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아이 맹장수술후 밥먹고 나면 배가 아프다네요ㅜㅜ

5세여아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4-12-26 20:54:45

맹장수술은 복강경 수술로 12월 초에 했어요

잘됐고 지금은 병원에 안다녀요

 

그런데 맹장수술후 아이가 밥을 먹으면 자주 배가 아프다네요

밥을 먹는 직후 아프다고 해서

너무너무 저는 걱정이돼요...

 

그리고 조금 쉬면 낫고요

 

밥먹으면서 여지껏 식후 배가 아프다고 한적이 없는 아이라 혹시 수술이 잘못된건가

그렇지만 평소에는 잘놀고...ㅜㅜ

 

제가 겪어본 일이 아니라 잘 모르겠어요

 

아직 장이 역할을 못하는 시기 이라서 그런걸까요?

 

밥먹다 아프다고 하면 겁부터 자꾸 덜컥나고...

 

아시는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ㅜㅜ

 

 

IP : 1.241.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가보세요.
    '14.12.26 9:15 PM (59.86.xxx.33)

    맹장수술로 입원했다가 퇴원하는 날, 그동안 먹고싶었던 고기를 잔뜩 먹고는 수술자리가 터져서 재수술한 경우를 본 적이 있어요.

  • 2. ..
    '14.12.26 9:51 PM (116.37.xxx.18)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7&dirId=70103&docId=1003627...

  • 3. //
    '14.12.26 10:30 PM (61.75.xxx.10)

    수술 부위를 중심으로 유착이 일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이든 뭐든 배에 구멍을 내거나 개복수술하면
    수술부위를 중심으로 유착 현상이 일어납니다.
    유착모양이나 유착부위는 개개인이 다 달라서 뭐라고 예측할 수 없습니다.
    아마도 유착된 부위가 밥이 들어거 장 운동을 하니 아플 수도 있어요.
    그냥 몸이 적응할 수 밖에 없어요

    12월초에 수술했으면 3주 정도 되었네요.
    앞으로 더 유착이 진행될거예요.
    유착부위를 줄이는 최고의 방법은 산책입니다.
    아이 옷 잘 입혀서 매일 산보를 열심히 다녀보세요.

  • 4. 돌돌엄마
    '14.12.26 11:49 PM (115.139.xxx.126)

    어머 어떡해요 ㅠㅠ 다섯살 꼬마도 충수염 걸리는군요;;;;;;; 아기들은 안 걸리는 줄 알았네요.

  • 5. 죄송한데
    '14.12.27 1:30 AM (222.239.xxx.208)

    여기서 그러시지 마시고 병원빨리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542 요리에센스 연두?? 4 아이쿰 2014/12/29 2,978
450541 개인회생이라는 제도 알고있어야겠네요 읏쌰 2014/12/29 1,323
450540 국민건강검진에 대해 여쭤 봅니다. 6 ㅇㅇ 2014/12/29 738
450539 아이들 키우는데도 도움이될자격증 있을까요? 2 자격증 2014/12/29 589
450538 우리나라 우유가 외국 우유보다 맛이 없는 이유 7 참맛 2014/12/29 5,060
450537 12월 2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2/29 1,455
450536 초3아이 학원비 한달에 얼마나 들어가나요? 21 휘청 2014/12/29 6,155
450535 성격 관련 직업 좀 찾아주세요. 고민 2014/12/29 550
450534 요새 경기 진짜 어렵죠? 연말느낌이 없네요. 4 한산 2014/12/29 1,579
450533 젊은 엄마들끼리 모이면 줄임말 안하는게 더 이상해요.ㅠㅠ 13 ㅎㅎ 2014/12/29 2,715
450532 인플란트는 몇살때해야 할까요....? 6 아기호랑이 2014/12/29 1,426
450531 시어머니가 자꾸 뭐뭐가 얼마였다..비용을 말씀하셔서 3 부담스러워라.. 2014/12/29 1,858
450530 내시경 대신 위장조영술 하신분 계신가요? 17 건강검진 2014/12/29 10,569
450529 김동률 이적같은 경우는 6 이제 2014/12/29 3,435
450528 새댁인데요 요새 무 사서 얼려도되나요 9 민망 2014/12/29 5,742
450527 1년간의 살빼기 경험담 - 99사이즈에서 66 반사이즈로 내려오.. 34 ... 2014/12/29 19,833
450526 정말 외모 관리는 여자의 평생 화두인가봐요... 10 외모 2014/12/29 5,488
450525 헨리나 벤지처럼 유쾌한 천재로 낳고 키우려면‥ 12 엄마 2014/12/29 3,463
450524 육식을 안하려고 노력중이예요 4 뜬금없이 2014/12/29 1,288
450523 대구식 야끼우동(볶음짬뽕) 레서피 알 수 있을까요 3 생도나스 2014/12/29 1,504
450522 랜드로버 이보크 어떤가요? 8 ... 2014/12/29 2,101
450521 아이 친구 엄마 8 좋지않네 2014/12/29 2,119
450520 저녁 8시이후에 먹는 간식? 4 조언좀~ 2014/12/29 1,043
450519 가습기 대신 숯 놓고 사시는 분들 계세요? 2 00 2014/12/29 1,112
450518 어렸을땐 김치가 그렇게 싫더니 크고나선 김치가 왜 이리 맛있죠?.. 6 미나리2 2014/12/29 1,276