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기독교연예인도 49재를 지내고.
불교의식으로 알고 있는데요.
가끔 기독교연예인도 49재를 지내고.
불교의식으로 알고 있는데요.
기독교인중에선 못봤는데....
다 그렇다는게 아니고 가끔 그런 분들이 있어서요.^^
제 동료도 독실한 기독교인이예요.
작년에 모친상 당했는데
그 후 49제라며 휴가 냈어요.
흔히 말하는 제를 지냈는지는 머르나 휴가는 분명 그 이유였어요.
그 때 기독교인인데 49제? 궁금해하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이상하네요.
교회다닌다고 다 기독교인인게 아니죠.
기독교인이라고 다 교회 다니는 것도아니고요.
불교 의식은 아니고 중국 전통의식인데 불교가 중국에서 우리 나라로 전해지면서
같이 흡수가 된거라고 해요.
원래 불교는 제를 지내고 이런 거 없어요.
다만 석가가 제를 지내는 걸 말리지는 안았죠.
제 지내는 그 맘을 알기에..
불교는 원친적으로 자기수행을 해서 삶의 고통을 덜어내어 피안의 세계를 찿으라는 종교입니다.
인간 고통의 주 원인은 욕심에서 비롯되니 수행으로 그 욕심을 덜으라는 거죠.
모든 집안이 기독교가 아닐수도....예를들어 엄마나 시모상에 아빠쪽은 기독교 아니라 49제 지낸다면 며느리가 기독교인이라고 안갈수 있나요?우리나라는 아직 그런집 많을걸요
49제가 아니고 49재..
불교 의식이고 제사와는 다르죠.
그리고 중국과 우리의 조상께 드리는 제사는 불교가 아니고 유교 의식 이고요.
기독교인데 49재 지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따르고 싶지 않지만 가족을 잃은 사람들 대부분 49재든 뭐든 해서 위로를 받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천주교에서는 50재를 지냅니다
49재가 불교에서 온거 맞는데 요새는 유교식 장례 지내도 49일에 탈상을 많이 하니까
49재가 보편화된거 같아요
불교식 재를 지내는게 아니라 묘지나 납골당에가서 절하고 탈상 의식하고
고인과 이별하는거죠
불교에서 유래된거여서 인지 천주교에서는 50일에 그예식을 합니다
천주교인인데 점도 보러 다녀요ㅋ
종교인이 어떻게? 라는 마음보다는
걍 문화겠거니 해요~
저랑 동업하는거고 전 기독교인인데 내년 사주 좋다는말 들으니 기분은 좋던데요^^
각자 생각의 차이아닐까요
나이드니 이넘으 조은게 조은거라는 생각 ㅋ
불교의식이라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불교의식이 아니라 석가모니가 태어난 인도의 장례문화입니다.
석가를 장례지낼 때 인도풍습대로 장례를 치루었기 때문에 그 문화가 그대로 불교문화로 자리잡은 것이죠.
일가친척 모두가 기독교인인 경우는 많지 않죠. 저희 집안은 기독교와 불교의 비율이 3:7 정도였는데 큰집이 기독교여서 장례는 기독교식으로 치르고, 나머지 친척들 중심으로 49재 드렸어요. 물론 큰집도 참석했구요.
탈상 개념 일수도 있어요
애기 낳고 삼칠일 지키는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