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쓴 시를 읽어보니,
한글을 안배우고 까막눈으로 사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길이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wikitree | 막 한글 배운 할머니들이 쓴 글 1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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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 한글 배운 할머니 글~
공주맘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4-12-27 08:37:03
IP : 180.229.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4.12.27 9:13 AM (211.33.xxx.237)이런얘기하면 안돼지만
넘 귀엽네요
할머니들^^2. ‥
'14.12.27 10:16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저는 눈물 나네요 ㅠ
이렇게 배움이 중요한데‥
저는 글 가르쳐 준 부모 원망하고 산거 같아요3. 인생이
'14.12.27 10:22 AM (1.252.xxx.38)담긴 글이라 . . .
울컥하네요
엄마생각나요4. ㅠㅠ..
'14.12.27 11:24 AM (221.144.xxx.33)읽어내려가는데 눈물이 나요...
부모님께 감사해야겠어요..5. 음
'14.12.27 2:05 PM (125.176.xxx.32)60년 소처럼 살아온 난
이제 멍에를 벗고
어린시절 소처럼
맘껏 배움의 들판에서 꿈을 뜯는다
이 할머니는 진작 글을 배우셨다면
소설가로 등단하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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