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백화점에서 제 발목에 발찌를 무릎꿇고 채워주던거에 뻑 가서 결혼 했고
십 수년이 지났는데 크리스마스라고 불가리 반지 사러 백화점 데려 가네요.
제가 손이 거칠고 투박해서 반지라도 껴야겠다고 투덜거렸거든요.
남편이 저보다 왜소하고 좀 안 내키는데 엄마들이 연결 시켜주셔서 결혼하고 삽니다.
뭐 그냥 ... 저의 이상형은 레트 버틀러인데 현실은 올라프 ㅜㅜ..
그래도 고맙다 ~~
결혼 전 백화점에서 제 발목에 발찌를 무릎꿇고 채워주던거에 뻑 가서 결혼 했고
십 수년이 지났는데 크리스마스라고 불가리 반지 사러 백화점 데려 가네요.
제가 손이 거칠고 투박해서 반지라도 껴야겠다고 투덜거렸거든요.
남편이 저보다 왜소하고 좀 안 내키는데 엄마들이 연결 시켜주셔서 결혼하고 삽니다.
뭐 그냥 ... 저의 이상형은 레트 버틀러인데 현실은 올라프 ㅜㅜ..
그래도 고맙다 ~~
올라프ㅋㅋ여자도 남자도 외모 오래 안가죠뭐.
남편님 짱!
남편분은 자상하시고
원글님은 현명하시네요
세상사 다 사람 마음먹기 나름인것 같아요..
이런글 좋아요~
자상한 여자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