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내가 딱하는만큼만해주는사람 고마워해야되나요?

ABCDEFG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14-12-27 14:25:53
지인인데 그사람 생일이 먼저라
챙기면 그냥 그가격 엇비슷한걸로 챙겨주고
뭐 아들입학이다하면 제가돈주면
제가 가계개원할때 꽃보내주고
대신 모든 제가먼저 베풀기에 가능한일이고
솔선해서 베풀진않더라고요 그사람은

제가 먼저 베풀지않으면 이것도없겠죠
근데 이런사람이 저에게 고마운존재인가요????
너무 기브엔테이크란 느낌이.......
IP : 121.189.xxx.1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7 2:27 PM (39.121.xxx.28)

    전 그 정도해주는 사람이면 고마워합니다..
    제 주변에는 제가 한거 반의 반도 안하는 사람이 수두룩해서요...
    한만큼 주고받는게 젤 편한듯해요..

  • 2. ...
    '14.12.27 2:28 PM (116.123.xxx.237)

    그 정도면 괜찮은거죠
    남에게 더 바라지도 않아요
    받은거의 반도 안하는 사람도 흔한지라 ...

  • 3. ABCDEFG
    '14.12.27 2:34 PM (121.189.xxx.114)

    잘보여야할필욘없어요~전혀~

  • 4. oo
    '14.12.27 2:36 PM (220.71.xxx.101)

    하지마세요 님 말씀 처럼
    받았으니 하는 관계 일수도 있어요
    그리고 어째든 받은 만큼만 하는것도 그리 고마운일은 아니지만 적어도 양심 있는 지인인듯이요 .
    주고 받눈것애 기대가 있으면 본인마움만 다쳐요
    뭐든지 줄때는 잊어먹는 훈련을 하세요
    저도 기대를 하고 계산하는 제 모습에 놀라서 훈련 중입니다

  • 5. 그런 거
    '14.12.27 2:38 PM (14.15.xxx.189)

    민감하게 느끼시고 불편해하는 원글님이 먼저 문제인 듯해요...
    상대도 그걸 느끼고 있지 않을까요?
    기계적으로 하지 마시고 마음으로 우러나서만 하시면...
    상대가 뭘 하든말든 신경 안 쓰일 거 같은데요...

  • 6. 그냥
    '14.12.27 2:45 PM (50.183.xxx.105)

    먼저 안하시면 그쪽도 안할테니 안주고 안받으면 좋은거 아닐까요?
    아니라면 내가 조금해도 그쪽은 나보다 더 해주길 바라시는건지요?

  • 7. 보통 받아도 쌩가는데
    '14.12.27 2:53 PM (122.36.xxx.29)

    제가 그런 케이슨인데
    기브앤테이크 확실한..
    어떤 분은 저의 이런 성향을 계산적이라고 싫어하세요

    근데 저는 정말 받아먹은거 있음 모른척 못하겟거든요.

    나는 나름 양심챙긴다고
    그리고 남에게 내가 받은 만큼 해준것도...
    그이상 했다가 남에게 기대할거같아서 그런건데
    많이 별로로 보이나봐요?

  • 8. 보통 받아도 쌩가는데
    '14.12.27 2:53 PM (122.36.xxx.29)

    그래도 저는 얌체는 아니에요.

  • 9. 오래가는 인연은 아님
    '14.12.27 3:25 PM (219.165.xxx.170)

    기본은 하는 사람이고 저런 사람들이 친구들 많아요.
    그런데 오래가거나 깊이 가는 친구는 되지 못하더라고요. 표면적인 관계고 이해관계가 생기면 바로 깨질 수 있는 관계죠.

  • 10. 차라리
    '14.12.27 3:27 PM (223.62.xxx.50)

    이런사람이더좋지않나요
    저는그럴게봐요
    인간사이진짜우정이 있을까요

  • 11. 딱 82에서
    '14.12.27 3:41 PM (203.198.xxx.162)

    지향하는 인간관계네요. 정확한 기브앤테이크.

  • 12. .....
    '14.12.27 4:29 PM (59.28.xxx.202)

    고마워 할 필요는 없지요

    요즘은 선물 받고도 모른척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그정도는 그럭저럭 괜찮은편이네요

    주지 마셔요 하지 마시구요 하고도 상대가 몰라주어도 모른척해도
    괜찮다 싶을 정도의 마음일때만 그때 하셔요

  • 13. 이런거보면
    '14.12.27 7:06 PM (203.226.xxx.222)

    선물이란건 부담스런거 왜 주고받는건지ᆢ
    그냥 그자리서 끝나는 선물
    예를들면 집에 초대받으면 준다던가하는
    그런거 빼곤
    이 세상 선물은 죄다 기브엔테이크
    부담이고 변질되면 뇌물이 되는거죠
    선물은 말그대로 댓가없는것일 때 의미가 있다고봅니다

  • 14. 챙길 필요가 있을까요.
    '14.12.27 7:53 PM (36.38.xxx.225)

    뭐 그렇게 살갑게 챙기실 필요 없을 거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464 맛있는 김 추천해주세요~ 5 선샤인 2015/07/20 1,792
465463 비오는 춘천에서 뭐 할까요??? 7 .... 2015/07/20 1,897
465462 청국장 대신 청국장 가루로 찌게 끓이면 넣으면 청국장 맛 나요.. 1 금호마을 2015/07/20 785
465461 신경민, 해킹팀 로그파일에서 한국 아이피 138개 발견 4 국정원 2015/07/20 1,276
465460 타파웨어에서 나오는 정수기 어떤가요? .. 2015/07/20 2,549
465459 좋은 조언 댓글 달렸는데 글이 날아갔어요 죄송합니다 ㅜㅜ 2015/07/20 531
465458 여러분 자살이 이리도 쉬운건가요? 5 ... 2015/07/20 4,446
465457 나이먹으니 이제 애니메이션 재미 없네요. 9 2015/07/20 1,834
465456 다들 외로우신가요? 5 너무한다 2015/07/20 2,105
465455 노각무침을 이제서야 안 것이 억울해요 13 배고팡 2015/07/20 6,467
465454 친정엄마와 멀어지기도 하나요.. 9 ... 2015/07/20 2,821
465453 애슐리 판교점,서현점 둘 다 갔다오신분 있나요. 2 2015/07/20 1,187
465452 행복해지는 판타지영화 아시나요? 9 꿈에서나 2015/07/20 1,124
465451 제주도 관광 11 농부였어 ~.. 2015/07/20 2,279
465450 감자로는 다이어트가 안되나요 18 .. 2015/07/20 4,528
465449 아이가 계속 속이 안좋다고 하는데 1 콩쥐 2015/07/20 4,667
465448 맞춤법 4 궁금 2015/07/20 649
465447 58평 관리비 얼마 나오세요? 17 .... 2015/07/20 5,614
465446 뭘 말하고 싶은 걸까요? 5 이해안되 2015/07/20 821
465445 국정원 간첩조작사건 때도 자살시도.. 2번째 1 번개탄 2015/07/20 953
465444 위니아 에어컨 사도 괜찮을까요? 14 에어컨 고민.. 2015/07/20 2,611
465443 예전에 가수 이덕진씨 몰래카메라 기억나세요? 39 00 2015/07/20 15,256
465442 새휴대폰 필림이 붙어있는데 1 스맛폰 2015/07/20 659
465441 개인적으로 미사 혹은 예배 준비 어떻게하세요? 3 ? 2015/07/20 711
465440 전 왜케 입이 가벼울까요.. 7 ..... 2015/07/20 2,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