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남시 신장동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ㅇㅇ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14-12-26 22:31:09
내년에 하남쪽으로 이사를 가야할 거 같아서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아파트를 보고 있는데 신장동쪽이 살기가 편한 것 같아
집중적으로 보고 있는데요.
대략 예산 범위내에서 추려보니 해오름한국(?) 아파트,
백조현대 아파트, 동일 하이빌 아파트, 부영 아파트
등인데요.
백조현대는 22평정도라 좀 좁을 거 같구요
부영아파트는 복도식이라 좀 덜 끌리네요
가장 평이 좋은 건 한국아파트인 거 같은데 맞나요?
5호선 연장되면 바로 근처에 역 들어온다고 해서
교통도 편해질 것 같아서요. 한국아파트가 위치도 좋고
구조도 잘 나왔다고 부동산에서 그러던데 다른 좋은 점이
또 있을까요? 지금 전세도 하나도 없대요 ㅜㅜ
그리고 바로 옆에 동일하이빌도 있던데 여기는
한국 아파트에 비해 전세가 2~3천 싸더라구요
한국아파트가 2.1억이라면 동일은 1.9정도?
평수도 같고 계단식인데 매매전세가 동일이 한국보다
2~3천씩 싼 이유가 뭘까요?
두 아파트 중에 하나로 압출될 거 같아서요
혹시 하남 사시는 분 있으면 작은 의견이나마 부탁드립니다
IP : 180.224.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12.26 10:43 PM (219.250.xxx.29)

    80년대 거기 엘칸토 공장이 있어서 지금으로 치자면 아웃렛이 있었어요.
    구두 한번 싸게 사보려다가 벌판에서 헤메다 온 기억이...
    얼마 전에 지나다 보니 근사한 신도시가 됬더라구요. ^^

  • 2. 옛 하남인
    '14.12.26 10:52 PM (182.230.xxx.166)

    직접 안가보셨죠?

    직접가서 보면 위치나 집 구조나 그런게 한국이 제일 잘 빠졌어요. 같은 평수인데 좀 깔끔하게 빠져서 더 커보이고 쓰임새가 좋아보여요.

    예전부터 20평대 한국이 다른곳보다 2~3천 계속 비쌌어요

  • 3. ...
    '14.12.26 11:38 PM (223.62.xxx.103)

    말씀하신 아파트 소유했어요.
    전세는 늘 대기중이고 월세도 하남에서 제일 잘 나가요.
    위치가 감히 주택지로서는 하남 최고구요
    앞으로 수요도 계속 있어 환금성도 최고입니다.
    가구당 대지지분이 10평이에요.
    요즘 이만한 지분도 들물죠.
    제 지금 아쉬움이 큰곳으로 옮기지 말고 이걸 두개 잡아뒀을걸입니다.
    남향은 볕도 너무 잘들구요
    동향은 전망이 좋고 통풍이 잘됩니다.

  • 4. ...
    '14.12.26 11:42 PM (223.62.xxx.103)

    금액은 3,4년간 100만원도 안떨어졌어요.
    아마 앞으로도 그럴듯 합니다.
    식구 많지 않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집뒤로 바로 아름다운 한강변 산책로구요
    곧 아울렛 완공되면 쇼핑도 좋겠죠.
    말씀하신 동일아파트는 세대수작고 세대당 지분도 비교가 안됩니다.실내크기도 작고.
    오셔서 그린부동산가서 보여달라고하세요.
    사장님이 현재 거주중이라 은쾌히 보여주실겁니다.

  • 5. ㅇㅇ
    '14.12.26 11:42 PM (180.224.xxx.85)

    답변 감사드려요^^
    옛 하남인 님 / 네 그래서 이번주에 함 가서 볼려고해요
    부동산에서도 직접 보면 한국이 마음에 들꺼라고 하더라구요
    ...님/ 인기 있는 이유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직접가서 보고 결정할께요 ㅁ^^

  • 6. ㅇㅇ
    '14.12.26 11:49 PM (180.224.xxx.85)

    아 그렇군요 앞으로 전철까지 생기면 더 좋아지겠네요
    점 세개님 ! 왜 옮기셨어요 계속 계셨으면 저랑 이웃사촌 될뻔?^^;

  • 7. ...
    '14.12.26 11:57 PM (223.62.xxx.103)

    애들 다 키워 독립시키고 다시 들어갈거에요.
    지금 이 애물단지 큰평수 정리가 우선이라서요.
    그런데 샤시와 외벽이 좀 약해서 단열에 문제있어요.
    들어가실거면 수리하셔야 할거에요.
    좋은 집 만나세요~^^

  • 8. Jane
    '16.8.28 1:33 PM (223.62.xxx.58)

    하남시 신장동 한국아파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180 아이가 학교에서 은따등으로 힘들어할때 어떻게 도와줄수 있을까요 2 2015/07/17 1,628
464179 다이어트중인데 매일하는 운동 일주일안하면 살찌나요? 5 00 2015/07/17 2,178
464178 전세 재계약시 시세에서 얼마쯤 깎아주면 될까요..? 2 재계약 2015/07/17 1,146
464177 7월 날씨가 왜이러나요? 14 날씨 2015/07/17 5,142
464176 무기력증 11 52세 2015/07/17 2,291
464175 여자가 손해니 시댁종이니 19 ... 2015/07/17 2,939
464174 어제 성적이 나온후 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요 11 중2아들 2015/07/17 3,372
464173 육수 내고 건져낸 무 8 활용법 2015/07/17 1,332
464172 요새 성형 심한 얼굴 예뻐 보이시나요? 10 성형 2015/07/17 4,439
464171 LED등이나 LED모듈로 바꾸신 분들, 눈 아픈건 없나요? 1 ... 2015/07/17 1,049
464170 시부모도 경제력 없으면 며느리에게 무시당하죠 14 .... 2015/07/17 6,056
464169 취직됐는데 기쁘지가 않아요 4 쪼요 2015/07/17 2,520
464168 김어준의 파파이스~ The 해킹 코리아 올라왔어요 6 ㅁㅁ 2015/07/17 1,331
464167 할 수 없는일이 주어졌을 때 ... 어떻게 하죠? 8 회사일 2015/07/17 1,060
464166 남자들 지갑 휴대법 2 궁금이 2015/07/17 1,309
464165 여수 숙소, 모텔 추천해 주세요 3 아이 동행 2015/07/17 2,779
464164 운동하면 언제부터 체력이 좋아지나요?? ㅜㅜ 9 개피곤 2015/07/17 4,132
464163 일흔 기념으로 어머니 모시고 갈 만한 해외 여행지, 대만vs 치.. 4 감사합니다 2015/07/17 1,686
464162 시어머니가 너무 싫습니다. 22 며느리 2015/07/17 9,320
464161 50대 중반, 정신없는 남편의 오만원권 백만원짜리 현금봉투 .... 19 ㅎㅎㅎ 2015/07/17 5,304
464160 정말 정말 좋은 남자 가곡 추천해주세요. 7 베베 2015/07/17 1,446
464159 [여성 혐오 판치는 사회] ˝여자들이 내 밥그릇 깬다˝… 찌질男.. 5 세우실 2015/07/17 1,841
464158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4 고민입니다... 2015/07/17 1,824
464157 초등6학년 여학생 공부 9 초등생 2015/07/17 1,351
464156 길에 매달린 새누리당 현수막 3 오렌지 2015/07/17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