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초등 저학년부터 쉬지 않고 영어학원을 가죠.
마치 학원을 쉬면 큰일 날 것 같은 분위기이고요..
그렇게 해서 현재 어떤가요?
범위를 정하자면
영어를 특출나게 잘 한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숙제빠트리지도 않고 꾸준히 다닌 아이인경우요...
대부분 초등 저학년부터 쉬지 않고 영어학원을 가죠.
마치 학원을 쉬면 큰일 날 것 같은 분위기이고요..
그렇게 해서 현재 어떤가요?
범위를 정하자면
영어를 특출나게 잘 한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숙제빠트리지도 않고 꾸준히 다닌 아이인경우요...
꾸준히 다니면 중간이상은 합니다. 하지만 최상위권은 혼자하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어차피 수능영어는
지금 아이들이 다니는 영어공부식과는 또 다른 맥락인거 같은데......
영어 말하기 못해도 수능 영어 백점 받고 그러듯이 문법을 바탕으로 한 독해와 어휘실력 듣기 능력만 있음 될거 같은데말이에요..
듣기는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거의 다 맞아요.
자기 엄마도 신경안쓰고 판판 논 애들보단 잘하겠죠
저도 궁금하긴 했어요..
그런데 듣기는 워낙 쉬워서 틀리는 경우 별로 없어요. 난이도가 예~전 듣기와도 별반 차이 없네요.
영어는 그래도 돈들인만큼은 하더군요
언어라 어릴때하니 발음,말하기는 두려움 없어요
학교영어랑은 틀려요
영어만큼 부모의 경제력과 비례하는 과목이 있을까요.
울 아들도 비싼 영어공부 시키고 있지만...
그런 점에서 전 수능 영어 등급제 찬성.
중3 90ㅡ100오갑니다
듣기나 말하기는 초등때 공부하는듯...
중고등땐 문법이나 리딩 위주고요
초등때 원어민 접하니 영어 울렁증이 덜해요
근데 똑같은곳 다녀도 친구아이는 전교일등인거 보면 ,,,
어머니. 제가 8학군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졸업까지 마친 스물두살 처자입니다.
제가 질문에 의견을 달자면요,
숙제를 다하는 아이면 수능에서 (현재기준으로) 현역으로 한 3등급정도 맞을겁니다..
제가 말하고싶은것은 이건 학원을 얼마나 꾸준히 다니느냐 언제부터 다녔느냐가 아니라
아이가 영어에 흥미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10년동안 학원 꾸준히 다녔느냐가 아니라
(정말로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고3까지 다니면 10년입니다... 당연히 10년공부하는 애들은 누구나
잘해야 되는거 아니냐생각하지만 현실이 절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러헥 학원 열심히 다니는 꽤 범생이같은 학생들, 90퍼센트의 아이들이 3등급정도맞습니다)
저는 그런 부모님들께 정말 해드리고싶은 말씀은,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찾는것같은, 이 언어를 학습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쾌감을 느낄수있게 도와주는 좋은 환경, 선생님을 마련해주라는 것입니다...
이래서 또 지금 무슨 뭐 청담동 월200 과외 선생님을 가서 찾으라는 것이 아니라...
그런선생님은 학원에 있을수도, 저학원에 있을수도 또는 과외선생님일수도 있습니다.
그과정중에 중요한것은 아이의 의향을 자꾸 묻고 알아가는 것입니다.
아이도 압니다. 어떤 선생님이 지금 자기에게 흥미를 유발시켜주고 있고 자기를 집중하게 해주는 선생님...
그러니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중요한것은 부모가 아이에게 니가 이것을 해야하니까, 지금 너는 영어공부를 쉬면 안되니까 자꾸 이곳을 다녀봐라
저곳을 다녀봐라
라고 푸쉬하는것은 정말로 아이에게 큰 우를 범하는 것이고
아이가 좋은 언어적 멘토를 찾을수있게 적당히 이곳 저곳 다니게 놓아두시고, (부모가 왓다갓다하며 상담다니며 치마바람휘두를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본인이 오늘 재밌는 수업을 들었다고했을때 그이야기를 유심히 잘 들어주십시오.
제가 보기에 어느학원을 오랜동안 다녔다 보다 중요한것은 얼마나 부모가 아이에게 영어에 흥미를 가질수있도록 잘유도 하고있는가가 아이의 영어성적을 좌우한다고 봅니다.
물론 어떤아이들은 그렇게만해도 잘합니다. 근데 말했죠 그건 100명의 아이들중에 5명정도 그렇습니다...
아이 친구는 듣기 때문에 70점대 내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