 아무도 안좋아해서 다버렸어요. 그 냄새 심한걸 어케 먹나
    대단하다 싶더군요.
    윗님들중에 삼계탕, 갈비탕 해드신다는데 어떻게 해드시는지 레시피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538 아이들 키우는데도 도움이될자격증 있을까요? 2 자격증 2014/12/29 589
450537 우리나라 우유가 외국 우유보다 맛이 없는 이유 7 참맛 2014/12/29 5,060
450536 12월 2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2/29 1,455
450535 초3아이 학원비 한달에 얼마나 들어가나요? 21 휘청 2014/12/29 6,155
450534 성격 관련 직업 좀 찾아주세요. 고민 2014/12/29 550
450533 요새 경기 진짜 어렵죠? 연말느낌이 없네요. 4 한산 2014/12/29 1,580
450532 젊은 엄마들끼리 모이면 줄임말 안하는게 더 이상해요.ㅠㅠ 13 ㅎㅎ 2014/12/29 2,715
450531 인플란트는 몇살때해야 할까요....? 6 아기호랑이 2014/12/29 1,426
450530 시어머니가 자꾸 뭐뭐가 얼마였다..비용을 말씀하셔서 3 부담스러워라.. 2014/12/29 1,858
450529 내시경 대신 위장조영술 하신분 계신가요? 17 건강검진 2014/12/29 10,569
450528 김동률 이적같은 경우는 6 이제 2014/12/29 3,436
450527 새댁인데요 요새 무 사서 얼려도되나요 9 민망 2014/12/29 5,742
450526 1년간의 살빼기 경험담 - 99사이즈에서 66 반사이즈로 내려오.. 34 ... 2014/12/29 19,833
450525 정말 외모 관리는 여자의 평생 화두인가봐요... 10 외모 2014/12/29 5,489
450524 헨리나 벤지처럼 유쾌한 천재로 낳고 키우려면‥ 12 엄마 2014/12/29 3,463
450523 육식을 안하려고 노력중이예요 4 뜬금없이 2014/12/29 1,288
450522 대구식 야끼우동(볶음짬뽕) 레서피 알 수 있을까요 3 생도나스 2014/12/29 1,504
450521 랜드로버 이보크 어떤가요? 8 ... 2014/12/29 2,101
450520 아이 친구 엄마 8 좋지않네 2014/12/29 2,119
450519 저녁 8시이후에 먹는 간식? 4 조언좀~ 2014/12/29 1,043
450518 가습기 대신 숯 놓고 사시는 분들 계세요? 2 00 2014/12/29 1,112
450517 어렸을땐 김치가 그렇게 싫더니 크고나선 김치가 왜 이리 맛있죠?.. 6 미나리2 2014/12/29 1,276
450516 중학교 시험문제는. 보통 몇문제인가요 3 중간기말 2014/12/29 820
450515 크리스마스 이브의 비극…생활고 겪던 50대 남성 투신 2 매일일상 2014/12/29 1,820
450514 비발디파크스키장 아침식사는 어디서 해야하나요? 4 제노비아 2014/12/29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