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살, 이 옷 어떤가요?

고민 조회수 : 4,454
작성일 : 2014-12-27 13:37:31
외국 사는데 엄마가 사서 보내주셨어요.

처음엔 경악...이었는데 입어보니 소재가 너무 좋고 보드랍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데......아무래도 좀 걱정스럽네요.

외출복 아니라 동네 수퍼나 공원갈 때정도 입어도 괜찮을까요?

너무 아니다 싶음 엄마께 죄송하지만 다시 EMS로 보내서 환불하려고요.
세일해서 한 10만원 좀 더 주셨다곤 하는데...안입는것보단 송료좀 들더라도 환불하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어때요?


http://direct.homeplus.co.kr/app.product.Product.ghs?comm=usr.product.detail&...






IP : 59.147.xxx.14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2.27 1:38 PM (59.147.xxx.142)

    http://direct.homeplus.co.kr/app.product.Product.ghs?comm=usr.product.detail&...

  • 2. 그냥
    '14.12.27 1:39 PM (50.183.xxx.105)

    입으세요.
    다른거 다 검정으로 입으면 될거같아요.
    물론.....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저 사는곳엔 저런색입는 사람을 본적이 없지만 어때요.
    다들 저런거 안입으니 입으신거보고 이쁘다하는 사람도 있을거예요.

  • 3. ...
    '14.12.27 1:39 PM (211.243.xxx.65)

    괜찮네요
    입으세요

  • 4. 링쯔
    '14.12.27 1:41 PM (49.174.xxx.138)

    저희 할머니 저런 옷 좋아하시던데
    올드해보이네요

  • 5.
    '14.12.27 1:43 PM (110.70.xxx.116)

    아니다싶으면 환불이 좋을듯요‥
    전 별로 ‥

  • 6. 음...
    '14.12.27 1:45 PM (211.202.xxx.240)

    님이 어떤 스타일이냐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느낌이 예전 이태리 브랜드 피오루치 같아요.
    그 브랜드가 이렇게 튀는 스타일이 많았는데 우리나라에선 별로 호응을 못얻어서 몇 년 후 철수.
    저거 입고 겉에 패딩 조끼 레이어드 해입고 그럼 뭐 괜찮을 듯

  • 7. 괜찮은데요
    '14.12.27 1:49 PM (221.154.xxx.43)

    잘 맞춰 입으면 기분좋은 밝은 느낌으로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까스텔바작 같기도하구요.ㅎ

  • 8. ㅇㅇㅇ
    '14.12.27 1:53 PM (121.130.xxx.145)

    키 크고 날씬한 분이 검정 바지 입고 딱 맞게 입으면 예쁘겠네요.
    집에서 편히 입으시고 외출할 땐 윗분 말씀대로 패딩조끼 하나 덧입으시고요.
    입기 나름이지요.

    저라면 저 옷 사지는 않겠지만 선물 받았다면 그냥저냥 잘 코디해서 입을 거예요.
    외국이라면서 뭘 또 환불까지요.

  • 9. 귀여운데
    '14.12.27 1:56 PM (116.34.xxx.160)

    귀엽네요. 저라면 그냥 입어요
    이러스타일 저런 스타일 다 있어야죠

    배송료까지 물면서 보낼 이유가....
    캐쥬얼하니 괜찮네요

  • 10. 예쁜데, 왜요??
    '14.12.27 2:06 PM (175.193.xxx.130)

    원글님 평소 스타일하고 너무 달라서 거부감 느끼시는가요??
    아님, 피부색이 주황색 계열하고 맞지 않아서 인가요?


    얼굴색하고 맞지않는다면 어쩔 수 업지만...
    옷은 이쁘고, 41살에 입으셔도 상관 없을 듯.

    상의 패턴에 들어 있는 색을 활용해서
    흰색, 갈색 바지 또는 청바지에 매치해 입으시면 될 듯합니다~^^

  • 11. 너무 올드한 느낌
    '14.12.27 2:10 PM (59.147.xxx.142)

    아닌가 싶어서요. 색도 평상시 입는 색보다 많이 화려하고요.

    본인은 베이지, 남색, 그레이 계열에 단정한 스타일 옷 좋아해요. 막 패셔너블한 스타일도아니고
    딱 팬츠에 셔츠나 가디건, 코트 이런식 옷 입는편이에요.

    그냥 입어야겠네요. 이 기회에 좀 밝은 색도 입어보죠, 뭐. ㅎㅎ 댓글들 감사합니다~

  • 12.
    '14.12.27 2:10 PM (180.182.xxx.168)

    메리 크리스마스 하면서 산타 마을에 다녀가셨네 싶지만

    굳이 환불할 것 없다고 보아요^^
    소재가 좋다고 하시고 개성은 있어 보입니다. 서울 한복판도 아니고..서울에서도 다 매치해서 다르게 잘 입는 분들 많이 보는데요 뭘.
    뻣뻣하고 무겁고 끼면 고민되겠지만 보드랍고 하면 이너웨어로 좋다고 봐요. 집에서라도^^?;;;
    하지만 어머니에게 다음엔 옷은 안 사셔도 된다고..사실 거면 꼭 물어봐달라고는 하세요 ㅋ
    좋다고만 하면 필시 다음에도 고민하실 것 같아서요^^

  • 13. ...
    '14.12.27 2:34 PM (180.229.xxx.175)

    피트되게 입음 이쁠듯요~

  • 14. 입어보세요.
    '14.12.27 2:48 PM (59.23.xxx.1)

    날씬하시면 허리에서 쫙 퍼지는 단색 플레어스커트랑 입으면 이쁠것같아요.

  • 15. 사십중반
    '14.12.27 3:17 PM (58.225.xxx.178)

    전 맘에 드네요
    놀러갈때 입으면 따뜻하고 예쁠거같아요
    위에다가 패딩조끼같은거 입으면 캐주얼해보이고 젊어보일듯해요

  • 16. ..
    '14.12.27 4:08 PM (220.94.xxx.165)

    날씬한 사람이 입으면 예쁠것 같아요.
    겨울에 다 칙칙한 색만 입는데 가끔 밝은 색 입음 기분전환도 될것같고 유행안타는 스타일이라 괜찮은데요.

  • 17. 저 41세
    '14.12.27 5:13 PM (112.152.xxx.115)

    옷 보고 예쁜데~했어요.
    예전 베네통 옷 보는 기분이에요~~
    다운 조끼 걸치고 어그신고 다니시면 될 것 같아요^^

  • 18. `````````
    '14.12.27 5:34 PM (123.213.xxx.45)

    검정 타이트한 바지에 입으면 이쁠듯해요

  • 19. 검정색 스키니에
    '14.12.27 5:57 PM (221.162.xxx.95)

    부츠신으면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저도 40이고 이런 스탈 안 조아하지만 국내라면 환불하겠지만
    그래도 어머니가 사서 외국까지 부쳐주셨는데 반품하라고 보내면 마니 서운하실듯해요

  • 20. 45인데
    '14.12.27 7:01 PM (1.254.xxx.66)

    저는 입을것같아요 청바지랑 부츠신고 입으면 이쁠듯요
    옷이 이거 하나뿐인것도 아닐테고 이런 발랄한 것도 기분전환겸 입어보세요 맨날 시커먼거보단 나을듯해요

  • 21. 가끔 입으면
    '14.12.27 8:00 PM (36.38.xxx.225)

    괜찮을 듯.......

    그냥 기분내는 용으로.........

    외출복으로는 못 입을 거 같네요.

  • 22. 입어보세요
    '14.12.27 8:44 PM (175.121.xxx.3)

    아주 흉하지는 않고
    어쩌면 귀어워보일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427 감기는 아닌데 가래가 생겨요.. 3 43세 2014/12/29 4,223
450426 일식 야채절임을 어떻게 만드는지 혹시 아세요?~^^ 4 새해 2014/12/29 1,389
450425 이제 이틀후면 34되는 남자인데, 어머니는 제가 엄청 까다롭다 .. 14 흑흑 2014/12/29 3,021
450424 제 밍크는 별로 안 따뜻해요 왜일까요? 15 밍크 2014/12/29 3,836
450423 기독교인들께 부탁 한심녀 2014/12/29 421
450422 주문한 치아바타, 포카치아..냉동실에 있던거...어떻게 해동해서.. 11 주문빵 2014/12/29 5,162
450421 꽃마을 한방병원 어떨까요? 자궁근종 ㅜㅜ 5 걱정 2014/12/29 1,408
450420 어제 타블로 눈물.. 뭉클했어요 3 하루 2014/12/29 1,825
450419 층간소음 가해자에요. 86 청소기 2014/12/29 27,019
450418 방학때 애들 점심..간단한걸로 추천 부탁드려요 ㅠ 5 방학시러 2014/12/29 2,050
450417 들깨로들기름을... 6 (급질)들기.. 2014/12/29 798
450416 천주교인분들....점 믿으세요??? 10 2014/12/29 1,513
450415 이비인후과에서 편도결석 제거해 주나요? 2 편도결석 2014/12/29 7,974
450414 2015 새해 달라지는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levera.. 2014/12/29 452
450413 뽐뿌에서 휴대폰 사도 되나요? 4 휴대폰 2014/12/29 1,121
450412 로션 대신 수분크림 괜찮은가요? 4 질문 2014/12/29 7,700
450411 한의원 침맞고 피나오면 1 ㄷㄷ 2014/12/29 1,124
450410 마포/공덕 미용실 추천 글 찾아요 3 마포미용실 2014/12/29 3,260
450409 힘빠지는 '가석방' 논의…野 ”반대” 與 ”글쎄” 1 세우실 2014/12/29 263
450408 [뉴스] '라디오계의 유재석 , 박명수가 DJ로 복귀한다.' 5 동안남 2014/12/29 1,282
450407 플랭크운동 질문이요~ 10 ... 2014/12/29 2,283
450406 담배연기가 윗집에서 내려올 수도 있나요? 3 ... 2014/12/29 1,506
450405 사주봐주고 치료해주는 피부관리사 어떤가요? 2 ... 2014/12/29 1,217
450404 주변에 인맥관심없고 순수히 사람 좋아하는데 형통 2014/12/29 640
450403 거실아트월 폴리싱타일? 청소방법 1 청소 2014/12/29 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