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 한글 배운 할머니 글~

공주맘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4-12-27 08:37:03
할머니가 쓴 시를 읽어보니,
한글을 안배우고 까막눈으로 사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길이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wikitree | 막 한글 배운 할머니들이 쓴 글 15선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01698&ref=m.facebook.com
IP : 180.229.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27 9:13 AM (211.33.xxx.237)

    이런얘기하면 안돼지만
    넘 귀엽네요
    할머니들^^

  • 2.
    '14.12.27 10:16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저는 눈물 나네요 ㅠ
    이렇게 배움이 중요한데‥
    저는 글 가르쳐 준 부모 원망하고 산거 같아요

  • 3. 인생이
    '14.12.27 10:22 AM (1.252.xxx.38)

    담긴 글이라 . . .
    울컥하네요
    엄마생각나요

  • 4. ㅠㅠ..
    '14.12.27 11:24 AM (221.144.xxx.33)

    읽어내려가는데 눈물이 나요...
    부모님께 감사해야겠어요..

  • 5.
    '14.12.27 2:05 PM (125.176.xxx.32)

    60년 소처럼 살아온 난
    이제 멍에를 벗고
    어린시절 소처럼
    맘껏 배움의 들판에서 꿈을 뜯는다

    이 할머니는 진작 글을 배우셨다면
    소설가로 등단하셨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790 과외교사가 먼저 관둔다고 하면 2 ss 2015/07/16 1,113
463789 혁오 아시는분 3 혁오 아시는.. 2015/07/16 2,040
463788 피부 뽀얗고 날씬하면 뭘 입어도 어울리는게 맞는거 맞아요 ? 8 님아 2015/07/16 2,756
463787 쿠쿠밥솥, 뭐가 문제일까요? 2 쿠쿠 2015/07/16 2,430
463786 살면 살 수록 대화가 되지를 않아요..... 5 결혼20년 2015/07/16 1,882
463785 여자가 아직도 200벌기는 52 ㄴㄴ 2015/07/16 17,720
463784 여자를 울려 드라마 보시는 분 2015/07/16 604
463783 남편이 3교대한다는데 공장직인가요? 8 3교대 2015/07/16 2,609
463782 시내 식당이랑 산속 식당이랑 4 써빙 2015/07/16 727
463781 교수가 승진이 안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7 궁금 2015/07/16 2,602
463780 아이가 가출했다네요 3 ㅁㅁ 2015/07/16 1,879
463779 미드 보는 사이트 12 미드폐인 2015/07/16 9,442
463778 집에 건강보험증이 왔는데요.. 5 의료보험 2015/07/16 1,247
463777 운동시작. 우울증에 도움 받고 있어요. 3 cvcv 2015/07/16 1,600
463776 강화군 중학교 무상급식 중단 2 1%만을 위.. 2015/07/16 1,166
463775 화상치료? (실비보험청구 할수 있나요?) 4 .. 2015/07/16 5,470
463774 국정원이 미디어오늘 기자 사칭..안수명 박사 해킹시도 1 데블엔젤 2015/07/16 804
463773 ‘이승만, 일본 망명설’ 보도한 KBS 간부 4명 보직 해임 4 세우실 2015/07/16 944
463772 오늘 원세훈판결 기대하지마세요. mb가 어떤사람인데요. 3 ㄱㄱㄱ 2015/07/16 910
463771 과외교사가 넘 착해서 불만이라네요 3 ㅁㅁ 2015/07/16 1,420
463770 여름방학 시작전인데 아이들 학급에 진로교육 소책자 나눔에 동참하.. 2 사교육 걱정.. 2015/07/16 459
463769 페라가모 지갑 인터넷과 백화점 차이가 있나요? ㅁㅁ 2015/07/16 1,509
463768 남편과 친밀감있게 사는 방법? 무슨 대화? 꼭 도와주세요. 20 결혼15년차.. 2015/07/16 4,231
463767 문득 맑은 소내장탕이 먹고싶었어요..(도움요청) 6 하루하 2015/07/16 903
463766 남원, 담양 여행 9 꽃향기 2015/07/16 2,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