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생리날짜 어긴적 없고
아이둘 정말 자연임신 한방에 얻었어요..임신 잘되는 체질이라서 감사했죠
3년전부터 드문드문 생리가 건너 뛰더라구요
작년에 산부인과에서 피임약 처방 받고도 괜찮다가 또 건너뛰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가 피검사해보니 fsh가 22가 나오네요. 조기폐경으로 가고 있다네요..
드문드문 건너뛰기를 반복하더니 어느날 갑자기 임신이 됐었네요.. 그런데 먹는 약중에 위험 약이 있어서
울면서 수술했네요.......ㅠㅠ
저 수치로는 임신이 불가능 했었는데 너무 안타까웠어요
그러다가 11월에 식구중에 중증 환자가 생기는 바람에 스트레스와 걱정으로 또 한달을 건너 뛰고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보니 거의 폐경이고 피검사 수치도 fsh가 47까지 치솟았다며
조기폐경 진단을 받았네요
정말 나이 39살에 절망적이고 눈물만 나네요
평생 호르몬제 먹어야 하나요..그것도 부작용이 많다면서요
한약으로 치료 가능할까요
아..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근데 혹시, 생리양이 많이 줄어들었나요?
생리양도 관계가 있나 싶어서요.
저 올해 37인데 몇년전부터 생리양이 엄청 줄었거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49481 | 피부과와 피부관리실이 어떻게 다른가요? 3 | 꿀피부? | 2014/12/27 | 2,193 |
| 449480 | 집 잘 못 구했어요 ㅠㅠ 7 | pp | 2014/12/27 | 3,487 |
| 449479 | 아직 안주무시는 분들 저랑 함께 해요 36 | 함께 | 2014/12/27 | 3,492 |
| 449478 | 여러분 감사합니다 4 | ... | 2014/12/27 | 697 |
| 449477 | 한자, 컴퓨터 준비해야하나요? 2 | 해피러브 | 2014/12/27 | 611 |
| 449476 | 자상한 남자가 나이 드니 좋으네요 4 | 염장 | 2014/12/27 | 2,943 |
| 449475 | 의료사고 입증 개선법 서명 부탁드립니다. 5 | 힘을내 | 2014/12/27 | 472 |
| 449474 | 무례한 사람들 안 만나고 살려면.... 5 | gogo | 2014/12/27 | 2,550 |
| 449473 | 남자친구한테 공황장애 같다고 말했어요. 2 | .. | 2014/12/27 | 2,172 |
| 449472 | 남편이랑 싸웠는데 좀 봐주세요 9 | a | 2014/12/27 | 1,832 |
| 449471 | 성북 학군 아시는분? 4 | ㅇ | 2014/12/27 | 1,307 |
| 449470 | 남편이 백만원을 주네요... 당황... 28 | 허걱 | 2014/12/27 | 17,664 |
| 449469 | 오잉? 동대문 언냐 글 어디루 가쪄요? 5 | 건너 마을 .. | 2014/12/27 | 2,595 |
| 449468 | 부부가 같이 코 골면 서로 불편한거 못 느끼나요 1 | 병원 | 2014/12/27 | 699 |
| 449467 | 꼭 안아보고 싶은 아이? 18 | 이쁘다. | 2014/12/27 | 3,831 |
| 449466 | 새로 이사온 윗집도 막상막하일듯한 불길한 예감.... | 에휴 | 2014/12/27 | 872 |
| 449465 | 역시 황정민의 연기는 최고에요 7 | 크리스탈 | 2014/12/27 | 2,638 |
| 449464 | 라식 후 라섹으로 재수술하신분 계신가요? 3 | 봉봉엄마 | 2014/12/27 | 5,820 |
| 449463 | 눈물이 나요~난 왜이리 사는지 3 | 열심히 살았.. | 2014/12/27 | 1,769 |
| 449462 | 초딩 아이 또 맞아 죽었네요 3 | 초딩 아이 .. | 2014/12/27 | 2,932 |
| 449461 | 아이가 너무 귀찮아요 35 | 나 | 2014/12/27 | 8,948 |
| 449460 | 피아노, 바둑 언제부터 가르치면 좋을까요? 9 | 돌돌엄마 | 2014/12/27 | 2,035 |
| 449459 | 저도 보습력좋은 크림외 세 가지 추천 227 | 강추 | 2014/12/27 | 20,754 |
| 449458 | 궁금해요 1 | 치과 | 2014/12/27 | 358 |
| 449457 | 강아지(8살)가 요즘 들어 자꾸 물어서 훈련소로 보내려고 해요 15 | 고민 | 2014/12/27 | 2,0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